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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회 한 번 열고 … 텅 빈 충주조정경기장
지난 8월 말 국제조정경기가 열렸던 충북 충주시 탄금호 경기장에 ‘출입금지’ 표지가 달려 있다. 대회 운영본부로 쓰였던 오른쪽 건물은 조직위원회 직원 몇 명만 남아 결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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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종시 2단계 입주 D-2
10일 밤 정부세종청사 각 부처 사무실의 조명과 통신 등 각종 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느라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다. 정부세종청사에는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교육부 등 16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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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
순천향대학교 홍보대사 알리미로 활동하는 재학생 40여명이 3일 충남 아산시 온양2동 달동네를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했다. 이 연탄은 학생들이 지난 5월 축제기간 동안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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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도시 유성 "다시 온천이다"
첫눈이 내린 지난달 28일 대전시 유성 야외 온천탕을 찾은 관광객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시 유성은 1970∼80년대만 해도 수질이 좋은 온천 덕분에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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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조 인터넷 쇼핑, 위법행위 제재 강화할 것"
노대래 공정위원장은 “경제활성화도 필요하지만 공정위는 정부 내에서 경제민주화의 목소리를 내야 했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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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은 포식하네
영하권의 겨울 날씨를 보인 26일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감나무에서 까치들이 홍시를 쪼아 먹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매년 이맘때면 감을 모두 따지 않고 일부는 까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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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탈출 우리 힘으로, 쪽방촌의 창업
대전역 주변 쪽방촌 주민들이 설립한 대전 선화동 ‘아나바다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청소기 등 중고 가전제품을 고치고 있다. 협동조합은 시민들이 기증한 중고 가전제품을 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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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연평도 피격 3년 … 혼자 묘비 찾은 당시 합참의장
국립대전현충원, 2013. 11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결연한 군인정신으로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의 국립대전현충원 묘비에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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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2번째 손님 맞을 채비
다음 달 13일부터 2단계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할 정부 세종청사 전경. 31일까지 16개 기관이 이전한다. [프리랜서 김성태] 19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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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땅 독도의 물과 흙 가져왔어요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가 21일을 독도대첩일로 선포했다. 독도대첩일은 1954년 11월 21일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로 접근하는 일본 무장순시선 2척을 박격포로 격퇴시킨 전투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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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옆 경로당, 부모협동 육아 … 진화하는 실험들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뿌리와 새싹’ 어린이집 정현(5)양이 옆 건물 경로당의 박용수(78·앞쪽 오른편) 할아버지와 노끈으로 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할아버지들은 매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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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 3년 … 당시 왜 북한 방사포 진지 응징 못했나
‘연평도 도발 3주기(23일)’를 앞두고 당시 북한의 포격에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소가 있는 대전현충원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들 묘소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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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 3년 … 당시 왜 북한 방사포 진지 응징 못했나
‘연평도 도발 3주기(23일)’를 앞두고 당시 북한의 포격에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소가 있는 대전현충원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들 묘소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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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주한옥마을의 월동 준비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간간이 눈발이 내린 19일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공주한옥마을에서 직원들이 통나무를 쪼개 겨우내 난방용으로 사용할 땔감을 만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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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국에 눈 … 모레까지 추워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눈이 내렸다. 청주·청원은 5㎝ 이상 눈이 쌓여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충북 청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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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시래기가 제철
14일 세종시 연서면 농촌 들녘에서 농민들이 시래기를 만들 무 잎사귀를 수거하고 있다. 비타민이 풍부해 나물과 민물매운탕 음식 재료로 많이 쓰이는 시래기는 겨울철 통풍이 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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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심서 즐기는 온천 족욕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 일대가 ‘유흥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유성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10년 전인 200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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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엽으로 만든 태극기, 하트 보러오세요
낙엽의 계절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달했다. 수북이 쌓인 낙엽은 감상에 젖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재미있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 국립대전현충원 사병1묘역 앞에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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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엽으로 만든 태극기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이 12일 사병 1묘역 앞에서 형형색색의 낙엽을 모아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태극문양 중 빨강은 비단단풍잎을, 파랑은 향나무잎을, 건곤감리는 느티나무잎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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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 달 기다리면 꿀맛 곶감
충남 논산시 양촌면 곶감마을에서 한 농민이 곶감을 만들기 위해 깎은 감을 처마 밑에 매달고 있다. 이들 감은 햇볕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두 달 정도의 숙성기간이 지나면 곶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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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라지고 나눔의 흥정
지난달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주민센터 인근 중리행복길에서 열린 벼룩시장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중리시장 행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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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 전자사전·스마트워치 집에 두고 오세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7일)을 앞두고 4일 오전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직원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전국 85개 시험지구로 운송할 수능 문제지를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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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도 못 가는 세종시 버스도로 … 한쪽선 몰래 인도 없애고 차도 확장
지난달 31일 세종청사 앞 도로가 출퇴근 차량으로 막혔다. 왼쪽 급행버스노선(BRT)은 10~20분에 한 대씩 다니는 전용버스를 위해 비워놓았다. [프리랜서=김성태]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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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복판, 만추로 가는 단풍터널
31일 시민들이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단풍을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서구청 사이 느티나무길에 만들어진 낙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