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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 교통사고 10년만에 절반으로 “교통약자 맞춤정책 효과”
경주시가 교통사고 위험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주 용강동과 동천동을 잇는 ‘다불로 보행자 전용도로’ 모습.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최근 10년 간 절반 가까이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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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형 늘봄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강원도 만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THE자람 늘봄센터에서 새봄반(섬강초 1학년) 학생들이 우쿨렐레 수업에 앞서 자기소개를 하며 환하게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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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제일 가고싶어요" 뇌종양 12살 민수의 소망 [소아암 희망된 기부]
“학교가 제일 가고 싶어요. 졸업 사진도 못 찍고….” 초등학교 6학년 민수(12·가명)는 친구들이 그립다고 했다. 애들이 요즘 뭐 하는지 수시로 전화를 하지만, 아픈 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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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찾아 헤매는 16개월 아기…이런 소아암 환자 대책 나왔다
경기 안산시 고려대 안산병원 6층에 있는 병원학교 '유경 꿈 이룸학교'에서 박은미 특수교사(안산 고잔초 소속)가 원격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에 사는 생후 1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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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부서 또 편의점 총격…"팬데믹 속 총기 판매 급증이 배경"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총격 사건으로 9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 LA타임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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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혜교회 신도 23명, 집단 확진된 서산 기도원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충남 서산 기도원에 대전 한 교회 교인 23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방역 당국은 교회 내 소모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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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맞고 알수없는 마비 증상...그뒤엔 中 100년 기술의 덫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코로나 백신인 BNT162b2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뉴욕 본부에 적힌 '과학이 이길 것이다'하는 문구. 이 코로나 백신이 8일 영국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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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들이 꼽은 통일돼야 하는 이유 첫 번째는 '전쟁 불안 해소'
올해는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날 이후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하지 못하고 있죠. 소년중앙은 6월 25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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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같이 떡 반죽하며 전통식문화 배우니 재미있어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된 녹색식생활 교육 현장. 진미녀 강사가 학생들과 떡수단을 만들고 있다. 아무리 입맛이 까다롭고 편식이 심한 어린이도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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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꼴찌도 행복한 사회
박소영도쿄 특파원 중학교 1학년 때 일이다. 나는 아버지의 전근으로 브라질과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전학 온 귀국자녀였다. 그런 내가 학교생활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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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전거가 교통수단이 되려면
자전거 열풍이다. 다음 달 25일 열리는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신청자를 모집한 지 6일 만에 정원 5000명을 채웠다. 신청자들은 가족, 연인, 직장 동료, 동호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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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할머니가 채운 빈 자리
지난해 우리의 가슴을 흠뻑 적셔준 영화가 있었다. 두메산골에 사는 외할머니와 도시의 아이로 자라난 손자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집으로'다. 켄터키프라이드 치킨과 영계백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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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후원 '사랑의 일기쓰기' 제2회 시상
서울금천구시흥동 신흥초등학교 교장실은 항상 학생들에게 열려 있다.한 권의 일기장을 다 쓴 학생들이 담임교사가 써 준 「칭찬카드」를 부모님께 보여드린 후 황찬원(黃燦元)교장에게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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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災難관리 水害 키워
재해예방과 구조.구호등 재난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경기북부지역에는 27일 새벽부터 기습폭우가 쏟아졌으나 연천군은 어이없게도 바로 그전날 직원들의 비상대기를 해제했다.경기도재해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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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시설 좋은데 이용 저조
지역 문화 활동의 핵심 역할 수행이 본연의 의무인 공공 도서관.정보화.첨단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데이터 센터.정보 분석 센터.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도 동시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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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전국이 뜨거웠다
『마음을 열자』『이웃을 돕자』-. 中央日報가 주최한「전국 자원봉사 경연 대축제」첫날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시민.학생.공무원.회사원등 각계 각층 남녀노소는 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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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국민학교 팀티칭 시범학교로 지정
「가위 바위 보」. 19일 오후2시 서울성동구마장동 동명국민학교(교장 조성호)의한 교실.6학년 1~3반까지 1백5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앉아왁자지껄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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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해도따라 그룹별 지도 국교팀티칭 첫선
「가위 바위 보.」 19일 오후2시 서울성동구마장동 동명국민학교(교장 조성호)의 한 교실.6학년 1~3반까지 1백5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앉아 왁자지껄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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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 현재 만4천명… 부모 사망이 48%로 으뜸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성년의 날 등 갖가지 행사와 함께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달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가정의 화목과 조화가 깨어진 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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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성폭행범 55%가 고교생|국교 3, 4년·중3생 피해 가장많아|학교·아파트주변이 "함정"
◇유인수법=학교위치 가르쳐달라, 과자사줄게 놀러가자, 심장병 진찰해주겠다, 장난감·만화빌려준다. 올해 상반기 (1∼6월)동안 서울시내 국민학생과 중학생 78명이 성폭행을 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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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가장의 친척 되어주자"|서울시·로터리클럽 「결연위안잔치」
『소년·소녀 가장에게 이모·외삼촌이 되어주자』 서울시와 국제로터리 제365지구(서울지구· 총재 박창원) 는 그동안 성장의 그늘에 가러 소외된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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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우기가 가장 어렵다 각대학에 유학 온 해외동포 2세들의 이모저모
모국에서 배움의 열기를 태우는 해외동포 유학생들-.비록 말은 서투르지만 생김새가 우리와 똑같은 한 뿌리의 젊은이들이다. 때로는 외국인으로 오인을 받기도하고 자신들도 한국인과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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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마르크스 사상학교
「로버트·스티븐슨」의 명작 『보물섬』에서는 「실버」선장이 금은보화를 숨겨두었던 섬으로, 그리고 16, 17세기에는 「드레이크」, 「모건」 등 유명한 스페인해적의 은신처로 알려져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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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 참사 10년…악몽 잊을 때도 됐지만 건널목 안전 시설 달라진 게 없다
열차와 수학여생버스의 충돌로 46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의 부상자룰 냈던 충남 모산 건널목참사(70년10월13일)이후 10년. 또다시 2백33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순호 건널목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