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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한국현대의학 "뿌리"논쟁 가열
내년은 이땅에 현대의학이 도입 된지 꼭 1세기가 되는 해. 1885년 왕실시의로 파견된 미국북장로교 선교사며 의사였던「H·N·알렌」박사에 의해 당시 한성북부 재동에 왕립병원 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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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농어촌국교
농촌국민학교들이 가르칠 학생이 없어 대폭적으로 학급수를 줄이거나 아예 학교문을 닫고 있다. 이농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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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동결 즉각 해제토록
국회본회의는 7일 진의종국무총리와 사회분야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회문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첫 질문에 나선 조병봉의원 (국민)은 도농간의 소득격차가 해소되었다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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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과학기술원장 전학제박사
『물리적·기계적 통폐합으로 야기된 원내의 불협화음을 화학적인 융화로 승화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그러나 급격한 조직변경은 없을겁니다』 81년 연구소 (구 KIST)와 학교 (구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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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사 대이동
올해 지방초등교사 1천49명이 서울로 전임된다. 이는 문교부가 확정 발표한 83학년도 초등교원 수급 및 시·도간 교류계획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전국 13개 시·도 교위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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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질문·답변 요지|"국채발행은 법 위반 아닌가"
▲김형래 의원(민한) 의사진행 발언=실명제가 사실상 연기된 현시점에서 세입구조의 대폭수정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예산안을 마땅히 철회하고 다시 제출해야겠지만 철회가 불가능하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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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대형사고 근절방안 있나
국회본회의는 12일 하오 김상협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회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들어갔다. 국회는 11일 하오 경제문제에 관한 질문을 끝냈으며, 13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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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 채널별로 다양화|중공등 공산권동포에 책보내기 확대
이광표 문공부장관은 6일하오 국회본회의에서 답변을 통해 체신부와 KBS가 방송통신위성개발의 기초조사에 이미 착수했으며 차질없이 개발노력이 진행되면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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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반의 상설운영
▲영세학교의 통폐합방안과 학교별 교윈배정기준의합리화 방안제시 ▲대중교통수단의 운임·노선·증거등에 있어 부조리제거와 비현실적인 교통법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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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조합 비리척결|주민부담 폐습적기관운영비 발본
감사원은 취약기관·업무·사람별로 감사대상을 선점하여 특수관리하는 한편 자료를 전산화할 계휙이다. 이한기원장등이 꼬일 전두환대롱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계휙에서『협회·조합·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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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서 밝힌 올해 세부사업 계획 교원양성 종합대학설립 추진
83학년도부터 교대 사대의 학생선발에는 학교장이나 교육감의 추천, 고교에서의 행동발달상황과 인성·적성을 반영토록 한다. 중학교와 고교 교사는 각각 다른 교육과정에 맞춰 자격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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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어린이 승차거부 근절지시-휴지통 관리 철저…모양도 바꿀 계획
「광장」에 실린 독자여러분의 진정·건의·고발 등에 대해 정부관계 당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처리했읍니다. ▲택시 어린이 안 태워(1월 7일 자)=서울시는 택시업체에 어린이 승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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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예산 24억원도 확정|산하연맹 통폐합|축구협, 기능은 분과위서 수행
대한 축구협회는 19일 대의원 총회의 결의에 따라 산하 실업, 대학, 중·고 및 국민교 축구 연맹을 통합, 유일한 통합축구 경기단체로 재출발했다.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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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는 농촌을 돌아보니…|올핸 실속 있는 풍년 됐으면…
-추곡수매 마감날인 12윌26일 전북 김제군 백구면 월봉2리의 수매현장. 『풍년은 풍년인가 봐요. 작년 같으면 정미소 뒷마당에 쌓아 놓은 쌀 도둑 지키느라 야단을 떨었을 텐데 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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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교육을 지향한다
1, 2학년의 도덕·국어·사회를 「바른 생활」, 체육·음악·미술을 「즐거운 생활」로, 1학년의 산수·자연을 「슬기로운 생활」로 통합한다. 1학년의 3월 한달동안은 8개교과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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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국민학교지역따라 통폐합|내년외국탄 3백80만t수입 예정
국회예결위는 17일 5개분과위별로 소관부처의 예산안제안설명과 정책질의를끝냈다. 예결위분과위는 18일부터20일까지 소관부처의 예산안에 관한 실질토의및 조정안 작성 작업을 벌인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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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간다면|미·유럽 쪽으로|"노후엔 따로 사는 게 좋다" 42%|과외금지 찬성 50% 다소완화 43%
해외여행·취업·이민·유학자유화시책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궁극적이면서 시행 상 무리를 걱정하는 의견이 대수. 생활정도가 중상류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는 긍정적 평가 폭이 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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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녹화 땐 스태프들 눈물 글썽|시민의 애환 담고 숱한 문제 남겨…|KBS-TV「달동네」269회로 5일 종영
『…걸어온 길목들은 서로 달라도 앞으로 가는 길은 크고 환한 길, 새벽부터 한밤까지 근심 잘 날 없어도 마음만은 부자라네, 우리동네 달동네.』 서민의 애환과 희로애락이 매로는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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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재임명서 얼마쯤 탈락할지…"에 큰 관심
대법원장과 법무부장관의 경질이 발표된 10일 법원과 검찰간부들은 거의 일손을 놓은 채 이번 인사의 뒤 얘기와 후속인사에 대한 화제로 소일. 특히 법원 측은 새 헌법에 따라 임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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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고시 2차 시험에 국민윤리 채택
정부는 상위직 공무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공무원 임용시험령을 고쳐 81년부터 사법·행정·의무·기술고시 등의 2차 시험과목(논문식)에 「국민윤리」를 새로 채택하고 3차 면접시험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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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5)제71화 경기 80년
한일 합방이후 경기는 한국교육의 총본산으로 발돋움했다. 합방직후인 1910년 10월11일에는 수학원학생을 경성고보의 해당학년에 수용했다. 수학원은 원래 영친왕 이은의 교육을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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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새삼 강조할 것도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이 확고해야만 사회 안정을 기할 수 있으며 산업활동과 경제성장을 지속하여 국민생활의 안정을 이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염원인 정치발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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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국교는 83년부터 완전히 바꿔 중고교는 선별 개편 85년부터
문교부는 27일 교육개혁조치에 따른 새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을 연내에 선정, 82년 말까지 확정짓고 이에 맞춰 국민학교 교과서를 전면 개편해 83학년도부터 새교과서를 사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