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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오픈런까지…직장인들 ‘편의점 한끼’에 2조 쓴다
외식 물가가 크게 치솟자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를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 사진은 출시 약 두 달 만에 350만 개가 팔린 GS25의 ‘김혜자 도시락’. [연합뉴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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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편의점 줄서는 사람들…'편도' '편커'에 2조 쓴다
12일 점심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도시락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 BGF리테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오모(35)씨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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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MZ 아닌 잘파(Z+알파)다”…식품·패션업계 신상품 봇물
SPC삼립이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산리오캐릭터즈 빵’ 10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3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서울 일대에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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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LVMH 아르노 회장 일가...옆엔 AI로 '짝퉁' 잡는 한국 스타트업이 [더 하이엔드]
지난 2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럭셔리업계의 거대공룡 루이비통모엣헤네시(이하 LVMH) 그룹의 사내 행사가 열렸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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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박물관 같은 매장, 교육적 경험 선사해 활로 찾다
━ POLITE SOCIETY 앤트로폴로지 매장. ‘파리의 벼룩시장’이라는 스토리로 상품의 편집과 디스플레이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박진배] 2018년 영화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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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신학기 맞아 온 가족 함께 ‘포켓몬 팝업스토어’ 놀러오세요
롯데백화점 27일까지 롯데월드몰 광장서 운영 누구나 입학 가능한 학교 콘셉트 신상품, 다양한 문구·잡화도 판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포켓몬스터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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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m 진열대에 '이것' 쫙 깔렸다…어린이 놀이터 된 편의점
GS25 한 편의점에서 어린이 고객이 토이캔디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편의점 방문 고객 연령층이 낮아지며 ‘토이캔디’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토이캔디는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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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K게임 찐팬은 카타르·UAE…중국보다 더 쓴다, 왜?
이슬람권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PC/온라인 게임으로 꼽힌 '검은사막'. 사진 펄어비스 K게임의 글로벌 ‘찐팬’은 누구일까.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조사 결과 1인당 K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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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37% 뛰었다…편의점 크림빵 전쟁 부른 '반갈샷' 뭐길래
편의점 CU가 올해 2월 출시해 인기를 얻은 ‘연세우유 크림빵’. 사진 CU 편의점 업계에서 ‘크림빵 열풍’이 심상치 않다. 일명 ‘반갈샷(빵을 반 갈라 단면을 찍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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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술에 진심'인 아재들이 편의점 앱 설치한 사연
━ [퍼즐] 세상을 바꾸는 DX이야기(5) “여기 포켓몬빵 있나요?” “여기 곰표맥주 있나요?” 이제 편의점마다 들러 “이거 있어요?”라고 묻는 일이 옛날이야기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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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확산에…‘오픈런’ 포켓몬빵 매출도 10% 줄었다
SPC삼립이 출시한 포켓몬빵. 사진 SPC삼립 한때 ‘없어서 못 팔던’ 포켓몬빵의 매출이 최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SPC그룹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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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짱구 캐릭터 키링’ 20종 출시 … MZ세대 굿즈 맛집 등극
배스킨라빈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캐릭터 상품이 인기다. 올 초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대란을 일으킨 SPC삼립의 ‘포켓몬빵’에서 시작된 ‘캐릭터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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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사람이 임자가 아닐 때
마인 마인 마이클 헬러, 제임스 살츠먼 지음 김선영 옮김 흐름출판 재화든 서비스든 상품은 제한적인데 원하는 사람은 넘친다. ‘선착순’은 이럴 때 누구나 알기 쉽고 동의하기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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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 적금 들려고 새벽 줄서고 ‘광클’ 전쟁, 풍차돌리기도
━ 고금리 시대 진풍경 금리 인상에 따라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가 최고 연 4%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새벽 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앞에 3명 있었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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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사람이 임자' 아니라고? 흔들리고 달라지는 소유권[BOOK]
책표지 마인 마이클 헬러, 제임스 살츠먼 지음 김선영 옮김 흐름출판 재화든 서비스든 상품은 제한적인데 원하는 사람은 넘친다. '선착순'은 이럴 때 누구나 알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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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도 나온다...서초구, 수해 주민 돕기위해 행사 열어
코로나19 사태 전의 서울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모습. 올해는 음악회와 바자회 등이 열린다. 뉴스1 서초구, 서리풀 음악·바자회 연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23~24일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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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인기 이어간다…이번엔 '케로로 빵' 16년만에 부활
케로로 빵. 사진 CU '포켓몬빵'에서 시작된 캐릭터 빵 인기가 계속되면서 2006년 출시됐던 '케로로 빵'이 16년 만에 다시 나왔다. 편의점 CU는 TV 애니메이션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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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시키지 마요" MZ 속내 담았더니…한달간 200만개 대박
캐릭터를 담은 상품이 편의점에서 연속 홈런을 치고 있다.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을 장착한 포켓몬스터 빵이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디지몬 빵, 쿠키런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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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에도 이어진 '캐릭터 열풍'…GS25, 캐릭터 젤리 판매 314% 늘어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빵'에 이어 '캐릭터 젤리'가 편의점의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에서 지난 1일부터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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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간다"…시간당 1500개 팔린 '디지몬빵'
디지몬빵 4종. 사진 롯데제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한 캐릭터 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1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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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한판 붙자!” 내일 디지몬빵 도전장...모디슈머도 가세
디지몬빵 4종. [사진 롯데제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한 빵이 또 나온다. 지난 2월 20여 년 만에 재출시돼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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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포카칩 제쳤다…200만개 팔린 판매1위 과자의 비결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캐릭터 마이키링 3종'. 뉴스1 세븐일레븐의 '캐릭터 마이키링 3종'이 캐릭터 열풍에 힘입어 새우깡·포카칩을 제치고 과자 카테고리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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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은 생각하지 마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에비스가, 기린이, 산토리가 돌아왔다.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다면 당신은 일본 맥주 매니아일 가능성 100%. 일명 ‘노 재팬(No Japan)’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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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셀럽이 되다]“개인이 캐릭터 만들어 파는 시대…유통구조 혁신할 플랫폼 되겠다”
━ SPECIAL REPORT 젤리크루에서 개발한 개인 크리에이터의 캐릭터 제품들. [사진 핸드허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캐릭터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