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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와 교수·대학교육
국회도서관장이 미국에 갔던 기회에 조사했다는 미국유학간 우리 한국인의 박사학위명단이 얼마전 신문지상에 나타난 것을 보고 누구나 기쁨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작년 현재로 총수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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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학사학위
의학박사 오장옥씨와 그 부인 현원영 박사는 나란히 「워싱턴」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가주대학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화제. 오 박사의 논문은 「병독예방」에 관한 연구. 현 박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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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낼「인간위론」
부조종사 「유진·서넌」해군소령(32)의 가족들은 비행가족이라 할만하다. 우주비행사로서 2년반동안 훈련을 쌓은「서넌」 소령은 내구「 한주산즈」 의 세졔기록을 세울임부를 띠고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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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교육80년| 31일은 이대 창설 80주년
대학을 졸업한 여학사가 우리사회에는 얼마든지 있다. 반세기전만 해도 「신여성」이던 그들이 지금은 한 시정인의 평범한 모습으로 변했다. 큰 도회지의 경우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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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 대통령부인 이멜다·마르코스 여사
「필리핀」 제6대 대통령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R·마르코스」(34) 여사는 「마닐라」에서 탄생, 2차 대전 중엔 일본군에 쫓겨 「레테」섬에서 피난생활을 했으며 그후 다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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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마지막 교훈-각 대학총장의 졸업식 훈시에서
대학총장은 졸업식 때마다 훈사를 한다. 「지식의 부대」를 사회에 내보내며, 그들에게 주는 경세 훈이다. 「감개무량」만은 아닐 것이다. 최고의 슬기를 베푼자는 또한 최고의 기대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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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약 학사」로
올 봄 대학 문을 나오는 3만여명의 새 학사 가운데 가장 감회 깊은 졸업식을 맞은 졸업생은 정낙현 (29)군. 정군은 지난 60년8월3일 북괴 공군 대위로서 「미그」 전투기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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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어긴 대학도-학사 등록 모두 접수
문교부는 26일 앞으로 금년도 졸업자에 대한 학사 등록 접수에 있어 정원이 초과한 대학졸업생 전원에게는 학위 일련 번호를 주지 않기로 했던 방침을 완화, 대학에서 등록을 접수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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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학 졸업식
고려대·중앙대·경희대·숙명여대 등이 25일 일제히 졸업식을 거행했다. 고려대는 학사 1천1백79명 석사 72명 박사 1명 (경제학 조재순 교수)을 배출했으며 중앙대는 학사 9백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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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도 「해외 수출」
광부·간호원 등의 해외 인력 수출에 이어 이번에는 각급 학교 교사가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 25일 문교부에서 알려진 바로는 「이디오피아」 정부는 그곳 한국 대사관을 통해 학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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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밖의 학생들 학사등록 받아주도록
서울시내 10개 사립대학 총장들은 23일 상오 조선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학사등록제에 따른 정원 밖의 학생들에게도 졸업식 전에 학사등록을 받아주어 하위번호를 탈 수 있게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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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식-연세대서 「스타트」
25일 연세대학교졸업식을 시점으로 대학가는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접어들었다. 서울대는 21일, 고려대는 25일, 이화여대는 28일 등으로 이날부터 이달말까지 각 대학교는 모두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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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 대학 졸업|「학사 등록제」 강행…대학가는 「폭발」 위기
오는 20일께부터는 전국 각 대학의 졸업 「시즌」에 접어든다. 처음부터 말썽을 안고 강행되고 있는 「석·학사 등록제」는 권오병 문교의 계속되는 「강경일변도」 정책으로 졸업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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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사들에 대한 기대
우리나라의 봄은 각급 학교의 졸업「시즌」과 더불어 시작된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다년간의 형설의 공을 쌓은 보람있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아들고 교문을 나서는 젊은이들의 영광은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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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등록제와 대학졸업식
작보된 바와 같이, 문교부가 금년도부터 실시키로 선언한 소위 「학사 및 석사학위등록제」때문에 각 대학의 졸업식이 불가피하게 연기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빠져있다고 한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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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명단제출 마감까지 16개교 뿐
문교부가 올해 졸업자부터 적용키로 한 석·학사 등록제는 마감날인 1월 31일까지 전국 98개 대학 중 고대·연대·이대 등 16개 대학만이 명단을 제출해 왔을 뿐 나머지 대학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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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원단의 첫 귀빈 험프리 미부통령|그의 방한의의와 [프로필]
「휴버트·H·험프리」미국부통령은 [마르코스] 비율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귀로, 그의 부인 및 32명의 수행원과 함께 1월1일 밤 새해 첫 외국손님으로 우리 나라를 친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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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등록제|내년부터 강행
권오병 문교부 장관은 22일 석사 및 학사 등록제를 명년도(65년도) 졸업 예정자부터 강행키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실시요강을 각 대학에 곧 시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요강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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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여 울어라
『솔이라 솔이라하니 무슨 솔만 여기는다』라는 시조가 있다. 이것은 절개높은 기녀가 자기의 높은 [프라이드]를 읊은 것이다. 소나무도 소나무 나름이다. 높은 절벽위에 고고하게 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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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등록제 각계서 반발
문교부가 66학년도부터 실시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학사 및 석사등록제」는 각계의 심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4일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한결같이 「학사 및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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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사 등록제|취직에도「필증」있어야
정부는 각 대학의 정원초과와 가짜졸업장 남발 등을 막기 위해 내년 입학기부터는「학사등록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안은 14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인데 현행 교육법 시행령 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