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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전쟁터로 끌려가” 한국 체류 러 청년들 잠 못 이뤄
━ 푸틴 예비군 동원령 파장 러시아군에 징집된 한 청년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버스 창문을 사이에 두고 가족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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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판 오스카상’ 창설 도와 아·태 영화 발전 이끌어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5) 아시아·태평양영화상 2007년 11월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PSA)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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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19일 ‘결혼이주민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시상식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박소진)이 12월 19일(수)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제11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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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베이징, 보스턴 이어 톤즈까지 …‘한비야 도서관’ 늘어갑니다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지나간 자리에는 도서관이 남았다. 중국 베이징과 아프리카 짐바브웨, 미국 보스턴 등에서다. 그가 올 5월부터 현장근무 할 남부 수단 톤즈에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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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초대받은 서민풍 ‘한국 소나무’
로마 산 노메 디 마리아 성당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최영식씨. [남대현씨 제공] ‘피니 디 꼬레아(PINI di KOREA)’ 이탈리아 말로 ‘한국의 소나무’다. 춘천의 산골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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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학교 원어민 교사 교포·외국학생 현지 모집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3개 초·중학교에서는 캐나다인 교사(26) 한 명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이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한 달 전부터다. 워낙 벽지여서 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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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기술로 만든 군함 왔다” … 이집트 동포들 환호
알렉산드리아항에 입항한 ‘충무공이순신함’의 공개에 앞서 열린 기념식. [카이로=연합뉴스]3일(현지시간) 낮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에 한국 군함 두 척이 위용을 뽐내며 서서히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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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만 웅변대회 來5일 타이베이서
[臺北=劉光鍾특파원] 대만의 한국교민협회(회장 金四玉)는 한국에 거주하는 대만국적의 화교모임인 한성화교협회(漢城華僑協會)와의 우호증진을 위해 어린이날인 5일 양측 국민학생간 웅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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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실업자등에 취업정보 제공-서치앤드매치 영문잡지 창간
학위를 마치고 귀국을 준비중이나 일자리를 못구해 고민하는 해외 유학생들에게 국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잡지가 처음 나왔다. 英文 月刊誌『서치 앤드 매치』(SEARCH & 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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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박사실업자」등에 취업정보 제공
◎『서치 앤드 매치』 영문잡지 창간 학위를 마치고 귀국을 준비중이나 일자리를 못구해 고민하는 해외 유학생들에게 국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잡지가 처음 나왔다. 영문 월간지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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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패망월남 교민철수 비화|외국인에 「탈출티킷」 팔았다
1975년 4월30일, 마침내 월남국기는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전쟁의 성격상 당초부터 미국의 승산은 거의 없었다. 제아무리 적토마를 탄 관운장도 늪속에서는 힘쓸수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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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인 학교 설립 운동 홍순원씨
홍콩에 사는 교민들이 한인학교를 세우기 위해 23억여원을 모금했다. 한인학교 건립에 앞장선 사람은 고견 여행사 대표 홍순원씨(58). 충북에서 태어난 그는 전쟁 후 일본을 거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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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시/예정시간 넘기며 담소/노 대통령 유엔활동 이모저모
◎“선진국 되기보다 통일이 중요”/“YS부시면담 정치적 의미없다” 청와대 강조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과의 뉴욕 한미 정상회담은 23일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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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서 “반인륜”규탄/일부 재야·학생들은 “정권에 대한 분노”주장
외대생들의 정원식 국무총리서리 폭행사건을 둘러싸고 국내외에서 비난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일부 대학생·재야단체 등에서는 동기의 순수성·정당성을 내세워 이들을 옹호하고 나서 시민들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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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송천영 의원 (신민)=자유를 억압당해온 민중들은 창조능력을 상실했고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해 버린 지 오래다. 총리는 광주사태의 진상을 겸허한 자세로 규명하고 그 책임자를 처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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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포어 학계에 2종의 포-한 사전 출간 외대 정규호·재「브라질」주영복 씨
「포르투갈」어-한국어 사전이 없어 포영·포일 사전을 봐야했던 학계에 한꺼번에 2종의 포한사전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규호(외대「포르투갈」어 과장)편저의『현대 포한사전』(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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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교민회 학생 새마을성금3만원
「벨기에」한국교민회 학생 30명은 그들이 평소 푼푼이 모은 성금3천3백「벨기에·프랑」(한화3만3천원 상당)을 본국의 새마을운동에 써달라고 지난 5일 한국대사관에 전했다. 성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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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북간도|이지택(제자 이지택)
독립선언서는 계속된다. 『일, 일본의 합방동기는 그들의 이른바 범 일본주의를 아주에 시행하는 것으로서 바로 동양의 적이니라. 이, 일본의 합방수단은 사기와 강박과 불법무도 무력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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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동남아④
포르투칼인에 의해 일랴·포모사(Ilha Formosa=아름다운 섬)로 이름지어진 대만. 현재 이곳에 56명의 교포자녀들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곳의 한교학교는 대북 기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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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성과 교포들
태국에는 현재 3백여명의 우리교포가 모두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살고 있다. 그 동안 그곳 교민회에서 활약한 공로로 8·15경축식에서 정부표창을 받기 위해 4년만에 귀국한 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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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까와지는 동남아
동남아일대에는 이제한국인이없는곳이없다. 월남 아닌다른 어느동남아의대도시에서「정글」속까지코리언의 싹은움트기 시작했다. 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화교들의 세상인 동남아. 저개발국개발「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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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교포 2세교육|세학교에 학생은 단 62명
대만의 한국교포들은 다른 곳의 교포들보다 어려운 생활속에 살고 있으며 특히 2세교육은 거의 방치상태이다. 이곳 교포들은 대북·기륭·고웅등 세곳을 중심으로 1백40가구 약6백명.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