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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도, 블룸버그시장도 한인사회 미래 축복 했어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최경주와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이 끝난 뒤. 이날 10만 달러 기금이 모였다 2007년 10월 17일 오후 6시30분 미국 뉴욕 맨해튼 그랜드 하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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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카네기재단 선정 ‘올해의 이민자’
미국의 뉴욕 카네기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이민자’ 46명 가운데 한국계 2명이 포함된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장인 강석희(56·사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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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간부, 국제대회 수상자는 이민 허용 1순위
이민은 미국에서 민감한 정치 이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 거리에서 이민자들이 시위를 벌이는 모습. [중앙포토] 스티븐 추 에너지 장관,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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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만 누리는 이민자에 실망, 관대하던 정책 깐깐해져
프랑스 이민자들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2006년 차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21일 프랑스 파리 북역의 유로스타 대합실 앞의 여권 심사 창구. “만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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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복수국적자도 ‘우리 국민’ 인식 필요하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와 결혼이민자 등에 대해 국내에서 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국적법개정법률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리 국민 중에도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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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직 오른 권율, 하워드 고, 데이비드 김 한목소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소비자행정국의 권율 부국장과 미 보건부의 하워드 고(한국명 고경주) 차관보, 그리고 미 교통부의 데이비드 김 부차관보가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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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첫 미국 이민선 호놀룰루 도착 … 고된 노동에도 독립운동 헌금
이민선이 들어오는 하와이 호놀룰루 부둣가에 늘어서 태극기를 흔들며 새로 오는 이들을 반기는 초기 이민자들의 모습. (『100년을 울린 겔릭호의 고동소리』, 현실문화연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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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세계의 총기 규제
우리나라는 엄격하게 총기 소유를 규제해 총기 사고가 드문 반면, 미국 등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나라에서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총기 소유를 금지하면 될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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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총리감’ 호주 첫 중국계 연방 하원의원 마이클 존슨 자유당 원내총무
중국인 피가 섞인 호주 최초의 연방 하원의원인 마이클 존슨 하원 원내총무(자유당)는 “지금까지 내가 이룬 성공의 열쇠는 어머니의 희생이었다”며 자녀 교육을 위해 온갖 고생을 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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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 폴라카
과거 나라를 잃었던 설움이 깊어서일까. 폴란드는 조상이 몇 대(代) 전에 떠났건 폴란드 혈통의 해외 거주자는 모두 자국민으로 친다. 국권상실기에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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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 적응력 49위
한국 동포의 미국 사회 적응력이 세계 122개국 이민자 중 49위로 나타났다. 경제부문에선 100점 만점으로 최고 수준이었으나, 문화·사회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적응력이 떨어졌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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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방송 앵커 출신 한인 국회의원 멜리사 리
한인 이민자로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 국회의원에 당선된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42·사진)는 지난달 미디어 관련법을 둘러싼 한국 국회의 여야 간 갈등을 꼬집었다. “뉴질랜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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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한국 위상 ↑… 이수동·안창호 회장 등 동참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국제수학경시대회(GMC)에 미주 한인 기업인들이 잇따라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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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개운한 ‘창작 한식’… 미국 주류사회 입맛 사로잡는다
미국 시카고의 아베크 앤드 블랙버드 레스토랑. 시카고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 시절 즐겨 찾았던 곳이다. 최근 이 식당의 메뉴판에 김치가 올랐다.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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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신세대들 김치퓨전에 홀리다
김치와 멕시코 음식 타코를 결합한 김치 퓨전 음식이 미국 신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트럭으로 이동하며 김치 퓨전 음식을 파는 ‘고기 코리안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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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지수-분석]② '워드 효과' 로 그나마 2점대 턱걸이
미주중앙한인들의 '풋볼 지수'는 예상보다 훨씬 낮았다. 중앙일보가 자체 개발한 '풋볼 지수'와 관련 한인 성인 남녀 26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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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⑧ 상무장관 내정 리처드슨 주지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올 3월. 빌 리처드슨(61·사진) 뉴멕시코 주지사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측으로부터 “은 30냥을 받고 예수를 유대인에게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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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⑧ 상무장관 내정 리처드슨 주지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올 3월. 빌 리처드슨(61·사진) 뉴멕시코 주지사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측으로부터 “은 30냥을 받고 예수를 유대인에게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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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歷試)] 한인 뿌리찾기 ‘역사 문화축제’로
사 대중화 프로그램인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가 미주 6곳에서 27일 치러졌다. 미국 등서 1100여명이 응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상진 LA중앙일보 기자] 27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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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마피아서 삼합회까지 ‘조폭 백과사전’
1911년 이탈리아 나폴리 마피아에 대한 재판 장면. 밀고자(오른쪽 철창 안)와 피고인인 갱조직원들 (왼쪽)을 서로 다른 철장 속에 가뒀다. [이마고 제공] “21세기의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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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헌금, 10달러 이상은 안 받아요”
미국 하와이시의 해리 김(68·사진) 시장은 한때 자신이 한국계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했다.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였던 부모님 슬하 9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그는 전기도, 수도도 없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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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일본계 미국인은 왜 일본을 싫어할까
야스이 겐이치1960년 군마현 출생. 도호쿠(東北)대사회학과 졸업 후, 방송국 기자로 입사. 정치부 기자를 거쳐 2000년∼2004년 NHK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을 역임. 현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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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근면·교육열 덕분에 성공”
“내 성공의 비결은 ‘한국’이란 뿌리 덕분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한국인 만의 장점인 근면과 교육열을 물려받았고, 한인 사회를 통해 ‘차별받지않을 권리의 중요성’을 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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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투자은행 메릴린치 CFO에 한국계 기용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미국 메릴린치 본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수석부사장에 40대 초반의 한국계 인사가 임명됐다. 메릴린치는 3일(현지시간) 넬슨 채(42·사진) 뉴욕증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