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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軍 무기도입 부실고리 끊어야
'린다 김 로비의혹' 을 둘러싼 세간의 관심이 몇몇 사람들의 일탈행위나 스캔들에 모여지기에는 사안이 너무나 중대하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과연 이대로 우리 국방의 요체라 할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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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력 개선 3조9천억 투입-로켓포.미사일등 신형장비구입
국방부는 내년도 방위력 개선(전력증강)을 위해 3조9천여억원을 투입한다.여기에는 장거리 대북(對北)타격전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구경 2백30㎜ 다연장 로켓포 문과 사정거리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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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力증강에 우선둬야
98년부터 5년동안의 국방사업을 망라한 1백조(兆)규모의 국방중기(中期)계획이 발표됐다.매년 십몇조에 달하는 국방예산을 분명한 국방목표하에 중.장기계획을 세워 일관되게 집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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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즈社 월터 애커룬드 부사장
『휴즈사가 개발한 F-16용 중거리 공대공(空對空)미사일인 AMRAAM미사일이 내년중 한국공군에 인도될 것입니다.』 공군주최로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국제항공우주 심포지엄 및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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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태세 강화는 기본이다(사설)
북한의 핵문제로 조성된 최근 정세와 관련해 조율 필요성이 제기되어오던 한미간의 군사협력체제가 가닥을 잡았다. 북한 핵문제에 진전이 없을 경우 유보된 팀스피리트훈련을 11월에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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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입장비 평가할 안목이 없다
국방이라는 돈통에 돈을 부어주면 잘해야 30%정도 건질 수 있을 뿐이다.한국군은 전시에 미군이 비축해놓은 구식탄약을 써야한다.軍은 그 훈련을 위해 구식탄약을 소요에 반영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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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입 사기사건 갈수록 미궁
◎생산중단 포탄계약/2년간이나 은폐/누구까지 알았나/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계약사 신뢰성 조사없이 “모른다”/실무선 2명만 책임 추궁할 태세 국방부 무기수입 사기사건은 수사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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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군 과거추궁에 곤혹
5일 국방부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주로 율곡사업을 비롯한 軍의 과거문제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질문공세를 벌였다. 새 정부출범과 함께 불어닥친 개혁의 물결앞에 국방부도 전례없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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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군 과거추궁에 곤혹(국감 추적)
◎“율곡사업 국고낭비·개혁미진”공세/의원들 요구·변화속도 못맞춰 고뇌 5일 국방부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주로 율곡사업을 비롯한 군의 과거문제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질문공세를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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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율곡」자료 협조 미온적/감사종결에 “도움 기대” 무산될듯
◎한달 넘도록 “관계부처 협의중”/가능한 범위내 협조할 것/미 대사관 한국정부가 미국의 협조를 얻어 「율곡사업」(한국군 전력증강사업) 비리조사를 마무리짓기가 어렵게 됐다. 우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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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뒤진 무기선택 수두룩/「율곡」 비리핵심은 「3K1P」
◎미서 생산중단된 노후기종/P3C/“F18기가 F16기보다 우수”/KFP 검찰의 율곡사업 수사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국가기밀이라는 이유로 베일에 가려져있던 각 군전력 증강사업의 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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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급이상 군출신이 다수/무기거래상의 정체와 역할
◎공식 수수료 몇배 커미션으로 챙겨/20여업체 완성무기 통째로 들여와 율곡사업과 관련,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무기거래상의 실태와 역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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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맞은 「성역30년」/율곡사업 전면감사를 보는 군
◎수백억불 대형사업 곳곳에 로비설 분분/자성론대세속 일부 “밀려도 너무밀린다” 30년 성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다. 「율곡사업」이란 명칭으로 지난 74년이후 계속추진돼 온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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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업(분수대)
「율곡사업」이란 용어가 요즘 심심찮게 신문에 오르내리고 있다. 율곡사업이란 다른 말로 한국군 전력증강사업. 평소 국방을 튼튼히 해놓아야 국난을 당해서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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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지향 안보개념 세울때(새 위상 찾는 한국군:하)
◎남북경쟁 탈피 4강속 생존 모색해야/소수정예화·군기법 대폭 손질도 필요 냉전적 대결구조가 점차 퇴색해가고 남북간에 협력과 화해의 신질서가 태동하려는 지금 한국군은 이제 모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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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2,3차장직 폐지/내달중/지휘체계·기구 개편/국방부서 보고
국방부는 2월중 합동참모본부의 지휘체제 및 기구개편을 단행,현재 합참의장 직속의 제1·2·3차장 가운데 육군대장이 보임하고 있는 제1차장만 남겨두고 해·공군 중장이 맡아오던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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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구조개편 가속화 포석/6공 최대 군인사의 배경과 의미
◎인사적체에 숨통… 중장급도 곧 이동/「9사단인맥」 대거 중용 예상 빗나가 29일 단행된 육군 수뇌부 인사와 이에 잇따라 있을 군 지휘관 이동은 6공 최대의 군인사라는 점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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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전쟁 억지력 있다"|사회과학원 현인택 박사 주장
『남한은 북한의 전쟁 도발을 막을 수 있는 전쟁 억지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지나치게 강조해온 고정관념을 탈피, 보다 평화적·합리적 전쟁 방지 전략을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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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사 지상군사령관/92년말 한국장성 임명
◎양국 합의… 군사정전위 대표도 【워싱턴=이만훈 특파원】 오는 92년말까지 한미연합사의 지상군 사령관과 군사정전위 수석대표가 한국군 장성으로 바뀐다. 한미 양국은 14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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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빨리해야”“시기상조”/미 케이토연구소 학술세미나
주한미군은 아직도 한국안보에 결정적 요소인가? 한반도는 미이익에 직결되는 긴요한 지역인가. 이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예스」라는 인식이 미행정부나 의회에 깔려 있다.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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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작전권」 인수 협의/한국군이 연합사 지상군 사령관 맡게
◎7월 국방참모본부 발족 맞아 국방부는 개정 추진중인 국군조직법에 따라 7월초 국방참모본부가 발족되면 평시 작전통제권을 한미연합사에서 국방참모본부로 이양하는 문제를 미국측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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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14일 한미국방장관회담 전망과 현황 |공군이어 지상군 감축규모 "탐색"
주한미공군 3개기지 폐쇄와 그에 따른 비전투요원 2천명에 대한 감축발표 이후 국내외적으로 주한미군의 장래에 대한 긍·부정적인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서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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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사시 560만 병력 동원
국방부가 펴낸 『국방백서』는 6개부 18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총설로 국방목표달성을 의해 군사태세 완비, 자주 국방 확보, 총력 방위태세 강화,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를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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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안전보장 거듭 확인
서울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서울에서 열려 통상적인 연례회담 이상의 의의를 갖게 된 제20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9일 폐막됐다. 최근 소규모지만 잦은 군사도발, 대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