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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신] 한국피자헛 外
◆ 한국피자헛은 다음달 17일까지 전국의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렛츠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피자를 주문한 뒤 기다리는 동안 틀린 퍼즐 조각 11개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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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업들 기술혁신도 앞장] 철강 신기술 도입 릴레이
포스코가 철강 신기술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포스코는 17일 철강재를 가공하는 새로운 공법인 하이드로포밍(액압성형) 공장을 착공했다. 하이드로포밍 기술은 물의 압력을 이용해 철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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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힘이다] 포스코 쇳물 뽑듯 인재를 단련한다
올해 포스코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험에는 외국인 면접관이 참여할 전망이다. 포스코 인력자원팀 박세연 팀장은 "토익 점수가 높아도 말을 못하면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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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힘이다] "기업 투자의 으뜸은 사람"
거스 히딩크와 움베르토 코엘류. 국가대표 축구 감독을 지낸 외국인들이다. 그러나 한명은 영웅이 됐고 다른 한명은 쓸쓸히 한국을 떠났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두명을 비교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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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4% '투자비도 못건져'
상장사의 '경제적 부가가치(EVA)'가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548개 상장사의 EVA는 10조5946억원으로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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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00大 기업… 삼성전자 45위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FT는 지난 3월 25일 주가를 기준으로 기업의 시가총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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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 지역경제 챙기기 분주
▶ 조해녕 시장(中)이 지난달 30일 서대구공단 섬유업체 서광산업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의근 지사가 지난 15일 시카고에서 자동차부품업체인 ITW사 에릭슨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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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중국 쇼크 정면돌파·우회작전 구사
국내 기업들이 중국 경제의 긴축 움직임에서 시작된 '중국 쇼크'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중국 관련 투자를 오히려 늘리는 '정면돌파'형이 있는가 하면, 중국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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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貞達 전 경산 군수 별세 外
▶金貞達씨(전 경산 군수)별세, 金永鎭(예천여고 교장).永澤(경성대 교수).永浩씨(우리은행 노원지점 부지점장)부친상=30일 오후 7시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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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올해 주총 어떻게 달라졌나
"이변은 없었지만, 주주들의 위력은 확실히 보여줬다."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에 대한 증시 주변의 평가다. 주총 전에 무성했던 추측과 달리 경영권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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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글로벌서비스 위협적 부자고객보다 기업 이탈 걱정"
"씨티은행과 가장 첨예하게 경쟁할 부문은 개인 부자고객이 아니라 기업고객이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이 18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 첫마디다. 하나은행은 개인 부자고객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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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값 급등 지속되진 않을것" 포스코 이구택 회장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17일 "철강 가격이 계속해서 높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李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철강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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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00 언제 돌파할까
올 들어 1백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투자가의 매수세 힘입어 어느덧 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말 810.71에서 출발한 올 종합주가지수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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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라, 한국경제 발목 잡는 그릇된 믿음 5가지
미국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전 세계 34개국에 지사를 둔 세계적 컨설팅 업체다. 그런 만큼 기업뿐 아니라 각국의 경제 사정에 밝다. BCG 한국지사 이병남(사진)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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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만의 장중 830선 돌파… 랠리 계속될까
종합주가지수가 6일 한때 83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가 상승 탄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수가 장중 830선을 넘어선 것은 20개월 만의 일이다. 장이 끝날 무렵 차익 실현 매물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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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一流, 투명 경영
재계가 새해 경영의 화두로 '글로벌 일류기업'과 '투명.윤리 경영'을 내세웠다. 삼성.LG.SK.현대차 등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지배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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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004년 투자 늘린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내년 국내외 경기회복에 대비,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위해선 국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그동안 모아두었던 재원을 설비확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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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들 현금 보유 급증
우량 상장사들이 투자는 하지 않는 대신 현금 보유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14일 금융 업종을 제외한 5백4개사의 지난 3분기 말 현금 보유액이 모두 10조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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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갈린 연말 성과급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생산 업체인 BOE하이디스 직원들은 요즘 기대에 차 있다. 최병두 사장이 최근 "섭섭지 않은 연말 성과급을 주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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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증시서 24조 '대박'
외국인투자가들이 지난 5월 이후 8개월간 국내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에서만 무려 24조원의 평가차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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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지분 40%넘는 기업, 일본11개 한국 42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일본 기업의 외국인 지분율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9월 말 현재 외국인 지분율이 40% 이상인 일본 기업은 모두 11개사로 6개월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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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봉사단 "인재양성·주민화합 우리 몫"
지난 6월, 포스코는 일대 변혁을 꾀하는 선언을 했다. '윤리규범'을 선포한 것이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윤리규범 선포 직후 고객사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글로벌 스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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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SK네트웍스 사흘째 상한가
종합주가지수가 5일째 상승하며 730선에 바짝 다가섰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96포인트(0.55%) 상승한 727.09로 장을 마쳤다. 사흘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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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폭발사고 유화株 명암 엇갈려
주가가 나흘 연속 오르며 12일 만에 72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과 지난주 말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