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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기' 저항에 트럼프 "개XX"-NFL 선수들 "우리 어머니는 개가 아냐" 갈등 심화
지난해 NFL 경기서 국가연주때 무릎꿇은 채 앉아있던 콜린 캐퍼닉(가운데) [AP통신] 소수인종에 대한 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로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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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야구 월드컵에서 쿠바 17-7 대파
경남고 2학년 서준원. [WBSC 홈페이지]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야구 강국' 쿠바를 대파했다. 이성열(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캐나다 선더베이 센트럴 구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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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경기 만에 승리 따낸 로치 "승리의 기쁨 잊을 뻔"
"정말 오래 걸렸다."7일 서울 잠실구장 3루 더그아웃에서 만난 kt 투수 돈 로치(28)의 표정은 밝았다. 무려 20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전날 경기 여운이 남아있는 듯 했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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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① 김응용,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빨강 셔츠를 입은 모습이 언제나 열정적인 김 회장 답다. 전민규 기자“내가 한 일이 뭐 있어요? 그저 좋은 선수들을 만난 덕분이지. 내가 야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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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포수 3년 연속 20홈런 강민호, 롯데 2연패 탈출
'롯데의 강민호'가 시원한 대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역대 포수 2번째 3년 연속 20홈런도 달성했다.[사진 신소연 인스타그램]프로야구 롯데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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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넥센 최원태 "3승만 하자 생각했는데"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최원태. 정시종 기자프로야구 넥센이 새로운 영건을 얻었다. 우완 최원태(20)가 풀타임 선발 첫 해 1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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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도루하는 소리’현실로 2136일 만에 10호 도루 기록
‘이대호 도루하는 소리’라는 말이 있다. 야구계에서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상황을 빗댄 말이다. 하지만 말이 씨가 되고 실화가 됐다. 화끈한 방망이와 달리 이대호(35)는 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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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개월 대전제일고, 부산공고 꺾고 전국무대 데뷔전 승리
대전제일고가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1회전에서 부산공고를 2-1로 이겼다. 창단 4개월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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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7안타 박민우 "수비를 더 잘하고 싶어"
NC 다이노스 박민우 '마산 아이돌'이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프로야구 NC가 박민우(24)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기 2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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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한 번 안 내는 우리 아빠는요, 100점짜리예요”
2017 KBO리그 올스타전 시구·시타 행사에서 나선 이승엽 삼부자. 왼쪽부터 이승엽과 둘째 아들 은준, 큰아들 은혁. [대구=김민규 기자]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갑자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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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KBO리그 최초 도미니칸 배터리? 성공적!
오간도(왼쪽)와 로사리오. '포사리오' 프로젝트는 성공이었다. 한화가 KBO리그 최초의 도미니칸 배터리 오간도(34)-로사리오(31)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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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kt 1대1 트레이드, 강장산-김종민 맞교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31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전이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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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믿을맨 송창식 "커브가 요즘 잘 들어가요"
6일 시즌 2승째를 따낸 한화 송창식 역시 믿을맨이다. 한화 불펜 핵심 송창식(32)이 연이은 호투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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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Mr. 2000 … 홍성흔 “감독 돼 다시 만나요”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에서 18년 동안 활약했던 홍성흔이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의 경기에 앞서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딸 화리(오른쪽)양이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홍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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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승 거둔 오간도와 조력자 조인성
승리구를 보이며 미소짓는 오간도. [한화 이글스] 한화-삼성전이 열린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가 종료된 뒤 한화 포수 조인성(42)은 벤치에서 나오는 투수에게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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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미트 벗으니 꿈이 잡히네요 … 돌풍의 kt ‘끝판 마법사’ 김재윤
kt 마무리 김재윤은 포수(사진 아래)에서 투수로 변신한 뒤 야구인생을 꽃 피우고 있다. [사진 kt 위즈] 22이닝 무실점. 프로야구 kt 위즈 불펜투수진은 개막(3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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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투런 포함 3안타, LG 창단 첫 개막 5연승
오지환 프로야구 LG가 봄바람보다 산뜻한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지환(27)의 맹타를 앞세운 LG는 개막 5연승을 달렸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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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투런포...LG 신바람 5연승
[포토] 오지환 투런포 '맞는 순간 알았어요 프로야구 LG가 봄바람보다 산뜻한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지환(27)의 맹타를 앞세워 개막 5연승을 달렸다. LG는 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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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이스라엘 돌풍, 쿠바까지 삼켰다
지난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네덜란드전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마무리 투수 조시 자이드(왼쪽)과 포수 라이언 라반웨이. [일간스포츠] 이스라엘발 돌풍이 동해를 건너 도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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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장원준, 이스라엘전 4이닝 2피안타 1실점
[포토] 장원준 WBC 개막전 선발로 나선 장원준(32·두산)이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장원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2017 월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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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으로 홀리고 돌로 끝낸다, 한국 불펜 ‘불패카드’
━ WBC 오늘 개막 WBC 한국대표팀 불펜엔 오승환과 심창민이 버티고 있다. 두 투수는 ‘힘있는 직구’로 정면승부를 즐긴다. 심창민(왼쪽)의 투구를 지켜보는 김인식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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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에이스 장원준의 퍼펙트 피칭
요미우리와 평가전에서 역투하는 장원준 [일간스포츠]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에이스 장원준(32·롯데)이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장원준은 19일 일본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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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민병헌 5억5000만원에 재계약, 팀내 최고액
두산 민병헌 [중앙포토]프로야구 두산 외야수 민병헌(30)이 2017 시즌 연봉 5억5000만원을 받게됐다. 두산 베어스의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이다. 지난해 3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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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5㎞ 오타니 나와! WBC 꿈꾸는 ‘아리랑 전사’
두산의 왼손투수 유희관은 느린 공으로도 프로야구 10승 투수가 됐다. 그러나 국제무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WBC 예비 엔트리에 오른 유희관은 “뽑아만 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