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 짜증쟁이 딸과 갱년기 엄마, 마음을 열 수 있을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8) ’그렇게 착하고 엄마 말도 잘 듣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중고등학교 아이를 둔 지인들이 늘 하던 말을 나도 이제
-
‘인간수업’ 진한새 “엄마 송지나 작가 밑에서 일하며 배웠다”
‘인간수업’에서 모범생 지수(김동희)와 2학년 짱인 기태(남윤수)가 대립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전형적인 K드라마, 혹은 학원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미 포브스는 지
-
“‘속옷 세탁 과제’ 초등교사 파면해야”…靑국민청원 20만 넘겨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초등학생 제자에게 속옷 세탁 숙제를 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교사를 파면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
-
강남 대왕초 병설유치원 교사 '재확진'…유치원생 24명 접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한 지난달 30일 광주 한 유치원에서 긴급돌봄교실 교사가 원아를 맞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치원과 초‧중‧고의 등교 개학이 약
-
서울 교직원·원어민교사 158명 이태원 갔다···"개학 더 늦춰야"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26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96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용인 66번째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
학원 뚫린 이태원발 감염, 속타는 고3···1주일 뒤 등교 불투명
12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유치원에서 북구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개학연기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
그때 ‘촌지를 안받는 교사’들은 왜 교단에서 다 쫓겨났을까
아버지의 등만큼 넓어 하늘의 구름도 쉬어가고 밤하늘의 별들도 놀다 가는 곳이 어딜까? 깔깔거리며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빛물처럼 스며드는 그곳은 바로 학교 운동장이다. 하지
-
등교시간 다르고 짝꿍도 없다, 문 열고 에어컨 켜야하는 아이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은 이동식 수업과 짝꿍이 사라지는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게 된다. 무더위로 에어컨을
-
10살 내 딸이 남자가 되고 싶어한다, 프랑스 성장영화 ‘톰보이’
14일 개봉하는 톰보이는 10살 아이의 정체성 고민을 담은 성장영화다. [사진 블루라벨픽쳐스] 이 꼬마, 파란색과 자동차를 좋아한다. 축구, 싸움 실력은 동네를 주름잡을 정도
-
"적폐검찰 꿀꿀꿀" 노래한 아이들…인권위 "조사대상 아냐"
진보성향 매체 ‘주권방송’ 유튜브. 사진 유튜브 채널 "석열아 석열아 어디를 가느냐, 국민 눈을 피해서 어디를 가느냐" 지난해 9월 진보성향의 유튜브 채널 '주권방송'이 올린
-
마스크 쓴 학생들···'방역 모범' 베트남, 개학 8일째 확진 '0'
지난 4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한 베트남에선 지역사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가 8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베트남은 감염자가 18일째 한 명도 나오지
-
"날라리처럼 춤추다가"···클럽발 코로나에 폭발한 학부모들
지난 9일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현관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비난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뉴스1=경기일보 제공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
고3 멘붕…등교하자마자 학평·모평·중간고사 등 시험만 5개
11일 오후 대전 중구 충남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책상 사이를 띄어 놓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남구의 한 일반고에 재학 중인 3학년 김모(18)양은 11일 등교가 또 한
-
10세 성폭행 뒤 살해한 13세 형사처벌 안 받는다, 들끓는 中
중국에서도 형사 책임을 지는 미성년자의 나이를 현행 14세에서 13세로 낮추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중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변호사 협회 회장인
-
[글로벌 아이] ‘코로나19’라는 전시상황
윤설영 도쿄 특파원 “갖고 싶어 하지 않을게요. 이길 때까지는” 1942년 태평양 전쟁 2년차에 일본 곳곳에 나붙었던 표어다. 전국민 표어모집에 11세 소녀가 쓴 (나중에 아
-
[더오래]자녀 앞에서 분노 폭발, 무엇을 가르쳐 줬을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35) 긍정적 훈육 두 번째 글에서 자녀 양육이라는 긴 여행 중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어떤 청사진(장기적 목표)을 가져야 하는지, 부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고3 등교 일주일 미루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서울시교육
-
고3 등교 D-2인데…교육부 "연기 결정 못해, 내일까지 발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여자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
-
[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지난 1월, 새해를 맞으며 어떤 다짐을 했나요. 코로나19로 2020년 상반기는 잃어버린 시간이라는 농담도 일각에서 나오죠. 책 속 다양한 시간을 만나며 여러분만의 새 기록을 남
-
학부모 “다시 번지는데 학교 보내기 불안” 장병들 “휴가·외출 또 중단되나”
휴가를 나온 군 장병들이 10일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중3 딸을 키우는 이모(49·서울 양천구)씨는 아이의 등교개학을 열흘 앞두고 불안감이
-
"상황 달라졌다" 이태원 클럽발 감염에 등교연기 청원 14만명
고등학교 개학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를 앞둔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에어컨 가동 점검 및 교실 환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중3 딸을 키우는 이
-
코로나 짓인가, 어린이 괴질 미스터리···유럽 이어 美3명 사망
미국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비슷한 듯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어린이 괴질'에 수십 명이 감염되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
맨땅서 기적 일군 '슈팅걸즈'···감동 전하기도 전에 사라졌다
영화 '슈팅걸스' 한 장면. [사진 전북교육청] 맨땅에서 공을 차던 시골 중학교 여자 축구부의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개봉했다. 정작 해당 축구부는 영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