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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도박중독자 넉달간 300억, 43분만에 20억 탕진
호주의 한 도박 중독자가 넉 달 간 무려 300억 원, 단 43분 만에 20억 원을 탕진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이 도박 중독자는 자신의 중독 증세를 알고도 도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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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고작 매출 6억인데 국내 최대랍니다”
영주정밀 우병선 대표가 자전거용 크랭크 제작에 필요한 기어를 살펴보고 있다. 크랭크·스템 등을 만드는 영주정 밀은 국내에 몇 안 되는 국산 자전거 부품 생산 업체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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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류사오치
▲류사오치가 1961년 4월 농촌조사 도중 현지 농민과 좌담회를 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 겸 국방위원회 주석 류사오치(劉少奇)는 현장조사를 중요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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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나 잘못되면 대통령 모양 안 좋아“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이 ”자신이 잘못되면 대통령도 모양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시사월간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또 박연차 회장에게서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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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엄마들을 뒤쫓았다, 어떻게 사는지 …
우리 시대 엄마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EBS TV ‘다큐 프라임’은 18~20일 오후 9시50분에 3부작 다큐멘터리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연속 방송한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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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과 함께 간편 스트레칭 10
식탁 앞, 혹은 책상이나 TV 앞에 앉아 있는 자녀를 보며 자세에 대해 한번쯤 잔소리해 보지 않은 부모가 있을까. 아이들이 자세를 바로잡는 건 싫은 소리 들을 때 잠깐뿐이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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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인분 뒤져 ‘굶는 농촌’ 밝혀낸 국가주석, 류사오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류사오치가 1961년 4월 농촌조사 도중 현지 농민과 좌담회를 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 겸 국방위원회 주석 류사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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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인분 뒤져 ‘굶는 농촌’ 밝혀낸 국가주석, 류사오치
류사오치가 1961년 4월 농촌조사 도중 현지 농민과 좌담회를 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 겸 국방위원회 주석 류사오치(劉少奇)는 현장조사를 중요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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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리포트] 실명보도가 원칙이지만…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 ilgoo@joongang.co.kr 얼마 전 신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가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떡볶이집에서 간식을 배달시켜 먹는다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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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지 않는 중이염, 수술 없이 치료해요
지난해 어린이집에 들어간 태민(4)이는 감기를 달고 살다가 결국 중이염까지 생겼다. 좋아지다가도 다시 재발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며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던 중이염. 결국 수술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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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강자에 맞서는 ‘힘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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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보다 금융위기 여파가 더 무섭다”
쓰촨(四川)성 최대 도시인 청두(成都)는 ‘하늘의 나라’라는 뜻의 천부지국(天府之國)으로 불린다. 예부터 물산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1년 전 발생한 대지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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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이라도 더 싸게 하루 간판 3번 바꾼 적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8일 현재 서울 시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596.62원이다. 그런데 1500원을 넘으면 명함도 못 내미는 곳이 있다. 답십리에서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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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이라도 더 싸게 하루 간판 3번 바꾼 적도”
관련기사 일산 들어가는 쪽이 나오는 길보다 휘발유값 평균 90원 싸 “휘발유 5만원어치 팔아야 1444원 남아” 경기도 남양주에서 서울 광진구 모진동으로 출퇴근하는 최현태(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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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300명 격리 … 흰 천으로 1층 유리창 가려
“엄청난 액수의 투자 계약이 무산될 위기입니다.” 3일 오후 직접 전화 통화한 유지영(57)씨와 홍춘근(63)씨는 “제발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소연했다. 이들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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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밤이 좋아’ 만들어라
사람은 누구나 숙제를 싫어할 것이다. 귀찮아 뒤로 미루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뒤로 미뤄 놓은 숙제는, 결국 마지못해 꼭 해야 하는 그 시간 코앞에서야 느린 몸짓으로 붙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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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적 따라 후불’ 조례로 459억 선금 못 줘
조사와 감찰이 주업무인 감사원. 일반 공무원들이 보기엔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조직이다. 이런 감사원에 보기 드물게 공무원 지원이 주목적인 곳이 있다. 바로 올해 2월 설치된 조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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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산책] 중국은 봄날이련가
지난 4월 22일 베이징을 찾았습니다. 한중문화협회와 중국국제우호연락회가 주최하는 '한중민간우호논단'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지요. 지난 1월에도 베이징에 왔었지만 당시엔 당일치기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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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 청와대 고강도 내부감찰 100일 … 요즘 관가에선
중앙부처 A부이사관은 요즘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다. 그는 “정부 덕분에 자기 계발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골프 매니어다. 싱글에 육박하는 실력도 자랑한다. 현 정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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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입사원 1차 면접 보는 사장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소니를 창업한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1921~99)에게 사람 뽑는 일은 ‘중요한 쇼핑’이었다. “한 직원이 정년퇴직할 때까지 3억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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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곧장 침대로? NO!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씨. 함께 온 그의 아내는 이런 하소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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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신입사원 1차 면접 보는 사장님
소니를 창업한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1921~99)에게 사람 뽑는 일은 ‘중요한 쇼핑’이었다. “한 직원이 정년퇴직할 때까지 3억원을 받는다고 치자. 그러면 직원 한 명을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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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 저녁 먹고 곧장 잠자리? No!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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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촌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학부모들의 촌지 속앓이는 간단치 않았다.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암행성 촌지 감찰을 했다는 본지 보도(4월 23일자 1·6면)가 나간 뒤 학부모들의 생생한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