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야권 "매일 하야 시위"
[마닐라=외신종합]필리핀 야권과 가톨릭교회.노조.좌익그룹 등은 27일 수뢰 의혹이 폭로된 조셉 에스트라다 대통령의 탄핵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7일 상원의 첫 심리가 열릴
-
경남기업, 필리핀 반군에 피습
필리핀 동부에서 31일 한국 경남기업이 공산반군들에게 습격을 당해 2천100만페소(53만8천달러)어치의 중장비가 불타고 현금을 강탈당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필리핀 군부가 1일 밝혔다
-
한국인 피랍.인질 사건-과거사건 특징
14일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현대전자연수단 인질사건은 한국인 해외 피랍.인질사건중 관광객으로선 첫 케이스라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그동안 해외에서 피랍된 사람은 현지의 건설근로자들
-
북한·쿠바등 7국 테러지원국 지목/미 국무부
【워싱턴 로이터=연합】 미 국무부는 10일 북한·시리아·리비아·쿠바·이라크·이란·수단 등 7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지목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대의회 연례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햇
-
공산반군 지도자 21명 가석방 명령/라모스 비 대통령
【마닐라 로이터·AP=연합】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은 25일 국내 평화정착 노력의 일환으로 공산반군지도자 2명을 포함,공산반군 간부와 쿠데타 기도에 연루됐던 군장교 등 모두 21
-
공산당 합법화 비 의회서 승인
【마닐라 AFP=연합】 필리핀의회는 31일 총 4천4백85명에 달하는 공산게릴라 및 회교도 분리주의자들의 사면과 필리핀 공산당(CPP) 합법화 조치를 승인했다. 이날 의회에서 만장
-
필리핀서 원한다면 미군기지 철수/체니 미 국방 밝혀
【워싱턴·마닐라 AFP=연합】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은 9일 필리핀 상원이 새 미군기지 협정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미국은 필리핀측의 요청이 있다면 현기지에서 철수할 것
-
비 미군기지 공방 절정
◎상원서 민족주의 명분 내세워 반대 결의/코라손은 군중대회 열며 회유작업 한창 필리핀주둔 미군의 철수가능성이 높아졌다. 비 상원외교위는 미·비협상으로 새로 마련된 군사기지협정에 대
-
북한,비와 수교 모색/방비 북 부총리/“아키노정권 지지”
【동경=연합】 필리핀을 방문중인 김달현 북한 부총리는 11일 말라카냥궁으로 아키노 대통령을 예방,외교관계수립을 모색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 아키노정권에 대한
-
북한,비에 수교 제의
【마닐라 AFP=연합】 북한은 코라손 아키노대통령에게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필리핀과 외교관계를 열 것이며 필리핀내 공산게릴라인 신인민군(NPA)과의 관계를 단절할 용의가 있다고 말
-
비 신인민군 부사령관 북한서 군사교육/비 군당국 밝혀
【마닐라 AFPㆍ로이터=연합】 필리핀의 신인민군(NPA) 부사령관이며 불법 공산당원인 안토니오 카바르도가 지난 87년7월 신인민군 훈련생 11명과 함께 북경을 경유,북한에 들어가
-
비 대통령 경호원 2명 신인민군에 피살
【마닐라 AFP·로이터=연합】필리핀 전역에서 정부군과 공산반군의 충돌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공산반군으로 보이는 게릴라들이 마닐라 시내에서 「아키노」필리핀 대통령
-
"피랍자 석방에 72만불 지급"
【마닐라AFP연합=본사특약】한일개발은 필리핀의 신인민군(NPA)에 피랍된 최성권·한배수씨의 석방을 위해 공산게릴라측에 1천5백만페소(약72만달러)를 비밀리에 지급한 것으로 믿어진다
-
비 선거전 폭력
【마닐라 UPI=연합】오는 18일의 지방의회선거를 앞둔 필리핀은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또다시 정치폭력사건으로 최소한 7명이 사망, 지난해 12월 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
비, 공산군 거점 비콜 구
【마닐라 DPA·AFP=연합】필리핀정부는 공산반군들이 임시혁명정부를 세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콜지역에 정부군 전투부대를 증강 배치하는 한편 사태가 악화될 경우 이 지역에 비
-
쿠데타 일어난 마닐라시 표정|수도외곽 자동소총·포격소리진동
○…필리핀 군일부의 쿠 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데타 기도는 이틀이 지나 과거 네 번에 걸친 쿠데타도록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 기도는 명백히「마르코스」전대통렴을 지지하기 위한것이었던
-
필리핀 공산반군|마닐라 공격키로
필리핀의 공산반군 단체인 신인민군 (NPA)은 수도 마닐라를「개방」지역으로 선포하고 예하부대 지휘관들에게 수도권에서 공격활동을 전개해도 된다는 허가를 내렸다고 정부군이 6일 주장했
-
비 휴전 사실상 깨졌다
【마닐라UPI=연합】 「아키노」 필리핀 정부와 공산 반군간의 60일 시한부 휴전이 8일 정오 만료됨에 따라 양측간의 평화회담 재개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필리핀 정부는 협상의
-
"한국인 2명 무조건 석방"
【마닐라=박병석 특파원】신인민군(NPA)루손도 북부지역 사령관이 피랍 된 한일개발소속 직원2명과 정부군 포로 6명을 조건 없이 석방할 것이라고 14일 발표했다고 15일 마닐라 타임
-
비 반군, 정치공세로 「총 없는 전쟁」
【마닐라=박병석 특파원】10일 발표된 필리핀 정부군과 공산반군과의 휴전협정을 계기로 공산반군들의 조직적이고 대대적인 정치선전 공세가 활발해지고 있다. 공산 게릴라들의 정치조직인 민
-
2단계 휴전협상
【마닐라 AFP·UPI=연합】이틀째로 접어든 휴전이 평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정부는 11일 공산 반군사면 문제와 경제회복 계획참여 허용문제 등 4개항의 정부측 의제가 논
-
"살얼음 평화" 속 전국이 축제무드-17년만에 총성 멎은 필리핀표정
【마닐라=박병석 특파원】정부와 공산반군과의 휴전협정이 발효되던 10일 필리핀 국민들은 따뜻한 햇살 속에 17년만에 처음으로 총성 없는 국민화해의 첫날을 만끽하고 있었다. 『시즈 파
-
억류한국인 안전다짐 NPA,정부측에 전달
【라오악(필리핀)AFP=연합】 필리핀 공산게릴라조직인 신인민군(NPA) 은 억류중인 한일개발직원 박종수 정상기씨가 모두 무사하다는 사실을 당국에 알려왔다고 정부측 협상대표들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