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기독교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 인터뷰
미국에선 매년 1월 '가장 영향력이 큰 크리스천 리더 50인'(처치 리포트 조사)을 발표한다.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60.드루 신학대 석좌교수) 박사는 올해 8위에
-
작지만 아름다운 시도, 파격
매일 똑같은 국그릇ㆍ밥그릇은 지겹다. 담긴 음식이 달라져도 그릇이 색깔 맞춰 바뀌지 않는다면, 반쪽의 변신일 뿐이다. 매번 스타일리스트들처럼 센터피스(식탁 가운데에 놓인 꽃장식)를
-
[부고] 윤용진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장 별세 外
▶윤용진씨(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장)별세=3일 오후 10시 인천적십자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32-815-4220 ▶이방기씨(전 전남대 법대 교수)별세, 이종남(전원칼라 대표
-
미국 교민들 '요코 이야기' 저자와 역사 논쟁
일제 때 일본인들을 피해자로 묘사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요코 이야기’의 저자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左)가 1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한국 교민들과 토론하고 있다. 일
-
분당 소리사랑 색소폰 동호회 '낭만 별곡'
분당 오리역 인근의 한 빌딩 2층. 매일 오후 7시가 되면 어김없이 색소폰 소리가 흘러 나온다. 지난해 7월 구성된 '분당 소리사랑 색소폰동호회'회원들이 일과를 마치고 모여 악기
-
움츠린 어깨펴고 가자! 밖으로
설렘은 12월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성탄·연말·방학. 뭔가 특별함을 원한다면, 야외놀이시설로 눈을 돌려보자. 코끝 찡한 바람을 마주하다 보면 곁에 있는 가족·연인·친구의 온
-
집안 가득 싱그러운 꽃내음
절기는 가을이되 날씨는 이미 겨울이다. 서슬 퍼런 칼바람에 마음마저 굳어지는 듯하다. 거리엔 블랙을 선두로 한 무채색이 넘실댄다. 포근함이 더욱 그립다.하지만 머나먼 봄. 지혜를
-
"난 한국인 … MADE IN KOREA 문신"
부산 관광에 나선 크비스트가 기장군 용궁사 앞에서 오른쪽 허리에 새긴 'MADE IN KOREA' 문신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내가 한국인이란 정체성을 내 몸에 새기
-
[쇼핑Memo] 롯데백화점 노원점 外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10일까지 '노원점 침구세트 기획 상품전'을 열어 마리클레르, 엘르데코의 침구용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침구세트 5만9000~9만9000원, 면패드
-
태양의 축제가 시작됐다
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은 끝났지만, 중앙일보 독자를 위한 여름용품 세일에는 마침표가 없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중앙일보 프리미엄 창간 1주년을 기념해 독자를 대상으로 각종 다양
-
차붐@월드컵 조직력의 셰퍼, 토고엔 '보약'
독일 월드컵 본선 첫 상대다. 토고. 월드컵 도중에 감독이 사임을 하는 일이야 종종 있지만,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감독직을 그만두는 경우는 아마도 처음일 거다. 오토 피스터. 두
-
[월드컵은내친구] '007 심판' 디지털 판정
잉글랜드-파라과이전에서 파라과이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든 마르코 로드리게스 주심. [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숨어 있는 1인치를 찾아라'-. 독일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한
-
보사노바 + 힙합 … 빌보드 정상에 우뚝
음반 프로모션차 미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르지오 멘데스(左)와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 세대차가 난다면 아예 눈길도 주지 않는 시절은 지나간 모양이다. KB
-
[꿈나무] 그림책은 아이와 엄마를 잇는 다리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최은희 지음, 우리교육 323쪽, 1만5000원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한 학습지 광고 문구다. 엄마들에게는 자식을 명문대에 보낼 수 있다는 주문
-
시력 교정용 수술기기 업그레이드
▶ 인트라 레이저▶ CK 시스템▶ 자이옵틱스 Z100 근시 등을 바로 잡는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같은 시력 교정을 위한 수술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비단길 보고서(서울대 문리과대학 산악회 지음, 수류산방 중심, 336쪽, 1만8500원)=다섯 살배기 아이부터 일흔의 노장까지 참여한 비단길 탐사기. 비단길의 미술.경
-
[BOOK/꿈나무] 동화작가 마르쿠스 피스터·황선미씨 만나…
스위스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45)가 지난달 28일 처음 한국을 찾았다. '무지개 물고기'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길 잃은 무지개 물고기'(시공주니어) 출간에 맞춰서다.(신간은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6. 2002 월드컵
▶ 카드섹션은 붉은악마의 중요한 메시지 전달 수단이었다. 이들은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어게인 1966’을,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는 ‘꿈★은 이루어진다’를 내걸었다. 꿈속 같던
-
여고생 고적대 '승리의 행진곡'
▶ 온양한올고 마칭밴드부 학생들과 지도교사 원종배씨(둘째줄 왼쪽에서 첫째). 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마칭밴드 경연대회에서 작은 이변이 일어났다. 고등부 최우
-
113호 …김도훈 최다 골 쐈다
▶ 김도훈이 통산 111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성남=연합] '갈색 폭격기' 김도훈(35.성남 일화)이 프로축구 최다 폭격 기록을 세웠다. 김도훈은 31일
-
소시에다드 이천수 '유종의 미'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한국인 최초로 프리메라리가(스페인 1부리그)에 진출했던 이천수(24·울산 현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천수는 21일 울산에서 열린 2005 피스컵
-
웃옷 살짝 걸치면 '평상복 변신 비키니'
▶ 올 여름엔 어떤 수영복이 유행할까. 우선 수영복과 더불어 가방과 모자와 맞춰 입는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사진(上)). 또 수영복에 큼직하고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게 특징이
-
성탄트리, 나무 괴롭히지 맙시다
올해는 개성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길을 끌 것 같다. 똑같은 모양의 트리 대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트리'를 꾸며보는 게 어떨까. 올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철제 트리나,
-
남자는 아름답다 -'몸짱 양복'
일명 "몸짱양복"이라고 불리는 영국식 양복은 어깨가 좁고 허리가 달라붙는 것이 특징이다. 등과 엉덩이선도 강조한 대신 자켓 길이는 기존 양복보다 더 길게 만들었다.[사진 제공=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