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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코노미석만 재활용"…기한 지난 버터 쓴 업체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연합뉴스 유통기한이 지난 일회용 버터를 재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기내식 제조업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조사에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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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워터파크, 파도풀 바라보며 브런치의 여유를
강원도 태기산 자락에 있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올여름에는 워터파크에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바를 운영한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집콕’이냐, 바캉스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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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골칫거리’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들어 연매출 100억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②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얼핏 보면 반려동물용 사료 같다. 그만큼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봉지를 열어보니 쌀알만 한 크기의 흰색·황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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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오후 6시까지 전국서 1192명 확진…어제보다 71명 ↓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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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해적’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들어 연매출 100억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가 13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은 이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제설제. 김경록 기자 얼핏 보면 반려동물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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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술 한 잔은 건강에 좋다? '암 관련' 섬뜩한 결과 나왔다
가벼운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가벼운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속설을 깨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성은주, 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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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거짓말과 오판이 부른 코로나 대유행
━ 정치 방역에 짓눌린 과학 방역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수도권에 엄중한 4단계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다. 봉쇄(록 다운)를 제외하고는 가장 가혹한 통제다. 그럼에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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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49건인데 취소가 70건…여름 ‘트래블 버블’ 날아갔다
14일 인천국제공항이 국제선 여행객 감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 성수기를 맞은 항공·여행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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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태환 꿈이 아니다, ‘엇박자 수영’ 황선우
박태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던 2008년, 황선우는 5살이었다. 13년 뒤 도쿄에서 그가 박태환 이후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황선우(18·서울체고)는 박태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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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된 백신 예약 한때 먹통, 55~59세 또 분통
만 55~59세(1962~66년 출생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14일 오후 8시 재개됐지만 이번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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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421명 확진…전날 보다 19명 줄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연일 크게 늘면서 15일에도 1600명 안팎으로 나올 거로 보인다. 1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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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263명...4차 대유행 파고 올라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인 1615명을 기록한 14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업무시간 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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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에 '코로나 델타' 유행…항공·여행업계 다시 벼랑끝
여름 성수기를 맞는 항공·여행업계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다시 초비상이다. 백신 접종 확대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ㆍ여행안전권역) 시행 등으로 국제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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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억 마리 죽이는 '샥스핀' 요리, 서울 7개 호텔서 판매중
샥스핀을 얻기 위해 상어를 포획하는 모습. 사진 환경정의재단 흔히 ‘샥스핀’으로 부르는 상어 지느러미는 오랫동안 고급 식재료로 꼽혀왔다. 하지만 인간이 음미하는 샥스핀 요리 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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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주3일만 운영, 오픈하자마자 매진되는 '이 곳'
■ ■ Editor’s Note 「 박지호 대표를 처음 본 건 피크닉(piknic)에서 열린 전시 행사에서였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브랜드를 오랜 시간 좋아해왔다는 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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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도 불붙은 확산세…세종·전북·전남·경북 빼곤 2단계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세종과 전북·전남·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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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명 역대 최다…예측보다 확산 빨라 이대로면 곧 2000명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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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도서관 '남성 출입 허용' 논란…"여고·여대도 없어질라"
국내 최초 여성전용 도서관으로 개관한 충북 제천여성도서관이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에 따라 남성 출입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꾸면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제천여성도서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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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백신 구매 책임자가 도대체 누군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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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 울고갈 '들막' 아시나요…3시간 기다려 먹는 용인 맛집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막국수는 세 종류의 막국수를 판다. 손님 70%가 메뉴판에 없는 들기름막국수를 먹는다. 들기름 막국수는 3분의 1쯤 남았을 때 찬 육수를 부어 먹으면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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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전국서 몰려와” 건보 콜센터 집회에 불안한 원주시민
지난 5일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후문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원들이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시위를 열자 경찰이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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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명, 밤 9시 이미 최고치
4차 대유행에 접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다. 13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 1500명을 넘보게 됐다. 방역 당국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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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220만원, 알바는 260만원…편의점 사장 “그냥 알바할까요”
최저임금 9160원 # “사장인 나는 220만원, 알바생은 260만원, 편의점 접고 알바해야겠다.” 서울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전모(61)씨는 13일 본사 매니저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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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적 코로나 확산세에 ‘관광객 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인 재확산세를 보이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관광객에 의한 감염 확산과 이에 따른 관광 침체 우려 등이 맞물려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