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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모았던 첨단 암치료법, 효능.안전성 '아직은…'
'p53유전자치료법.혈관생성억제치료.홀뮴간암치료법' 근래 국내외 언론을 통해 보도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첨단 암치료법이다. 기존 치료법으로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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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대체요법 이런 병에 효과 있다!
국내 의학계에 대체요법이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통 서양의학을 전공한 전문의들이 직접 나서서 대체요법을 연구, 임상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 첨단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낀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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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서울대병원 개혁의 기수 박용현 원장
서울대 병원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서울대 병원은 그러나 권위주의와 불친절로 세인들의 원성도 잦았던 곳. 그래서 '죽을 병 걸릴 때나 가는 병원'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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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국내외 의학계]눈부신 진보…거듭된 윤리논란
'비아그라에서 인간복제까지.' 올 의학계가 거둔 성과다. 사실 올해만큼 의학 소식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적도 드물었다. 질병퇴치는 물론 인류의 사상과 문화, 생활습관에까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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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설명 어려워도 효험 있다
미국 의학계에서는 최근 한 '사건' 이 있었다. 저명한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이 '대체의학 특집호'를 내고 6편의 대체의학 임상결과를 실은 것. 양방으로 치료가 어렵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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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관절염 새 치료법 개발…한번 먹고 한달 거뜬
한번 복용으로 한달동안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류머티스관절염 치료법이 개발됐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내과 김호연 (金浩淵) 교수와 서울대 화학과 박종상 (朴鍾相)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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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요법,유방암 발생율 높이지만 심장병 예방효과
폐경여성들은 여성호르몬요법을 받는게 좋을까, 안받는게 좋을까. 결론은 '받는 것이 유리하다' 다. 폐경여성들이 여성호르몬요법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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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性愛도 유전자가 좌우-美하버드醫大팀 발표
최근 미국 미네소타대 의대팀이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는 행복유전자를 발견한데 이어 모성애를 결정하는 모성애유전자가 발견됨으로써 유전자가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유전자 만능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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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제거기 삽입 성공
◇악성 심실부정맥 환자들을 급사의 공포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자동심방세동 제거기 삽입술이 국내 처음으로 시행됐다. 서울중앙병원 부정맥진료팀(팀장 金裕祜)은 지난 3일 심실부정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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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버드의대 부속병원 上.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하면 단연 미국의 하버드대 의대다.이 하버드 의대 최초.최대의 부속병원으로 미국 프론티어 정신의 상징도시인 보스턴에 위치한 병원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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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마치고
중앙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시행한 「95 전국대학 종합평가및 학과평가」가 지난달 26일부터 10회에 걸친 특집기획으로 연재됐다. 연재 기간중 교육부.과학기술처등 관계부처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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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요법 失보다 得크다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연 그대로」란 말만큼 매력적인 말도 없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충수(맹장)절제술과 여성호르몬요법만은 예외로 분류해 인간의 손길이 직접 개입돼야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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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長期투여 유방암 위험
■…폐경기여성이 에스트로겐등 여성호르몬을 5년이상 투여하면 유방암 위험이 평균 55%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大 의과대학과 브리검병원 공동연구팀은 연구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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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려면 격렬한운동이 최고-골드등 가벼운운동 효과없어
오래 살려면 골프보다는 조깅을 해라. 美하버드大 의대 아이 민 리 박사팀이 美의학협회誌 최신호에 낸 보고서 내용이다. 리박사팀은 하버드大 졸업생중 중년남자 1만7천3백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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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1주일에 2~4잔은 藥-美하버드醫大 2만여명조사
술은 얼마나 마시면 적당하고 건강도 해치지 않을 수 있는가. 美 하버드의대의 칼로스 카마고 박사와 연구팀이 2만2천71명의남자의사를 대상으로 주량(酒量)과 사망률을 장기적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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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합성광선으로 시차극복
흰색가운으로 상징되는 의사들도 수술장에선 녹색 수술복을 입는다. 중환자실을 방문한 보호자들 역시 녹색복장을 갖춘 간호사들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러나 수술장과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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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평가” 대입제도(선진교육개혁:12)
◎「점수벌레」는 대학 못간다/성적은 기본… 구술시험 까다로워/독일,대입과목 학생이 선택/총명함보다 인간성·가능성 더 중시 『학생선발권을 대학에 돌려달라』던 대부분의 대학(87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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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넘는 과학·의학계「두뇌군단」|노벨상 받기 "시간문제"
한국인의 두뇌와 재주가 비상하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미국에 정착한 많은 코메리칸들도 바로 이 비상한 두뇌와 재주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의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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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1)|하루 1만보 걷는 게 최 적량
봄이 무르익으면서 곳곳에서 걷기 대회가 열리는 등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걷기는 특별히 운동할 짬을 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건강운동으로 꼽힌다. 인제대 의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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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미 머리토머스 수상/신장ㆍ골수이식의 개척자
【스톡홀름 외신종합=연합】 올해 노벨의학상은 신장이식ㆍ골수이식 등 장기이식 분야의 개척자인 미국의 조제프 E 머리박사(71ㆍ보스턴시 브리검 여성병원)와 E 도널 토머스 박사(70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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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사 대용 「생체풀」 개발 눈앞에|서울대 박상철 교수팀 단백질 결합효소 발견 힘입어
나무나 종이를 아교풀로 붙이는 것처럼 부러진 뼈나 찢긴 상처부위, 수술한 내장을 간편히 결합시켜 주는 「생체풀」개발에 대한 연구가 조만간 국내에서 착수된다. 이 같은 개발연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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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연구로 난치병 정복한다-미서 대형 프로젝트 마련
인류의 달 착륙을 가능케 했던 「아폴로 계획」, 원자폭탄을 만든 「맨해턴 계획」에 견줄 만한 유전자 연구 대형 프로젝트가 최근 미국에서 본격 착수됐다. 앞으로 15년간에 걸쳐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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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복용 운동선수 정신장애 유발
일부 운동선수들이 우람한 체격의 미국 영화배우「실베스터·스탤론」처럼 강한 근육력을 갖기 위해 복용하는 스테로이드 약물이 과대망상증·환청등 각종 정신이상 증세의 부작용을 빚는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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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버드대 등서 새로운 노화이론 발표|남과 잘 어울리면 덜 늙는다
졸업한지 40여년된 국민학교 동창생 모임에 가보 면 각자의 천차만별한 모습에 서로 놀라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한다. 아직도 40대 초반의 팽팽하고 정력적인 풍모로 좌중을 압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