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옮기기 쉬운 쓰레기용 준비 등 작은 배려가 청소원 일손 크게 덜어

    지난 11일 서울 신림동에서 청소원인 남편을 도와 쓰레기를 치우던 부인이 손수레에 깔려 숨진 사고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부인이 남편의 과중한 일을 도와주러 나서지 않았다면

    중앙일보

    1985.03.20 00:00

  • 목욕탕 정화조에 빠져 7살 어린이 익사

    12일 하오 9시쯤 서울 응암2동338의78 금호목욕탕정화조에서 이동네 남궁횡씨(32·목수) 의 장남 봉군(7·연흥국교1년)이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 남궁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

    중앙일보

    1985.03.14 00:00

  • 86, 88을 위한 긴급동의|대중 음식점 알고는 못 먹는다

    대중음식, 알고는 못 먹는다. 위생복도 입지 않은 히피차림의 종업원이 갖다 놓는 수저에 축축한 물기가 젖어있고 고춧가루나 음식찌꺼기가 달라붙은 물 잔을 던지듯 놓고 가는 것은 예사

    중앙일보

    1984.11.01 00:00

  • 한마을3가구 물통·간장독에 서울봉지서 악취심해 발견…피해는 없어

    한동네 3가구의 식수통과 간장독에 동시에 살충제 원료인 「카바메이드」가 투입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18일 상오7시쯤 서울봉천6동산81 하명순씨(35·여)집부엌문밖에 놓아

    중앙일보

    1983.08.05 00:00

  • 국산전기밥통 성능이 좋아진다|일제소동이후 업계 연구기관서 개발

    지난 2월 우리 나라는 유례없는 일제전기밥통소동에 휘말려 호된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국산밥통에 넣은 밥은 「한나절만 지나도 냄새가 나고 색깔이 변하는 데다 말라버려 밥맛이 나질

    중앙일보

    1983.06.14 00:00

  • 교회 정화조에 어린이 익사

    1일상오 10시40분쯤 서울 대림3동745 예수교장로회소속 도신교회 정화조 탱크속에 교회신자 안옥순씨(35·서울 신길5동410)의 장남 우춘식군(4)이 빠져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

    중앙일보

    1983.04.02 00:00

  • 작고한 미 극작가 월리엄즈옹 약병 뚜껑이 목에 걸린 탓

    ■…미국의 저명한 극작가 「테네시·월리엄즈」옹은 이빨로 약병을 열다 플래스틱병 뚜껑이 목에 걸려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의 사인을 조사중인 뉴욕시의 수석검시관 「엘리어트·그로스

    중앙일보

    1983.02.28 00:00

  • 질낮은 국산전기밥솥·밥통

    밥을 주식으로하는 우리나라에서 전기밥솥이나 전기밥통은 이제 가장 기본적인 취사도구가 되고 있다. 바로 그전기밥솥과 밥통이 외제에 비해 국산의 질이 뒤떨어지고 있다. 해외여행자들이

    중앙일보

    1983.02.14 00:00

  • 젓갈은 색상 선명, 단맛 나야 신선

    날씨가 쌀쌀해지면 식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습성 때문에 보관 및 유통과정에 소홀하게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부주의함으로써 불량·변질식품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름철보다 오히려 더

    중앙일보

    1982.11.13 00:00

  • 시멘트벽에 못 박을 땐 종이를 여러 겹 접어 벽에 대고 못질

    ▲테이블의 물 자국을 없애려면-테이블이나 마루에 뜨거운 물그릇이나 화분 꽃병들을 놓아두면 흘린 물로 하얀 자국이 남게된다. 이는 니스를 칠한 가구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니스가

    중앙일보

    1982.04.14 00:00

  •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일지

    하오2시쯤 부산미문화원 1층에서 화재발생, 범인 남자 1명, 여자2명 출입구 안쪽에 휘발유붓고 같은 시각, 국도극장 3층 유나백화점 6층에서 불온전단 2백여장 거리에 살포. 수사

    중앙일보

    1982.03.30 00:00

  •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취재기자 방담|공개수사하자 목격자제보 줄이어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부산 미문화원 방화범이 사건발생 12일만에 검거됐다. 경찰이 이번 사건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한 것은 화재현장감시, 불온전단출처 및 인쇄소등 초동수

    중앙일보

    1982.03.30 00:00

  • 범인은 반고수머리 20대청년|인근 식당주인 사건 30분전 물통 찾아가

    【부산=임수홍·정순균·채흥모기자】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 수사본부는 사건발생 10일째인 27일 방화현장에서 불을 지른 주범과 닮은 20대 남자를 목격한 한영식당(부산시 중구대청동동2가

    중앙일보

    1982.03.27 00:00

  • 목격자 2명 나타나 태워준 택시를 수배

    수사본부부본부장인 김경식 부산중부경찰서장은 20일 화재현장감식에서 미문화원현관 접수대앞 복도에 녹아서 엉겨있는 어른손바닥 2배 크기의 청색과 오린지색 플래스틱용기 잔해를 발견, 범

    중앙일보

    1982.03.20 00:00

  • 연탄가스 배출기

    연탄이 주 난방연료로 돼있는 우리 현실에서는 연탄가스에 의한 피해가 숙명적으로 따라다닌다. 연탄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굴뚝에 설치하는 가스배출기와

    중앙일보

    1982.02.27 00:00

  • 묶어놓고 이틀동안 태연히 학교출근

    마포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윤상군을 만난 주는 『날씨가 추우니 제과점으로 가자』며 서울대교 쪽으로 20m쯤 걸어 내려가 육교를 거의 건너 끝에서 세 번째 계단에 선 윤상군이 넘어지

    중앙일보

    1981.12.03 00:00

  • 뚜껑 허술한 정화조에|4살어린이 빠져 숨져

    23일 상오8시쯤 서울 수유5동518 동재연립주택B-3동 앞 정화조에 이동네 오동일씨(38)의 2남 영경군(4)이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오씨가 발견했다. 오씨에 따르면 숨진

    중앙일보

    1981.11.23 00:00

  • 보온능력 미흡한 보온도시락

    기온이 내려가면서 보온도시락과 보온병을 사용하는 시민·학생이 늘어나고 있으나 시중에서 팔리는 보온도시락은 대부분 보온효과가 충분치 못하고 보온병은 거의 비슷한 품질인데도 제조회사에

    중앙일보

    1981.11.23 00:00

  • 어린이 5명 숨져

    어린이날인 5일 초등학교 어린이가 주택가 한 가운데에 방치한 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등 교통사고·연탄가스사고· 맨홀 사고 등으로 서울과 지방에서 모두 5명이 변을 당했다. ▲5일 하

    중앙일보

    1981.05.06 00:00

  • 은퇴 거부하는「1백세」|미국 「휘튼산업」 회장「휘튼」씨

    『요즈음 친구들은 조금만 나이가 들어도 연금이나 타먹으며 빈둥거리고 싶어한단 말야.』미국「휘튼」산업의 회장「프랭크·휘튼」씨는 이런식으르 자기 아랫사람들의 무기력을 꼬집는다. 그러나

    중앙일보

    1981.03.19 00:00

  • 식용유를 고를 때 색이 맑고 찌꺼기 없어야

    기름을 짜서 즉시 먹게되면 기름 고유의 풍미가 있어 맛도 좋고 몸에도 이롭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이렇게 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 어느 정도 시일이 경과한 식용유를 구입할 수 밖에

    중앙일보

    1981.03.12 00:00

  • 주택 내장제 거의가 조악품

    주택 내장·부착물에 조잡품이 너무 많다. 수도꼭지·세면대·「파이프」의「밸브」는 툭하면 물이 새고 「도어·로크」·문고리·휴지걸이는 부착한지 얼마 못 가 녹이 슬거나 망가진다. 겉보기

    중앙일보

    1980.07.28 00:00

  • 무디어진 보건의식|곰팡이 슨 건어물엔 파리떼|위생상태 "0"점 변두리 식품업소

    서울의 변두리가 보건부재 지역이 되고 있다.「메이커」표지도 없는 불량과자류와 불량식품이 판을 치고 간이 식당·주점 등의 위생 상태는 영점에 가깝다. 이같이 한 여름철에 시민보건이

    중앙일보

    1978.08.03 00:00

  • 된서리맞은 상공부…후속 인사는 전격처리

    「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사건에 관련, 국장 2명·과장 2명·사무관급 1명·주사급 1명 등 모두 6명을 직위 해제시키는 불상사를 당한 상공부는 사건을 조속히 규명, 마무리짓고 초상집

    중앙일보

    1977.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