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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5]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는 지방대 출신이 적지 않다. 학교와 전공을 가리지 않는다. 이 회사가 내세운 대표 루키 강희성(26)씨도 경북 포항에 있는 한동대 출신이다. 2007년 2월. 당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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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우린 원래 훌륭한 어린이입니다”
포항 구룡포는 과메기의 본고장이다. 때마침 과메기철. 미역에 싸서 초고추장 푹 찍어 소주와 함께…. 그러나 입맛만 다시는 것으로 간절함을 접었다. 5시간 넘게 걸려 차를 몰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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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옷·홍삼옷 입은 과메기를 아시나요
흔한 과메기에 아이디어를 입힌 황금 과메기, 오징어 먹물 과메기, 홍삼 과메기(사진 위부터 시계 방향).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석병리. 한반도 동쪽 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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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처럼 삼겹살로 사람 행복하게 하고 싶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3일 서울 강남역 근처 벌집삼겹살 강남CT점에서 열린 ‘사랑의 삼겹살’행사에서 한 할머니가 이승환 대표 뺨에 키스를 하고 있다. 신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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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처럼 삼겹살로 사람 행복하게 하고 싶어”
13일 서울 강남역 근처 벌집삼겹살 강남CT점에서 열린 ‘사랑의 삼겹살’행사에서 한 할머니가 이승환 대표 뺨에 키스를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13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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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홈피는 돈 열리는 ‘황금 논밭’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 정보화마을 서철영(53) 사무장은 항상 카메라를 메고 다닌다. 대보면 10개 리의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마을 홈페이지에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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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향토의 맛’ 대표상품으로 키운다
포항, 연구소와 손잡고 표준화 작업 나서 과메기는 청어를 겨울철 바닷바람에 말린 경북 포항의 향토 식품이다. 청어의 눈을 꼬챙이에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貫目)’에서 이름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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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거리’만들고 옛 가옥 리모델링
“구룡포의 일본식 건물을 보존하면 일본인이 많이 찾을 것이다.” “죽도시장은 쇼핑을 한 곳에서 할 수 있고 물건값이 일본의 3분의 1밖에 안돼 경쟁력이 있다.” “관광객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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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 묻자 MB “뭐라 말할 수 없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 출입기자들이 송년모임 중인 청와대 춘추관 구내식당을 방문해 기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마지막 날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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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 수출 … 내년 2월까지 5억어치
포항의 4개 수산업체가 지난해 처음으로 9개국에 3억원(6t) 어치의 과메기를 수출했다. 수출국은 미국·중국·일본·필리핀·캐나다·뉴질랜드·태국·호주·두바이 등이다. 이들 나라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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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반갑다! 포항 과메기
구룡포읍 석병리의 한 덕장에서 어민들이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윤용주(50)씨의 과메기 덕장. 200㎡의 덕장에는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낸 꽁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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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올라 관광적자 30억 달러 줄 것”
신중목(사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한국 관광은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의 환율 급등이 오히려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호재라는 얘기다. 이달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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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찾아서
과메기 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구룡포는 한때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 기지였다. 1920년대 초 한적한 어항이었던 이곳에 현대식 방파제 공사가 끝나자 대형어선을 이끈 일본인 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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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겨울은 구룡포 과메기 덕장에서 시작합니다
과메기 하면 포항 과메기지만, 포항 과메기 중 으뜸으로 쳐주는 것이 바로 구룡포 과메기이다. 지금 구룡포항에 들어서면 해안 곳곳 발길 닿는 데마다 과메기를 덕장에 줄줄 꿰어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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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시 과메기의 계절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해안에서 정상식(47)씨가 불어 오는 해풍과 햇볕에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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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꽁치, 서민의 가격에 부르주아의 영양
이름이 참 별나다. 꽁치. 아가미 근처에 침을 맞은 듯한 구멍이 있어 ‘빌 공(空)’자에 물고기를 뜻하는 치를 붙인 ‘공치’가 원래 이름인데, 이것이 된소리로 발음돼 꽁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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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서민적’, 영양은 ‘부르주아’ 생선, 꽁치
이름이 참 별나다. 꽁치. 아가미 근처에 침을 맞은 듯한 구멍이 있어 ‘빌 공(空)’자에 물고기를 뜻하는 치를 붙인 ‘공치’가 원래 이름인데, 이것이 된소리로 발음돼 꽁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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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구룡포 끝없는 사랑 ‘구사모’
구룡포를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10~11일 고향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청와대·청계천 등 서울 구경을 시켜 줬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희망센터 제공]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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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늘어난 과메기 … 구룡포 덕장 신바람
겨울철 동해안의 별미인 경북 포항 구룡포 과메기의 인기가 높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말까지 이 지역 과메기 생산량은 557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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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맞이 동해로!
포항시는 호미곶에서 열리는 ‘2008 해맞이 축전’ 때 고대 신화에 나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가로 20m, 세로 50m, 무게 250㎏인 초대형 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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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맛있는 경북 … 놓치면 아쉬운 별미 3
‘식재료가 다양하지 않아 먹을 게 별로 없다. 게다가 맵고 짜게 만들어 맛신통치 않다.’ 경상도 음식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강원도와 접하고 있는 경상도 북쪽 오지 산골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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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의 계절 … 구룡포서 본격 출하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포항 특산물인 구룡포 과메기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구룡포 해안 곳곳에서는 줄줄이 꿴 과메기를 말리는 덕장이 눈에 띄며, 어민 등은 출하 준비로 바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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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가방을 든 남자, 손학규
손학규 전 후보를, 9월11일 대통합민주신당 토론회에서 만났습니다.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는 못했지만, 여타 대선 후보와는 다른 특징 몇 가지를 단박에 눈치 챘습니다. 그런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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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부산 동구 등 7곳 지역특구로 지정
재정경제부는 16일 12회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를 열고 부산시 동구 등 7개 지역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지역특구는 현재 80개에서 87개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