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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범죄·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쓸 터”
장전배(49·사진) 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공직생활 27년만의 첫 고향 근무라 특별한 감회와 부담감을 함께 느낀다”며 “자랑스런 전북, 신뢰받는 경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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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번호 보이스피싱 뒤엔 070업자
이모(37)씨는 지난 2월 중국 옌지(延吉)에 건너가 전화 개통 등을 하는 소규모 통신업체를 차렸다. 그러고는 현지 동포들이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사이트에 ‘원하는 번호로 발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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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 후에도 계속되는 페이스북의 회원 스토킹
로그아웃한 뒤에도 계속 나의 뒤를 밟는 ‘온라인 스토커’가 있다면 맘 놓고 인터넷을 할 수 있을까. 페이스북에서 사생활 노출 사례가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LA타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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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이버 재앙 닥치기 전에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북한의 사이버 위협이 처음 주목을 끈 것은 2009년 7월 이른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었다. 당시 한국과 미국의 정부 홈페이지는 물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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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자도 넘어갈 뻔한 보이스피싱
박혜민경제부문 기자 23일 오후 3시쯤 휴대전화가 울렸다. 경상도 말씨의 한 남자는 “대검찰청 금융범죄특별수사팀 김명호 수사관입니다. 박혜민씨의 통장이 지난 30일 동안 금융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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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수수료 먼저 입금하라” 100% 사기
대전시 동구에 사는 A(36·여)씨는 올해 6월 생활정보지 광고에 실린 한 대부업체에 휴대전화로 대출(1000만 원)을 신청했다. 청소원 등으로 생계를 잇던 그는 생활비도 없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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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이스피싱, 112로 계좌 지급정지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은 전화금융 사기(보이스피싱)를 당했을 때 112 신고를 하면 바로 계좌 지급정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지급 정지를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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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방통위, 17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경매 外
기업 방통위, 17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경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경매를 오는 17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방통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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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합금융증권, 종금형 THE CMA plus 특판
메리츠종합금융증권(대표 최희문, www.imeritz.com)이 ‘종금형 THE CMA plus’란 상품을 지난 6월 15일부터 5개월 동안 500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특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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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담해진 쇼핑몰 피싱 … ‘먹튀’ 사기 안 당하려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월 “명품가방 판매 사이트 ‘럭스셀’이 수상하다”는 수십 건의 신고 메일을 접수했다. 프라다·루이뷔통·버버리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가방을 개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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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흔드는 보이스피싱 조직, 근거지는 중국이 아니라 일본?
아시아 각국의 수사 당국이 합동작전을 펼쳐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사기범 600여 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이 조직은 중국ㆍ대만ㆍ캄보디아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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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과 사회공학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8년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첫 참가한 디젤 잠수함 이종무함은 총 13척, 15만t의 함정을 가상 격침했다. 장보고함은 림팩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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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과 사회공학
1998년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첫 참가한 디젤 잠수함 이종무함은 총 13척, 15만t의 함정을 가상 격침했다. 장보고함은 림팩 2004에서 10만t급 핵항모 존 C 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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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환급 쉬워진다
10월부터 ‘보이스피싱’이나 ‘메신저피싱’ 같은 금융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돈을 더욱 쉽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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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 이젠 ‘추억까지 테러’
“언니, 지금 빨리 미니홈피 좀 봐. 누가 언니 사진첩을 하나하나 지우고 있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사는 신모(34·여)씨는 지난 5일 황당한 일을 당했다. 동생이 다급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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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돈 노리는 휴대전화 문자 피싱 … 금융회사 가짜 홈페이지 만들어 유혹
무차별 살포된 사기 문자. 최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뒤 이를 기회로 돈을 노리는 ‘문자피싱’이 발생, 주의가 요구된다. 천안에 사는 김순호(39·가명)씨는 최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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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핑계 피싱 사기 극성
아크로밧 리더 플래시 포토샵 등 대부분의 컴퓨터에 하나쯤은 설치돼 있는 어도비(Adobe)사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한다는 명목 하에 피싱 사기가 극성을 부려 한인들의 주의를 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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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 해킹당했다 … 7500만명 정보 유출
일본 소니가 보유한 세계 50여 개국 750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와 콘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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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농협 사이트 …‘피싱’ 주의보
전산장애 혼란을 틈타 농협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위장한 피싱(phishing·개인정보 도용 사기)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농협은 14일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공지 창을 띄우고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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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법 판치는 보이스피싱 … 30~40대, 축산농가 노린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지난해 말, 경북 안동의 한 축산농가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매몰 처분된 가축을 보상해 주겠으니 주민등록번호와 은행 계좌번호·비밀번호, 연락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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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이상 조직 사기 최고 50년형
올 7월부터 여러 사람이 짜고 300억원 이상의 피해를 주는 조직적 사기범죄자들에겐 최고 징역 50년까지 선고가 가능해진다. 또 4월부터는 유기징역 상한을 50년으로 높인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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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1349대 팔아 14억 챙긴 조폭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를 세워놓고 회사 명의로 휴대전화 1300여 대를 개통한 뒤 일명 ‘대포폰(차명 휴대전화)’으로 유통시킨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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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정보유출·피싱피해 비상 … 설정 들어가 꼼꼼히 잠가둬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이를 통한 정보 유출이나 피싱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 트위터·페이스북 등에선 갖가지 개인사를 시시콜콜 털어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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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위험… 돈보내세요” 피해 속출
피해 잇따르자 외교부 나서 #. 2년 전 남가주로 아들을 유학보낸 정근화(서울)씨는 최근 아들의 친구라는 박준배씨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아들이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으며 수술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