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조산업 유창렬회장 “전과자들과 일하는보람”(마음의문을열자:12)

    ◎입사때 신원조회도 안해/좌절 딛고 선 집념으로 매출액 “쑥쑥” 방금 배달된 연하장이 책상위에 수북히 쌓인다. 사인마저 인쇄된 인사치레의 더미를 뒤적이던 해조산업(서울 도곡동 42

    중앙일보

    1990.01.16 00:00

  • 선생님 위에 선 「관료행정」(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40)

    ◎교장독선… “싫으면 그만둬라”/상급기관 쓸데없는 「비전문적 간섭」도 여전 우리나라의 학교행정은 어디에 서 있는가.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본연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

    중앙일보

    1990.01.09 00:00

  • (26)「아파트 분교」세워 과밀 해소|연세대교수·교육사회학 한준상

    교육의 물리적 환경인 학교주변 환경이나 시설 문제만 보아도 우리의 교육환경은 큰 문제 거리다. 학교주변에는 법적으로 금지되고 있는 유흥업소가 1개 교당 평균 90개씩이나 산재하고

    중앙일보

    1989.11.28 00:00

  • 생활 리듬-그대로 유지하자

    학력 고사 3백20점 만점 중 주관식 배점은 93점 (29·1%)으로 합격·불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주관식 문제는 89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서술적 단답형·단구적 단답형·

    중앙일보

    1989.11.14 00:00

  • 과대 학교-교사끼리도 모른다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서울 독산동, D국민학교. 교사 3개동, 교실 88개, 2천평 넓이의 운동장에 95개 학급 4천 9백 70명의 학생과 1백 3명의 교직원이 북적거리는

    중앙일보

    1989.11.09 00:00

  • (6)점수경쟁에 삭막한 고3 교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는 고2 외아들을 둔 주부 이모씨(43)는 한 중년부인이 난데없이 과일바구니를 들고 초인종을 누르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아들과 같은반 학생의 어머니라는 그

    중앙일보

    1989.10.05 00:00

  • 연리 5%농어 자금 3조원 풀어|늘어난 내년 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내년예산안의 특징은 국민들의 복지증대 요구를 반영해 농어촌·저소득층 지원과 주택·도로·교육환경개선 등 사업비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내년 나라예산의 쓰임새를 부문별

    중앙일보

    1989.09.21 00:00

  • 여성자원봉사자 "수급불균형"

    자원봉사자들의 희망업무와 봉사자 활용기관의 요구업무가 서로 달라 수급의 불균형을 이루는 것이 자원봉사의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다. 이는 84년5월부터 국내 최초로 여성자원활동인력

    중앙일보

    1989.09.05 00:00

  • "잘못된 학습 습관 바로 잡아줍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힘들여 암기한 것을 금방 잊어버리는 학생…. 이런 학생들은 십중팔구 잘못된 학습 습관을 가지고 있다. 최근 잘못된 학습습관을 바로

    중앙일보

    1989.08.04 00:00

  • 고3수험생 식사는 거르지 말라

    일생중 가장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성인보다 높은 열량과 영양을 필요로 하지만 과중한 학업과 정신적 스트레스등으로 실제로는 제대로의 영양관리가 이뤄지지

    중앙일보

    1989.06.15 00:00

  • 신비의계곡 화양동 지금이 "제철"

    충북을 대표하는 국립공원 속리산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기암절벽·각종 암층, 그리고 옥계로 둘러싼 품광은 한없는 환상속으로 이끌만큼 절경속에 묻혀 있다. 이 국립공원 가

    중앙일보

    1989.05.18 00:00

  • 어린이 농사캠프|자연에서 올바른 가치관 배운다.

    23일 오전10시 경기도강화군길상면선두리 화랑공원내 계몽문화센터 강화 자연학습원. 봄기운이 무르녹는 가운데 국교 1∼5학년 어린이 58명이 한손에 꽃삼을 든 채 열심히 귀를 기울이

    중앙일보

    1989.04.25 00:00

  • 악성·탈법 쟁의에 강경 대응

    공안 합동 수사본부가 18일부터 사용주 감금·폭행, 관리직 축출 등 일부 사업장 근로자들의 불법적 장기 농성행위와 이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온 재야 노동단체에 대해 공권력을 투입하고

    중앙일보

    1989.04.18 00:00

  • 예복·미술품 등 대여업이 잘된다.

    장만하기엔 목돈이 들고 쓰임새도 크지 않은 물품이지만 꼭 필요한 때가 있다. 이럴 때 편리한 곳이 빌려주는 곳. 주택에서부터 시작된 대여업은 책·자동차·비디오 테이프에서 최근 남성

    중앙일보

    1989.03.27 00:00

  • "학사행정 학생개입 엄단"

    문교부는 대학생들의 지나친 학사행정 간여를 엄단하고 학내시위 등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도록 전국대학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특히 수업결손이 생길 경우 보충수업 이외의 가정학습

    중앙일보

    1989.02.28 00:00

  • 사랑의 전화 헌신적 봉사활동 펼친다

    무료전화상담기관인 사단법인 사랑의 전화(대표 심철호)가 이달말 종합복지관을 완공, 3월부터 본격적인 지역사회사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5의66

    중앙일보

    1989.01.06 00:00

  • 「밤샘」보다 컨디션 조절할 때

    대입학력고사 앞으로 보름 대입학력고사가 이제 보름 조금 더 남았으며 일반 중·고교생들도 학기말시험준비를 서두르는 등 한창 자라는 청소년들이 시험지옥에 시달리고 있다. 그 동안 닦아

    중앙일보

    1988.11.28 00:00

  • 사가독서

    우리 문화의 최성기였던 세종조에는 「사가독서」라는게 있었다. 나라에서 말미를 주어 관리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 제도다. 세종은 이에 앞서 집현전을 설치, 인재를 양성하려 했으나 대부

    중앙일보

    1988.10.29 00:00

  • 대입학력고사 카운트다운

    대입학력고사(12월 16일)가 앞으로 약 2개월 남았다. 수험생들은 심리적 압박감과 무리한 수면단축 등으로 자칫 심신의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 같은 압박감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중앙일보

    1988.10.19 00:00

  • 터미널 88

    ○…14일 오후 5시30분 SU567편으로 입국한 소련 선수단 중엔 통역을 맡은 사할린 교포 성점모씨(58)와 한국계인 권투코치「블라디미르·신」(32), 권투선수「콘스탄틴·주」가

    중앙일보

    1988.09.15 00:00

  • 밤낮 없어진 도시 가정생활|생활리듬 깨진다

    이제 상당수의 도시가정이 밤낮의 구분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고3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물론 자녀들이 중학교 상급생만 되면 그때부터 적지 않은 가정이 고입·대입으로 이어지는 시

    중앙일보

    1987.12.10 00:00

  • 최선 다하게 계속 격려

    88학년도부터 대학별로 실시될 대학입시가 2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봤다. 어떤 면에 서는 입시당사자보다 더욱 가슴 죄고 있는 학부모들이 그들을 도와줄 방도는 무엇일까. 수험생 자녀들

    중앙일보

    1987.10.27 00:00

  • 국회본회의 지상중계

    ▲황낙주의원 (민주)=노태우민정당총재는 지난달 방미때『김일성을 서울로 초청,TV연설토록 하겠다』고 했는데 이에대한 정부의 견해는. 민정당은△당원확보운동으로 통·반장 동원, 주민에게

    중앙일보

    1987.10.14 00:00

  • 사회사업 가면쓴「죽음의 사자」|박순자여인과 「오대양」천국의 실상

    한국판 인민사원, 「오대양 천국」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20대자녀 3명과 추종자등 31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박순자씨, 그는 누구인가. 겉으로는 사명감이 투철한 자선·사회사업가

    중앙일보

    1987.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