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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1. 학연 최고 마당발 6인에게 들어보니
1. 양영태 61세.치과의사.전체 1위 서울대 등 다닌 대학만 4곳 "워낙 발이 넓어 '선거대책본부장 시키면 100점'이라는 말을 듣지요." 3453명(같은 세대에서는 19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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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감 선거전 '후끈'
제 14대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가 달아오르고 있다. 출마 예정자들은 후보 등록일(9일)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하지만, 학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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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서울대가 사는 길
서울대 폐지 논의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교육혁신위원회는 국립대 공동학위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국회에 진입한 민주노동당은 서울대를 비롯, 국립대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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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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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수사권 독립' 외치기 전에…
돈 살포로 얼룩진 제주도 교육감선거를 수사했던 경찰관 세명이 일계급씩 특진했다.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던 강도 얼짱을 검거한 형사도 경장에서 경사로 계급장을 바꿔달았다. 공직선거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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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구주(프랑스)주재관 강정식 ◇국무총리 비서실▶정무기획담당비서관 장동환▶민정담당비서관 허신욱▶공보담당비서관 이용호▶총무비서관 김희철▶정무비서관실 길홍근▶민정비서관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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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4월 10일
*** 자치 행정 구미시는 9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 포상금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청소년의 유흥접객·음란행위▶유해 매체의 판매·대여·배포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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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면·감형·복권 122명 명단]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대상자 122명 명단 -12월 31일자 ▶특별감형 (사형 →무기징역) 4명 김동운, 김인제, 김장근, 김진태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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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돈잘버는변호사"에서"아스팔트변호사"로 : '釜林사건' 변론 맡으며 투사로 변신
등기업무에 대해 최도술은 "개업을 했지만 상고 출신이라 사건이 많지 않아 부동산 등기업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사정을 아는 한 변호사는 "등기업무는 사실상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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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38)
검사의 길 28. 서울검사장 시절 1989년 3월 부산검사장에서 서울지검장으로 영전했다. 서울검사장은 검사라면 누구나 한번 해보고 싶은 자리다. 그러나 고되고 신경이 쓰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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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가 학생회 선거 '썰렁'
취업난이 심각한 올 가을 지방 대학가의 학생회 선거 분위기가 냉랭하다. 입후보한 학생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고 투표에 참가하는 학생수 역시 줄어들어 예전의 축제 분위기는 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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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회장 "인사권은 총재 고유 권한"
김운용 대한태권도협회장 겸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태권도계 일부에서 요구한 비리 인사 퇴진 문제에 대해 불가 입장을 표명했다. 김운용 회장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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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거사범 사면 안된다
8.15 광복절을 맞아 민주당이 시국사건 관련자에 대한 특별사면.복권과 수배해제를 청와대 등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밝힌 사면 대상자 4백48명 중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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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회장 "교원 스스로 교권 되찾겠다"
"교원들이 (정부에 대해)비판만 하거나 뭘 해주기를 바라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교직 사회가 스승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각성해야 할 때입니다. " 지난 12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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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감선거 5대1 대결 양상
10월4일 치뤄지는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는 5대1의 대결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6명의 후보 중 5명은 약속이나 한듯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어떻게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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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감 보궐선거 과열·혼탁 우려
10월 4일 실시되는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여섯명의 후보가 출마해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순택 전 교육감의 청와대 교육수석 발탁으로 실시되는 보궐선거 출마자 중 일부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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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분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발표한 후보자 전과조회 결과 총 169명의 지역구 출마 전과 보유 후보자 가운데 39%인 65명이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은 전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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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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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김태정 전 검찰총장의 '영욕'
‘수인(囚人) 번호 3223번. 공무상 비밀누설과 공문서 변조 및 동행사 혐의로 대검 중수부에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 대검 중수부장과 부산지검장, 법무차관을 거친 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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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시국사범 278명 8.15석방 건의
국민회의는 8일 형이 확정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과 집회.시위법 위반사범과 노동사범 등 시국사범 2백78명에 대한 전면 석방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국민회의는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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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방만한 운영실태]
9개 국립대의 조직.인력에 관한 경영진단평가 (올 3~4월 기준) 결과는 막연히 추측돼온 국립대의 방만한 운영실태가 사실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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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43.철권통치…"정치는 낭비 행정이 우선"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스스로를 정치인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가족모임에서 누가 정치얘기라도 꺼낼라치면 말을 막으면서 하던 얘기가 있다. "나는 행정가지 정치가가 아니야. 정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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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의 위기
프랑스 대학제도는 복잡하다.일반대학은 리세(고교)졸업후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를 거쳐 들어간다.이와 별도로 특수대학인 그랑제콜이 있다.바칼로레아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예비학교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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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만에 만난 金대통령과 김종필 총재-여야 영수회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와 만나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북한 정세등을 설명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다음은 대화 요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