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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맞는 신문 만들어 줘요"
▶ 세계적으로 문자를 읽지 않으려는 청소년들이 늘며 ‘살아있는 교과서’인 신문을 교육에 활용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은 본사 윤전기에서 신문이 인쇄되는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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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
◇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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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맞으며 `추억 만들기`
▶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구경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이 톡톡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는 매화.산수유 등 갖가지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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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 '비비탄총 게임' 너무 위험
▶ 장솔빛 학생기자(경기 수내중1)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들 사이에선 '비비탄총 서바이벌 게임'이 인기다. 이 놀이는 비비탄총으로 친구를 맞히며 노는 게임이다. 놀이를 하려면 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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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태양계 행성 관측 기회를 外
*** 태양계 행성 관측 기회를 연세대 천문대가 운영하는 어린이천문대는 24~25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 등 태양계의 행성 5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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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질병 부르는 대기 오염
대기오염이 심한 서울 시민은 연천.강릉.제주 지역 주민보다 두세 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 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팀은 최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의 초등학교 어린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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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2. 오염 해결 대책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자치단체.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내 대도시 대기오염 발생량의 80% 안팎을 차지하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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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2. 질병 부르는 대기 오염
대기오염이 심한 서울 시민은 연천.강릉.제주 지역 주민보다 두세 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 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팀은 최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의 초등학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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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폭력·불륜·외모지상주에 제동
방송위원회가 "(위험수위에 달한) 일부 지상파 방송의 선정성을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그 예로 최근 범죄 보도.아침 드라마 등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권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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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月 1~3만원으로 가능한 어린이 보험 가이드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겨울방학 동안 집에 있었던 자녀들이 학교와 학원 수업, 과외 등으로 활동이 많아졌다. 그만큼 사고나 질병의 가능성도 커진다. '집단 따돌림(왕따)' 동영상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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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미스 감독, '저지 걸' 모티브는 "바로 나"
"올림픽 말고는 잘 몰라요. 실은 저는 미국도 잘 몰라요. 뉴저지만 좀 알죠." '한국에 대해 뭘 아느냐'는 가벼운 첫 질문에도 케빈 스미스 감독은 만만치 않은 입담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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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Q. 운임이 비싼 듯한데 할인 제도가 있나 A. 할인 카드를 구입하면 주중 30%, 주말 1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드 금액은 이용 기간 및 고객 특성별로 2만5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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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소비자보호·부동산도 특감
감사원이 경제 분야에 대한 전방위 감사에 나서고 있다. 감사의 초점도 종전의 개인비리 적발 위주에서 선진 제도 마련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로 바뀌는 추세다. 문책보다는 대안 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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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분노
"피해 조사받는 줄 알고 그냥 시키는 대로 지장을 찍었을 뿐인데, 그게 절 피의자로 만들 줄 누가 알았겠어요. 억울하다고 했더니 지문을 찍었기 때문에 번복할 수 없대요. 맨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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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공연장서 불
어린이 뮤지컬 공연 도중 불이 나 어린이 등 관객 4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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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민들, 어린이 강간범에 '돌 던져 사형'
24일 오전 이란 남서부 파르스주(州)의 소도시 마르브다슈트시 중심에 위치한 광장. 수백명의 시민들이 휘파람을 불면서 일제히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파렴치범'에 대한 공개처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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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비상…어제 하루만 14건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8일 오후 3시45분쯤 천연기념물 제376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산방산(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중턱에서 불이 나 풍란.육박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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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닭고기 소비] "마음껏 드세요…괜찮습니다"
조류독감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첫 발병 사실이 알려진 뒤 두 달이 지났지만 그 파장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 사스.광우병에 이어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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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고기 먹읍시다"
한국양계협회.계육협회.오리협회와 전국농민단체협의회가 국산 닭.오리 고기를 많이 먹자는 캠페인에 나섰다. 정부도 닭.오리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조류독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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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발언대] 상습 성범죄자 격리 시켜라
부천에서 실종된 초등학생들, 포천에서 실종된 여중생 모두 변태성욕자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렇게 주목받는 사건 외에도 여자 혼자 사는 원룸만 골라 수십차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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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혹시 우리집서도 아동학대?
아동양육에 대한 과중한 부담은 여성들에게 출산은 물론 결혼까지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과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에 대한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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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국립중앙박물관 1년 휴관 外
*** 국립중앙박물관 1년 휴관 국립중앙박물관은 10일 "오는 4월부터 사무실을 서울 용산의 새 박물관으로 옮기는 등 이전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의 경복궁 내 박물관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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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동학대로 年2천명 사망
14세 이하의 러시아 어린이 약 2천명이 매년 부모의 구타로 사망하고 약 2백만명이 부모의 학대로 고통받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가 의회 보고서를 인용,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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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아빠 찾아 3일 굶고 30km 걸어 … "아버지가 시킨 거짓말"
구속될 처지에 놓인 아버지가 시킨 대로 꾸며낸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안양보육원에서 만난 형(초등학교 6년)은 "평소 으름장을 놓는 아버지가 무서워 경찰서에서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