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회루 연못에서 국교생 실족 익사

    8일 하오2시쯤 서울경복궁에 소풍갔던 서울금화국민교1년 박상규군(6)이 경회루연못에서 실족, 깊이1.5m의 품에 빠져 숨졌다. 박군은 이날 연못가 돌벤치에 앉아 따라간 할머니 심미

    중앙일보

    1973.10.09 00:00

  • 장병 위문 금 63,500원 본사에 기탁

    73년도 재일 한국고등학교 합동 모국 수학 여행 단 1백27명은 국군의 날인 1일 국군장병 위문금 6만3천5백원을 모아 일선 장병들에게 전해 달라고 학생대표 김홍식 군(대판 한국고

    중앙일보

    1973.10.02 00:00

  • 수학여행

    어느 교사잡지에서 수학여행을 평가한 글을 읽은 일이 있다. 여행을 다녀와서 학생들에게 그 감상문을 씌어 본 소감이었다. 백지를 가득히 메운 학생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대부분이 몇

    중앙일보

    1973.09.29 00:00

  • (9)동완|U대회대표단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크렘린」1948년과 1973년

    결사적 싸움은 끝났다. 단장 이하 임원·선수들은「레닌」경기장에 소련·미국 국기와 나란히 게양된 승리의 태극기를 쳐다보며 삶의 보람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숙소로 돌아와 내일 하루를

    중앙일보

    1973.09.07 00:00

  • 28년만에 다시 본 소련-동완(2)

    『소련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국립「모스크바」대학교는 「러시아」어 세 낱말의 정식 명칭의 머리 글자만을 합쳐서 「엠계우」라고 부른다. 우리의 서울 운동장에 해당하는「레닌」중앙

    중앙일보

    1973.08.30 00:00

  • 눈부신 발전상 자랑스러워|「여름학교」수료 재미교포 학생들이 본 모국의 이모저모

    여름방학을 이용, 모국의 얼을 되새겼던 재일 한국학생과 재미교포 자녀들이 2∼3주간의「여름학교」를 끝내고 19일 수료장을 받았다. 재일 한국학생은 이번 모국방문이 8번째가 되나 재

    중앙일보

    1973.08.22 00:00

  • 7년만에 모국 방문|페스탈로치촌 유학|한국 전쟁 고아 5명

    우리 나라 전쟁 고아들로 「스위스」「페스탈로치」촌에서 유학하고 있는 박희천 군 (21) 등 5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13일 상오 11시30분 JAL기 편으로 서울에 휴가 왔다. 이들

    중앙일보

    1973.07.13 00:00

  • 전국 재패 노리는 『섬개구리』|낙도 비안국민교 배구팀

    【대전∥임시취재반】 섬개구리는 또다시 뭍으로 나왔다. 절해고도의 비안도 국민학교 배구선수 12명이 오랜만에 물에서 나와 육지 소년들과 함께 힘차게 제2회 「스포츠」 소년대회에 출전

    중앙일보

    1973.06.01 00:00

  • (447)전시의 문화인들(12)

    91) 연예인들이 전투중인 일선장병이나 후방부대를 위문한 것은 물론 전쟁기간이 가장 활발했으나 군과 인연을 맺은 것은 6·25전인 48년께부터 였다. 그것은 군 정훈국 관계자들이

    중앙일보

    1973.04.18 00:00

  • 재일 교포학생봉사단 백15명|묘목60만주 심으러 모국방문

    정부가 추진중인 치산녹화 10년 계획에 호응, 재일 대한거류민단에서 보내는 「60만의 새 마음심기운동」학생청년봉사단 1백15명의 교포들이 기증한 묘목60만 그루를 가지고 오는4월2

    중앙일보

    1973.03.22 00:00

  • 이세호 주월사령관 귀국

    이세호 주월 한국군 사령관은 주월군의 철수를 매듭짓는 마지막 부대인 사령부와 비둘기부대를 인솔, 특별기편으로 14일하오 수원 공군기지에 도착, 개선했다. 개선장병들은 유재흥 국방부

    중앙일보

    1973.03.14 00:00

  • 환호 속에 돌아온 「따이한」

    월남에서 철수하는 추월한국군선발대 ○○○명이 개선한 30일 하오수원○공군기지는 이들을 환영하는 박수와 꽃가루, 그리고 5색 고무풍선에 묻혔다. 개선장병을 태운 전세기가 하오3시35

    중앙일보

    1973.01.31 00:00

  • 「자유학습의 날」고궁 단체 입장, 50원씩만 내기로

    문교부와 문공부는 내년부터 「자유학습의 날」 단체 입장에 한해 시내 5대 궁 입장료를 50원씩 내도록 합의했다. 이 같은 조처는 자유학습의 날이 생김으로써 학생들의 고궁 단체 입장

    중앙일보

    1972.12.28 00:00

  • 전방 자매 부대 위문

    서울 여고는 20일 신집호 교장과 박종명 학생 과장 등 교직원 5명의 인솔로 학생 46명이 전방 자매 부대인 육군 제3219부대를 찾아 학생들이 폐품 수집으로 모은 15만원과 교직

    중앙일보

    1972.12.21 00:00

  • 전환점에 이르른 재일한국인 교육

    재일한국인 교육은 전후 27년만에 목표와 방법을 개선해야할 전환점에 이르렀다. 일본정부와 사회의 냉대, 그로 인한 대부분 재일한국인들의 무관심 때문에 일부학교에서는 학년초마다 교사

    중앙일보

    1972.12.16 00:00

  • 두메어린이들 서울구경|양구 공수리 분교생 16명

    태백산맥의 기슭, 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공수리 군량국민학교 공수분교(분교장 안사헌) 어린이 16명이 이 마을 근처에 주둔했던 한 군인 박광철 상병(육군 제2102부대 소속·24)의

    중앙일보

    1972.10.27 00:00

  • 파월 장병 위문품

    서울 혜원여자중학교(교장 홍소자) 학생대표 박광숙양(2학년 7반) 등 5명(사진)은 2일 송병훈 교사 인솔로 중앙일보를 찾아와 파월 장병에 보내달라고 전교생들이 마련한 위문대 37

    중앙일보

    1972.10.02 00:00

  • 재일 교포 학생 7백 65명 입국

    【부산】제7회 재일 한국인 학생 하계학교 입교 모국 방문단 현동실군(19·경은의숙대) 등 7백 65명이 30일 하오 5시 30분 「페리」편으로 부산항에 입항, 모국에 첫 발을 디디

    중앙일보

    1972.07.31 00:00

  • (350)유격전(19)「타이거」여단

    1·4후퇴 때 곧「유엔」군이 다시 진격해 오리라고 믿고 향토에서 그대로 버티던 황해도연백지방의 학도의용대·청년방위군·치안대·특공대·소년 대 등은 51년 2월부터 공산군 주력부대가

    중앙일보

    1972.07.14 00:00

  • 모산사고 때 인솔자|교감문책 부당|고법, 파면취소판결

    서울 고법 특별부(재판장 이태찬 부장 판사)는 6일 모산 건널목 열차사고 때 학생인솔책임자였던 전 경서중학교 교감 민형식씨가 서울시 교육위원회 교육감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청구

    중앙일보

    1972.07.06 00:00

  • (345)|유격전(14)|옹진학도대(2)|창린도서 백병전 적 백20명 생포

    옹진학도 유격대는 10여명 단위의 공작대를 통해 귀순공작과 산발적이 게릴라전을 전개하는 한편 때로는 전대원이 출동해 적과 대대규모의 정규전투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들 순수한 학생들

    중앙일보

    1972.07.04 00:00

  • (342)유격전(11)

    (2) 중공군 개입으로 유엔군이 임진강선까지 후퇴하자 그동안 구월산에 잠입, 준동하던 괴뢰군 1개 연대 병력은 장련·은율·안악·신천·송화·장연 등지를 차례로 기습해 왔다. 이 지역

    중앙일보

    1972.06.27 00:00

  • 땀 흘릴 여름

    72년도 (제3회) 전국 대학생 하계 연합 봉사 활동이 7월6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81개 대학에서 1만3천3백8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들은 1백25개 시·군

    중앙일보

    1972.06.23 00:00

  • 극적인 역전승에 환희와 울음 뒤범벅|낙도 사치분교 농구선수단 감격의 첫 승리

    17일 아침 전국 「스포츠」소년대회 농구경기가 벌어지고 있던 장충체육관 안은 온통 환희와 울음으로 뒤범벅이 됐다. 「섬안 개구리」로 전남에서 부부 교사 인솔로 상경, 화제를 모은

    중앙일보

    1972.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