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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박찬호 동양인 최다승 노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6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이다. 거액을 투자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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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선발진 쿠바보다 한 수 위”
‘저들은 도대체 누구인가?(Who are these guys, anyway?)’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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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필라델피아 간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박찬호(35·전 LA 다저스)가 2008 월드시리즈 우승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 그러나 1년 계약에 선발 보직이 확정되지 않아 내년 3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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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서 점친 '탬파베이 3인방'의 진로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 함께 몸담고 있는 '코리안 3인방'의 올 시즌 진로가 굳어졌다. 탬파베이 지역지 '세인트피터즈버그 타임스'는 21일(한국시간) 25명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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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 또 완봉…클레멘스 또 눈물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내셔널리그의 '올스타전 선발투수' 크리스 카펜터(3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카펜터는 18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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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백차승 '햇빛속으로'
2004 시즌을 마감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명암이 뚜렷이 갈렸다. ◆ 명=김선우의 올해 성적표는 4승6패에 방어율 4.58이지만 최근 여덟차례 방어율은 2.86이다. 더구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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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NL 이달의 신인'…김병현은 부상자 명단 올라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첫달인 4월의 내셔널리그 월간 최우수 신인으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는 처음이다. '이달의 투수'에는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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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중부지구
◇ 미네소타 트윈스 지난 시즌 초반,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11년만의 AL 중부지구 '챔프 등극'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던 미네소타 트윈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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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동부지구(1)
◇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로 가는 '모든 길'은 양키스로 통했다. 양키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무관의 제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수 영입에 관한 한, 연승가도를 질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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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릭 엔킬, 2003시즌 복귀 유력
좌측 팔꿈치 건염으로 올 시즌을 건너뛰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좌완 '야생마', 릭 엔킬(23)이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 우선은 선발이 아닌 불펜 보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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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왕년의 스타들, 영광이여 다시한번
지난 시즌 루벤 시에라(36, 시애틀 매리너스)와 훌리오 프랑코(43)의 부활은 마치 3천년만에 부활한 미이라와 같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올 2002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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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필라델피아, 테리 아담스 오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LA 다저스에서 FA 자격을 얻은 테리 아담스에게 3년 계약을 제안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에 따르면 필리스가 제안한 계약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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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 연승에 토니 라루사, 함박웃음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눈부신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팀은 과연 어느 팀일까? 그 문제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바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그 문제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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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트레이드 마감, 거물급 대이동
메이저리그 트레이드가 지난 1일(한국시간)로 마감됨에 따라 거물급 선수들의 대이동은 막을 내렸다. 올시즌 막판 승부수를 띄울 팀은 당장 전력에 보탬이 되는 선수를 받아들였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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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후반기 5승1패 '부활의 노래'
뉴욕 메츠가 투지의 팀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메츠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가진 인터리그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마운드의 불꽃투가 이어지면서 1-0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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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7] - 내셔널리그 결산
1. 동부지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0년 아성이 무너졌다. 91년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았던 브레이브스는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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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7] - 내셔널리그 결산
1. 동부지구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0년 아성이 무너졌다. 91년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았던 브레이브스는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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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드래프트 전체 5순위 계약현황
2001 아마추어 드래프트는 지난 6월 5일(한국시간)에 시작, 이튿날까지 팀당 50라운드 지명이 이뤄지며 끝났지만, 각 팀들에게는 선발한 선수와 계약을 마쳐야하는 어려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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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디널스 추격, 다저스 후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위팀 시카고 컵스를 이틀 연속 잡아내며 맹추격에 나섰다. 반면 LA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대패, 선두에서 더욱 멀어졌다.20일(한국시간) 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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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디널스 추격, 다저스 후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위팀 시카고 컵스를 이틀 연속으로 잡아내며 맹추격에 나섰다. 반면 LA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대패, 선두에서 더 멀어졌다. 20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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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특집] 내셔널리그 팀별 결산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다이아몬드백스는 완성된 보석보다는 원석의 영입에 관삼이 많다. 올해도 페어필드대학의 에이스 라이언 홀스탠(23라운드) · 워너 서던칼리지의 유격수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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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권한 없는 요리사는 슬프다
히스패닉의 대부 펠리페 알루 감독이 해임 됐다. 표면적인 이유는 성적부진. 그러나 92년부터 지휘봉을 잡아온 알루감독은 94년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감독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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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데이빗 웰스, 트레이드의 결말은
시즌 중반을 치닫고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근 가장 큰 화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주전 멤버들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는 뉴스이다. 특히 에이스 데이빗 웰스(38)가 매물로 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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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 다저스 4월 결산
박찬호 선수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LA 다저스는 새로운 감독인 짐 트레이시와 함께 2001시즌을 시작했다. 그들의 4월에 대해서 정리한다. 1. 작년과 같은 4월 성적표 올 시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