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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전국 순회 콘서트 … 피아니스트 백혜선
피아니스트 백혜선씨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그 행복, 갈등, 영혼의 울림을 음악 속에 표현한 베토벤을 좋아한다”고 했다. 예순이 되기 전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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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BS 교향악단 단원 71명을 징계
◆KBS는 KBS 교향악단 단원 71명을 징계했다고 21일 밝혔다. KBS에 따르면 징계 단원 71명 중 해촉 3명, 직위해제 1명, 출연정지 64명, 경고 1명, 견책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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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예술의전당에 가면 교향악 … 세종문화회관 가면 실내악
교향악 vs 실내악-. 무엇을 선택할까.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국내 클래식 음악의 양대 공연장이다. 이 두 곳이 4월 각기 다른 얼굴의 음악축제로 고전음악 애호가들을 끌어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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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혜선씨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로 초빙
대구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44·사진)씨가 이번 학기부터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쓴다. 대구가톨릭대는 1일 “세계적 지명도를 지닌 백혜선씨를 음악대학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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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로 그린 리스트, 크로키로 그린 리스트
피아니스트 한 명은 ‘차가운 추상화’를 그렸고, 다른 한 명은 ‘크로키’를 그렸다. 이틀간 연달아 프란츠 리스트(1811~86)의 작품을 선택한 연주자들이었다. 15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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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팔만대장경’ 살려낸 김영환 장군, 지하에서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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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에 젊은 교수 바람
피아니스트 박종화(33·사진)씨가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된다. 2005년 29세 교수로 영입됐던 백주영(31ㆍ바이올린)씨에 이어 서울대에 ‘젊은 연주자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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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young 파워] '한국의 앙팡 테리블' … 세계를 연주하다
30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그랜드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젊은 예술인들이 3주간 자신의 모든 것을 펼쳐 놓았던 제13회 차이콥스키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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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계 역대 입상자-심사위원은 누굴까?
1위 없는 공동 4위. 자랑스런 태극 마크를 달고 ‘차이콥스키 올림픽’에 출전한 신예 피아니스트 임동혁(23·하노버 국립음대)씨는 아쉽게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한국계가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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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앞에만 서면 주눅 들어요”
28일 차이콥스키 초상화 아래서 차이콥스키의 곡을 연습하고 있는 첼로부문 결선 진출자 이쉬반 바르다이(22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제 13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참가자들은 이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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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young 파워]차이콥스키 콩쿠르 결선 현장 가보니
폴란드 쇼팽,벨기에 퀸 엘리자베스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라 불리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최종 결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시작 됐다. 올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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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효선씨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5위
세계 3대 피아노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임효선(26.사진)씨가 5위에 입상했다.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끝난 이 콩쿠르에서는 러시아의 안나 비니스카야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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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아니스트 3명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의 결선 진출자에 한국인 세 명이 포함됐다. 이달 7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콩쿠르는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힌다. 1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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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도시는 실내악에 젖어 …
부산의 겨울 바다가 실내악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음악제(BMF.예술감독 최은식)가 23일~2월 3일 부산문화회관 등지에서 열린다. BMF는 부산신포니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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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음감' 음대생이 대중가수로
2001년 말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해외공연을 떠나기 이틀 전, 반주용 오케스트라 악보를 잃어버리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원본 악보를 가져오려면 최소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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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피아니스트 김선욱(18)군이 24일 영국 리즈 타운홀에서 폐막한 제15회 리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다. 리즈 콩쿠르는 쇼팽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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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다가오는 어린이날 뭘 하지?
"느껴요!" "만져요!" "함께해요!" 올 어린이날 축하 잔치의 주제는 '체험'이다. 어린이는 이제 객석에 앉아 어른이 만든 상만 받지 않는다. 무대에 서고 작품을 만들며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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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녹이는 실내악 열기
부산의 겨울 바다가 실내악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내년 제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음악제(BMF)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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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대표' 피아니스트의 환상 하모니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리스트가 편곡한 베토벤의 ‘환희의 찬가’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왼쪽)씨. 일본 피아니스트 요코야마 유키오, 도쿄 필하모닉 코러스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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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연주와 교육 … 두 토끼 다 잡긴 무리일까
연주와 교육은 제대로 병행할 수 없는 것일까. 19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없는 3위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백혜선(40)씨. 그후 30세의 나이로 서울대 음대 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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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음악제 18일 해운대서 첫 팡파르
실내악의 화음이 겨울 바다를 뜨겁게 달군다. 제1회 부산국제음악제가 오는 18~31일 부산문화회관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부산국제음악제(BMF)가 제주국제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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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2004 푸른 우포 축제' 外
*** 우포서 전통놀이·야생화전 ○… 푸른우포사람들이 주최하는 '2004 푸른 우포 축제'가 19일 오후 6시 창녕군 이방면 안리 우포자연학습원에서 열린다. 우포늪의 중요성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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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리뷰] 리스트 '사랑의 꿈'·피아노 백혜선(EMI)
프란츠 리스트의 작품만큼 다양한 그림으로 펼쳐지는 음악도 없을 것이다. 연주자에 따라 매우 다른 맛을 내는 것은 음표로 그려낸 그림을 멀리서 보는지 또는 가까이서 보는지에 따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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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코모 아카데미 부원장에
피아니스트 김미경(41·서울대 강사)씨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 피아노 아카데미(원장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부원장으로 위촉됐다. 김씨는 교수진과 학생의 선정에 관여하면서 알프스 호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