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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주택은 승부차기로 4강
올 성인축구를 총결산하는 제45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향방은 대우2군-주택은, 동아대-인천대의 4강 대결로 압축되었다. 올 대학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인천대는 8일 동대문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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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우승 "가등기"|승점 7점차로 2위 따돌리고 선두
【부산=임병태 기자】올 프로축구 정상은 럭키금성으로 대세가 굳혀졌다. 럭키금성은 19일 부산 구덕 구장에서 벌어진 올 우승의 최대 고비였던 대우와의 4차 전에서 최태진의 선제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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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희망」헛발
【우디네=임병태특파원】한국의 월드컵축구 16강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한국은 18일 오전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퓨리울리구장에서 벌어진 제14회월드컵축구 E조리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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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포철이냐…대학 연세냐…
실업세의 보루 포철(아마)과 대학세의 기수 연세대가 아마 축구의 최고권위인 제37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 패권을 놓고 29일 오후 3시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24일 효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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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질주하는 11명의 곡예사들|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구기(상)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보급된 스포츠이며 올림픽에서도 구기종목 중 가장먼저(제2회 파리대회)채택됐다. 2차대전 전까지는 영국이 3차례, 우루과이가 2차례 우승하는 등 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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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우승축배
국민은이 제 19회 대통령배 금융단축구대회의 패권을 차지했다. 28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국민은은전반6분 강만영(강만영)이 송명원(송명박)의 페널티에어리어 좌측 프리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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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일꺾고 4강 "골인" 중공과 16일 결승진출 다툼
한국축구가 순조롭게 4강 고지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상오1시(이하 한국시간) 칼로바크구장에서 벌어진 유니버시아드 축구 준결승에서 수비에만 급급한 일본을 일방적으로 공략,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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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6게임 무실점행진 종지부
【부산=엄철민 기자】 굳게 닫혔던 대우의 골문이 현대팀의 31세 노장링커 유태목(유태목)의 30m 직접 프리킥에 뚫리고 말았다. 26일 부산에서 벌어진 자동차라이벌 대우-현대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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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축구우승 불안하다
86아시안게임 우승을 호언하기엔 너무 불안하다. 김정남감독의 86축구대표텀은 21일밤 동대문운동강에서 86아시아경기 성공다짐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벌어진 박종환감독의 88팀과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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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수비 뚫은 슈팅은 한폭의 그림
【푸에블라=박군배 특파원】멋진 명승부, 박진감 넘치는 한판승부였다. 초반 GK의 무모한 펀칭 시도로 내준 첫 골, 역습에 허를 질린 수비의 미숙은 몹시 아쉽고 안타까 왔지만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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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에 잇단 이변
【멕시코시티=박군배특파원】아프리카 축구의 기수 알제리가 강호 북아일랜드와 1-1로 비김으로써 86멕시코월드컵에서도 「검은 돌풍」을 몰아오고 있다. 4일 새벽 (한국시간) 과 달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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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넘보기엔 너무 벅찼다 | 체력·기술·스피드 3박자모두뒤져 1-3
【멕시코시티=박군배특파원】아르헨티나는 역시 차원이 다른 고도의 수준이었다. 한국의 투혼과 끈기도 아르헨티나의 세기 에는 통할수가 없었다. 한국대표팀은 3일새벽 (한국시간) 멕시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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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동구의 다크호스」 불가리아
월드컵 본선진출 4차례-2번 경기를 가져 4무8패,9득점에 29실점. 62년부터 74년사이 월드컵성적표만으로 따저본 불가리아팀의 전력은 일단 별 볼일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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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현 3게임 연속골
대우와 현대가 86프로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2위에 나섰다. 14일 마산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전기리그 4일째 경기에서 대우는 유공을 3-0으로 크게 이겨 3승1패로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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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세 두려울 것 없다|차-최 투톱 전형 큰위력…강점보완에 최선"
한국 월드컵대표팀이 한달간의 유럽전지훈련을 마치고 21일 하오 귀국했다. 김정남 감독은『유럽축구에 대한 콤플렉스를 씻고 자신감을 갖게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고 훈련소감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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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패배 설욕 별렀는데…|88팀, 북한에 석패
【방콕=본사국재전화】제17회 킹즈컵국제축구대회 첫날 (2월28일·방콕)B조예선 1차전에서 한국88팀은 북한에 1-0으로 석패했다. 신진주축의 88팀은 슈팅 수15-5가 말해주듯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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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축구″로 일 수비벽 뚫어라
『빠른 측면돌파로 일본의 수비벽을 뚫어라』-. 86멕시코월드컵축구 본선 티켓을 놓고 일본과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한국대표팀은 그 동안 일본의 예선내용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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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아우」만큼 못하랴…월드컵 팀, 시원한 "4강"골인|대통령배축구
【대구=박군배가자】김정남감독의 월드컵팀이 제15회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4강의 문을 열었다. 월드컵팀은 2명의 우루과이 국가대표가 뒤늦게 가세한 강적 센트럴 에스파뇰팀을 필승의 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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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퐁은 슛장이
럭키금성과 한일은의 무패행진이 멈출줄을 모른다. 1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 열린 슈퍼리그에서 럭키금성과 한일은은 각각 대우·현대를 맞아 골을 먼저 뺏기는 곤욕을 치렀으나 후반의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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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세(유공)-이태호(대우) 훨훨 날다
유공과 럭키금성이 대우에 이어 85축구대제전 슈퍼리그의 서막을 장식했다. 코끼리유공은 14일 장신골게터 김용세(김용세)가 전후반 2골을 선취, 기염을 토한 가운데 할렐루야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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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팀 왜 이러나
한국축구의 진정한 국가대표팀은 어느 것인가. 정초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월드컵팀―올림픽팀의 첫 평가전은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올림픽팀이 2―1로 승리,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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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페루와 맥빠진 무승부
【광주=박언배기자】한국대표 화랑이 페루의 알리안사와 2-2로 비겨 1승1무(승점3)를 마크, A조 단독선두에 올라 4강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2일 무등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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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전백20분…끝내비겨
춘계대학축구 패권은 3일후 한양대-인천대의 재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13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두팀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1백20분간의 열전 끝에 1-1무승부로 끝나 오는 16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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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연대, 탁은-서울시청 내일 준결승
올해 국내축구 챔피언타이틀의 향방은 연세대-한양대, 서울시청-서울 신탁은의 4강대열로 압축되었다. 제38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준준결승 이틀째인 21일 한양대는 웅비를 1-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