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수정안 부결] “한나라 전대 전에다 MB 나가있어 호기”
물리적 충돌 없는 세종시 수정안의 6월 국회 표결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 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초 표결을 반대했던 민주당이 표결을 결심한 까닭은 뭘까. 박지원 원내대표는 2
-
“+α 없다는 청와대 말은 협박” “정부 청사만 와서 뭐하나”
세종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의 건설 현장. 참여정부 때인 2007년 7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의 기공식이 열렸지만 지난해 10월 수정 방침이 정해지면서 공사가 사실상
-
태국 사태 ‘시가전’ 양상 … 5명 사망
태국 군인들이 14일 방콕 도심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이날 군은 물대포와 최루탄·고무탄 등을 쏘며 반정부 시위대의 강제 해산을 시도했다. [방콕 AP=연합뉴스] 태국
-
[영국 총선] 막판 힘 받은 보수당 … 정권교체 가능성 커져
영국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6일 부인 서맨서 여사와 함께 옥스퍼드셔주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떠나고 있다. [위트니 로이터=뉴시스] “변화를 선택했다.” 6일
-
‘미국에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 재미동포 고교생들이 해냈다
서 있는 사람 왼쪽부터 김동석 한인유권자센터 대표, 오동현 한인유권자센터 뉴저지 인턴십프로그램 담당자, 안재(포트리고 9학년), 김폴(호레스 그릴리고 11학년),데니스 맥너니 버겐
-
오바마에 병 주고 약 준 브라운
지난달 미국 매사추세츠주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의 스콧 브라운(51·사진) 후보가 당선됐을 때 대부분의 미 언론은 이 사실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민주당 아성으로 불리던
-
“청원군 의회 반대해도 청주와 통합 추진한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원군 의회가 반대하더라도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12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
“세종시, MB·박근혜 직접 만나서 풀어야”
“한 발씩 물러서라” “서로 소통하라” “서둘지 말라”. 우리 사회를 갈등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대한 원로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8년째로 접어든 세종시 논쟁
-
[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이후] MB “소속에 따라 그냥 완전히 의견이 뭉쳐져서야 …”
12일 청와대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왼쪽)이 “세종시 신안은 광주 죽인다”고 하자 정운찬 총리가 “그게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가운데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조문규 기자] 이명
-
친서민파 ‘소통정치’한국의 원자바오 꿈꾸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한국군 주둔할 파르완, 수도 카불보다 안전”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PRT)과 이를 보호할 1진 병력 320여 명을 보내기로 한 것은 국력에 걸맞은 기여를 하기 위해서다. 아프간은 2001년 9·11 테러의 ‘진앙지
-
마·창·진 통합 두 발짝 앞으로 … 마산·진해시 의회 “찬성” 의결
경남 창원·마산·진해시의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7일 마산시의회(의원 21명)는 본회의를 열고 창원·진해시와의 통합안에 찬성 18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찬성 의결했다.
-
[중앙시평] 정치적 상상력이 궁핍한 시대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주 쓰던 말이다. 이 말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품게 한다. 생각해 보라. 세종시 문제로 여야가
-
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 릴레이 인터뷰 ⑦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만난 사람 = 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모아야 한다 강조했다. 정부 정책에 대해 환경·교통 영향평가를 하듯 앞으론 '일자리 영향
-
[6시 중앙뉴스] 해적 잡는 '청해부대' 첫 해군 해외 파병
다시 부활하는 케인스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3일 6시 중앙뉴습니다. 도대체 세계 경제는 언제나 회복되는 걸까요. 미국 보험회사인 AIG의 부실이 확인되면서 미국과 유럽,
-
오바마 ‘초당파 실험’ 실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당파적 국정운영 실험이 집권 초반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오바마가 직접 나서 많은 공을 들였지만 결정적 순간에 야당인 공화당의 협조를 끌어내는 데
-
로스쿨 ‘지방대 커트라인’ 투표로 정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 들지 못한 대학들의 상경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충남 지역 주민들이 서울 세종로
-
자이툰 부대 이라크 주둔 1년 연장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이라크 아르빌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견 연장 및 임무 종결 계획 동의안'을
-
[노트북을열며] 이라크 파병 연장안, 대선 후 표결하자
국방부가 이라크에 나가 있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동의안 국회 제출 시기를 놓고 막판 저울질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음에도 고심을 반복하고 있는
-
[내생각은…] 재산세 나눠쓰기는 대표적인 정치 논리
서울특별시 자치구들이 거두는 재산세의 40~50%를 서울시세로 전환한 후 자치구의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동세로 쓰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됐다. 그러나 이 개정안
-
대구·평창·인천 '스포츠 황금돼지' 몰러 나간다
2007년 한국 스포츠는 세 번의 큰 시험을 치른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그리고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의 유치 여부가 3월부터 7월에 걸쳐 줄
-
이軍 진격 계속…국경 9㎞ 지점까지 진군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의 레바논 남부 내 이스라엘 지상군 공격 확대 유보 발표와 달리 이스라엘 지상군의 진군이 계속되고 있다. 레바논 목격자들에 따르면 10일 새벽 탱크와
-
[틴틴World] 이스라엘이 왜 레바논을 공격하나요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주민들이 19일 이스라엘군의 집중 공습으로 폐허가 된 도심 상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공습으로 이 지역에서만 5명이 숨졌다. [나바티예(레바논) AP=연합뉴
-
어떤 법안 처리했나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6개다. 정부의 3.30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과 민노당이 표결 참여의 조건으로 요구한 주민소환 관련법, 국제조세조정법 등이 주를 이룬다.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