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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경남정보대학 학생회 마부노호 선원 석방위한 성금
동서대 총학생회는 축제 경비 및 학생 경비를 절약해 마련한 5000만원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5개월째 억류 중인 마부노호 선원들을 석방하는데 써 달라며 18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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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피랍 선원 구하라 ” 불길처럼 번지는 시민 운동
14일 오후 부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소말리아 피랍 선원 석방 촉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성명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지난 5월 15일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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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정원장, 소말리아엔 안 가나
한국 선원이 승선한 선박이 아프리카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에 피랍된 지 16일로 155일째다. 한석호(40) 선장을 비롯한 한국인 4명과 외국 선원 20명이 탄 마부노 1.2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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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인질, 정부 말 믿다 뒤통수 맞았다"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협상이 빨리 되고 몸값이 안 올라 간다고 해서 가만히 있다 보니까 완전히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아요.” 피랍선박 ‘마부노호’ 한석호(40) 선장 부인 김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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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피랍 선원 가족의 이유 있는 항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해역에서 무장 해적들에게 납치돼 4개월 넘게 억류돼 있는 한국인 선원들의 가족이 그제 외교통상부를 항의 방문했다. 5월 15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북동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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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평등하다고 믿고 있다.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다. ‘인간이 평등하다’는 말은 사실 ‘평등해야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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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늘한 머리 따뜻한 가슴
'서늘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cool head but warm heart)’. 일찍이 영국의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이 한 말이다. 서늘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이 같이 가는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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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숨결 가슴에 담아 보내네
한창훈 소설가용주 형,먼 항해 떠나며 잘할거라 믿고 조국을 맡겨놓았는데 어떻게 하기에 들리는 소식이 모두 난감하고 한심스러운 것인가.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가 늘 첫머리 뉴스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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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발표 기다리며 초조한 하루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피랍가족모임 사무실에서 이채복씨가 피랍된 아들 제창희씨의 석방을 호소하는 UCC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탈레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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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칠면조
베두인족에 이런 민화가 전해 온다. 한 노인이 천막 근처에서 칠면조를 키웠다. 어느 날 누군가 칠면조를 훔쳐갔다. 노인은 아들들을 불러 칠면조를 찾으라고 했다. 하지만 아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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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 해적' 바다를 위협한다
해적들의 천국 말라카 해협의 해적 퇴치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와 태국·일본 3개국이 안다만해 선상에서 제1차 해적퇴치 합동훈련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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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서 한국선원 4명 피랍
한국인 네 명이 탄 원양어선 두 척이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근해에서 납치됐으나 신변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6일 "소말리아에서 290㎞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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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간 고통 … 탈북만 엿봤다"
오징어잡이배 ‘천왕호’의 사무장이었다가 동해에서 납북됐던 최욱일씨(右)가 31년 만인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부인 양정자씨가 최씨를 끌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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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117일 떠올리기도 싫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117일 만에 풀려난 동원호 선원 7명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송장식 동원수산 사장(右)이 최성식 선장, 이기만 조리사, 전종원 통신장, 위신환 갑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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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수산, "김영미PD 보도 사실과 달라"
동원호 선원 피랍 117일만에 석방지난 4월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된 동원호 선원들이 30일 밤 10시 30분께(한국시간) 그간 억류돼 있던 소말리아 오비아항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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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들 협상 타결 뒤 시간 끌어 선원들 출항 때까지 긴장
소말리아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된 원양어선 동원호 선원들이 무사히 풀려나기까지는 무려 117일이 필요했다. 피 말리는 협상이 그 시간을 메웠다. 동원호 선원 25명은 4월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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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동원호 피랍 100일' 방송후 시청자 분통
원양어선 동원호 피랍 100일 소말리아 현장 르포 '조국은 왜 우리를 내버려두고 있는가'가 방영된 25일 밤 'PD수첩'방송직후 게시판에는 정부와 외교통상부 등 관계당국을 성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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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선원 취재 김영미 PD "나 혼자만 떠나와서 미안했다"
피랍 100일 동원호 선원들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들에 의해 납치된 원양어선 동원호 전종원 통신장 .피랍생활을 취재한 MBC ‘PD수첩’은 오는 25일 ‘전격 르포! 피랍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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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납치·인질 산업
사람을 납치해 몸값을 뜯거나 노예로 팔아먹는 '납치.인질 산업'은 역사적으로 상당히 오래된 돈벌이 수단이다. 2000여 년 전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피해자였을 정도다.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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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동원호 선원 모습 첫 공개
4일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동원호 선원들의 모습이 25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AP통신의 자회사인 APTV는 선원들이 비교적 자유롭고 건강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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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양어선 무장단체에 피랍
동원수산 소속의 361t급 선박 '제628 동원호'가 4일 오후 3시40분(한국시간)쯤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에 의해 나포됐다. 무장괴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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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각키우기
① 세계인권선언에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찾아보세요. ② 산업혁명기 어린이 인권 문제를 다룬 '올리버 트위스트'(찰스 디킨스 지음)와 '홍당무'(쥘 르나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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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납북 동포 하루빨리 돌아오길"
30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납북 동포 무사 귀환 촉구를 위한 노란 리본 달기 행사에서 박근혜 대표가 납북자 가족모임 최우영 회장(피랍 동진호 선원의 딸)과 함께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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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된 아버지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
1987년 납북된 동진호 선원 최종석(60)씨의 딸 우영(35·아래쪽)씨가 어머니와 함께 23일 최씨의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부근의 소나무에 노란 손수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