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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진실은…] "믿고 싶지 않다" "끝까지 지켜봐야"
시민들이 15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방송을 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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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소녀' 돕자 … 온정 밀물
부모와 오빠를 잃은 뒤 자신을 입양해 법적 부모가 된 삼촌 부부로부터 거액의 유산을 빼앗기고 상습적으로 학대까지 받은 K모(13·중2)양을 돕겠다는 후원자가 줄을 잇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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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임원진 모두 자진 사퇴하라"
"사과만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PD수첩 제작진뿐 아니라 MBC 임원진 모두 자진 사퇴하라" MBC가 간판 뉴스프로그램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네티즌들의 충격과 분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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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국은 IT 강국이 아니다
한국은 IT강국이 아니다란 나의 글에 여러가지 반론들이 있었고 동조의 댓글도 있었다. 일단은 그 글의 찬반을 떠나서 그 글을 조회하고 관심을 기울인 사람들이 매우 많았음에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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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달력은 이제 '우리집 게시판'
컴퓨터와 프린터, 그리고 약간의 정성만 있으면 활용도 높은 '우리집표 달력'을 만들 수 있다. 우선 한글 프로그램 등에 있는 표 기능을 이용해 탁상 달력과 비슷하게 달력 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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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인터넷 난자매매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인터넷 이용이 일상생활화 되면서 현실공간에서 쉽게 이루어지지 않던 일들이 사이버공간에서는 예사로 벌어지고 있다. 그것들이 긍정적인 경우라면 아무 걱정이 없겠지만, 부정적인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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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맹순이' 사연, 네티즌 울렸다
KBS 드라마 '장밋빛인생‘(극본 문영남 연출 김종창)이 안방극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선 실제 맹순이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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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에 '안티 교사' 카페 극성
초.중.고교생 사이에 선생님에 대한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안티 교사' 카페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담임 선생님 등 특정 선생님에 대한 험담과 비난을 퍼붓는 것은 물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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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은 자부심, 장교계급부터 줄여라"
"차라리 1학년, 2학년으로 부르지…" 국방부가 병장·이병을 없애 사병 계급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중앙일보의 단독기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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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모니터에 둥지 튼 지식, 안녕하신가
디지털 시대, 지식이 달라지고 있다. 지식의 매개체인 책도 변하고 있다. 종이책에 깨알 같이 박힌 활자만 지식이요, 책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아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수많은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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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엽기물 초등생 유혹
선생님이 열심히 수업을 하고 있는 교실. 갑자기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야!"라며 소리를 지른다. 놀란 선생님이 학생 쪽으로 고개를 돌릴 때 재빨리 숨어 걸리지 않으면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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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대 - 북 갈등' 중재 나선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북한과의 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현대의 금강산 사업과 관련, "정부로서도 해야 할 몫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기본적으로는 현대라는 기업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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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가수 노출사진 진위여부 공방
"합성이냐, 아니냐-." 최근 인기 여가수의 가슴이라며 노출된 장면을 담은 사진파일의 진위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논란이 되는 사진은 모두 두 장.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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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그게 대통령이 할 말이냐"
8일부터 열흘 동안 해외순방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이 배웅나온 수석.참모들과 차를 마시며 "대한민국은 큰 걱정거리가 2개 있다. 하나는 태풍이고 하나는 대통령"이라고 발언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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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대통령까지 낚은거야?"
노무현 대통령이 7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강남지역 학생이 서울대의 60%"라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대는"2005년 신입생을 기준으로 강남출신의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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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통령 유고 발언 파문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의 "대통령이 하야를 빨리 할수록 한국경제의 회생가능성 높아진다"는 발언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경기도 지사가 '대통령의 유고'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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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이냐 순수냐' 때아닌 사상논쟁 휩싸인 '동막골'
파죽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때 아닌 사상논쟁에 휘말렸다. 영화 내용이 은연중에 관객들에게 반미(反美) 사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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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과학수사의 개가' 경찰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고속도로 통행권 지문감식으로 총기탈취 용의자들을 검거한 경찰에 대해 '과학수사의 개가'라는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관련기사들에는 '수사 관계자들, 정말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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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다 ~ 보여요'
라디오가 달라졌다. 영상매체에 밀리던 라디오를 다시 살려낸 것은 영상과 쌍방향성이라는 인터넷의 파워가 수혈되면서부터. 얼굴로 치자면 주름을 펴주는 보톡스 주사를 맞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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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인터넷 실명제 왜 필요한가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찬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보통신부와 인터넷 포털 업체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73%의 네티즌들이 찬성을 표명했다.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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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지키면 바보냐" '광복절 대사면' 비난 빗발
지난 15일 열린우리당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민생사범을 중심으로 650만명의 사면을 노무현 대통령에 건의키로 한 것과 관련해 넷심(心)은 차가웠다. 네티즌들은 "잇따른 사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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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nline 온라인] 조회 수 느는데 체면은 무슨 …
최근 파문을 일으켰던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 관련 기사에 붙은 댓글들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는 기사에는 하루 1000건을 훌쩍 넘는 댓글이 붙는다. 이에 편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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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가짜 뉴스' 활개
인터넷상에 특정인을 비난하기 위한 '가짜 뉴스'까지 나돌아 뉴스를 취급하는 인터넷 포털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사이버 폭력이 뉴스를 가장하는 단계까지 이른 것이다. 11일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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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 폭력'에 인생이 휘청
대기업에 근무하며 야간대학을 다니던 김모(30)씨. 1년여간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주위 사람으로부터 "네가 그 녀석이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명인이 됐다"는 친구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