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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세계로 나가다/유한양행] 위염치료 ‘레바넥스’ 해외서 인정
유한양행(공동대표 최상후·김윤섭)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등 보건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2005년 경기도 기흥에 최신 시설의 연구소를 완공하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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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세계로 나가다/동아제약] 위염치료 ‘스티렌’ 세계시장 공략
동아제약은 스티렌·자이데나 등 신약을 내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국내 제약사 중 부동의 매출액 1위를 지키고 있는 동아제약이 소화기와 비뇨기계 신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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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세계로 나가다/한미약품] “약효 한달간 지속시켜주죠”
신약을 찾는 한미약품 연구원들의 눈빛이 날카롭다.한미약품(대표 임선민)은 2006년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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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간암 생존율 향상 … 췌장암은 악화
서울 쌍문동에 사는 명진섭(53)·진식(50)씨 형제. 둘 다 B형 간염 보균자인데도 매일 소주 한 두 병을 달고 살았다. 진섭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온 몸이 붓고 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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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23)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폐암수술
지난 2월 건강검진에서 가슴 X선 사진상 오른쪽 위쪽 폐에 작은 혹이 발견된 양석희(가명·57)씨. 폐 CT 촬영을 한 결과, 직경 2㎝ 크기의 폐암이 의심돼 조직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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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약 글리벡 값 인하 못한다
고가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가격 인하가 결국 취소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김종필)는 한국노바티스가 ‘글리벡’ 약가 인하 고시를 취소해 달라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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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으로 암 치료·진단
맹독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으로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전남대 의과대 민정준 교수팀은 살모넬라균의 유전자를 조작해 독성을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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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암환자 외모관리 어떻게
유방암 2기로 올 2월 방사선치료를 끝낸 이은미(46)씨도 외모가꾸기 행사에 참여했다. [신인섭 기자]여성 암환자에게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이 있다. 아름다움과의 ‘이별’이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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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7년 전 폐암 4기였습니다, 이렇게 살아 일하고 있습니다
수술도 못할 정도인 폐암 4기 진단을 받고서도 7년째 정상생활을 하고 있는 이태식씨. [신인섭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서 음료 대리점을 하는 이태식(64·서울 장위동)씨. 그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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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암제 권위자 랜달 문 “혁신적 항암 신약 한국서 나올 것”
미국 워싱턴 의대에서 줄기세포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랜달 문(58·사진) 교수는 항암제 개발 분야의 권위자로 통한다. 특히 세포 간 신호전달물질과 관련된 항암제 분야에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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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암환자들 ‘마지막 희망’ 찾아 한국행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로 개발하는 항암제의 임상시험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승인한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 48건 중 23건이 다국적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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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암환자들 ‘마지막 희망’ 찾아 한국행
일본인 구로키 도시유키(黑木俊之·49·회사원)는 지난 5월 초 난생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임파선까지 전이된 폐암 4기로 진단받은 지 1년반 만이다. 이미 수술 시기를 놓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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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표적치료 … 딱, 맞춰 넣는다
60대 주부 김모씨는 2007년 초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위암 말기(4기) 판정을 받았다.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항암제를 쓰더라도 11개월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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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암연구소 소장 백순명씨
삼성의료원(원장 이종철)은 1일 삼성암연구소 소장에 백순명(52·사진) 미국 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을 임명했다. 백 신임 소장은 유방암 표적 항암치료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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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항암제, 4기 대장암 환자에 ‘새 빛’
지난 14일 1주기를 맞은 ‘광화문 연가’의 작곡가 고(故) 이영훈씨를 비롯해 김자옥·박철순·최동원·원종배·남궁원·전운·김승환씨와 영화배우 조승우의 아버지로 유명한 가수 조경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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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건강이 위험하다’ ② 간암 중앙일보 - 고려대의료원 공동기획
5년 전 만성 B형간염 진단을 받은 박모(45)씨. 당시 그의 모든 간기능 검사는 정상이었다. 흔히 말하는 비(非) 활동성 간염. 그러나 그는 최근 피로와 식욕부진으로 병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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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건강이 위험하다’ ① 위암
위암은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위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고려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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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백혈병 묘사, 너무합니다
9일 막을 내린 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은 40%를 넘나드는 시청률만큼이나 뒷말도 많았다. 특히 극 후반부에 등장한 백혈병 관련 묘사는 뜨거운 논란을 빚었다. 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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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백혈병 묘사, 너무합니다
9일 막을 내린 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은 40%를 넘나드는 시청률만큼이나 뒷말도 많았다. 특히 극 후반부에 등장한 백혈병 관련 묘사는 뜨거운 논란을 빚었다.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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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백혈병이 유전되는 병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백혈병은 유전성 질환이 아니다. 이렇게 ‘백혈병=유전병’으로 인식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몫을 한 것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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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 부모님 폐 CT 검사 꼭 하세요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질병인 암, 그중에서도 폐암은 새천년 시작(2000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국내 암 사망률 1위다. 폐암이 발생률은 2위지만 완치 가능성이 낮다 보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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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치료 항체 개발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악성이다. 5년 생존율이 4%에 불과하다.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런티어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고상석 박사팀이 이런 췌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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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단백질 복제약’ 시장 노려라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이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이 아닌 항체단백질이다. 유방암세포만 절묘하게 없애버리는 약효 때문에 해마다 매출이 늘고 있다.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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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항암제 새 트렌드 T·O·P
암세포만 공격하는 먹는 표적 항암제가 등장하면서 암치료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 ‘웰빙’ 트렌드에 항암제도 닮아가고 있다. 항암제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