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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방 갈게” 의사의 결단…부모는 20살 딸에 폐 떼줬다 유료 전용
장기를 떼준 사람이 숨지면 무기징역이라는데…. '폐 이식 명의'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이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50여 명의 의료진은 이런 걱정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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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혼수상태’ 멕시코 교민, 죽기 직전 한국서 맞은 기적 유료 전용
기자와 인터뷰를 마친 뒤 화창한 봄볕을 쬐며 경사가 있을까말까 한 오르막길을 걸었다. 그녀는 “꿈만 같다. 예전에는 여기를 걷는 데도 숨이 찼다”고 말한다. 그녀는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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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10명 폐 이식받아, 멕시코서 에어앰뷸런스 이송 환자도 극적 회생
2020년 멕시코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에어앰뷸런스에 실려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 김충영씨가 박승일 교수(왼쪽에서 둘째)에게 폐 이식 수술을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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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국내선 병명도 없던 간질성 폐 질환 치료에 이정표 세웠다
━ 명의 탐방 건국대병원 김영환 교수 김영환 교수는 환자의 거주 환경과 직업, 취미생활 등을 고려한 다각적 접근법으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한다.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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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응급실 에어엠뷸런스, 멕시코→서울 환자 이송에 2억
머나먼 타국에서 교통사고, 심근경색 등 위급한 상황을 맞이한다면 난감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현지 상황이 열악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본국이나 선진국으로 환자를 옮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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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 살려주세요" 멕시코서 날아온 편지 한통의 기적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폐이식이 꼭 필요합니다” 멕시코에 사는 교민 김충영(55)씨는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멕시코시티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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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돌덩이 된 폐"···국내 첫 확진환자 폐 이식 성공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 환자에게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졌다. 1일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환자의 폐 이식을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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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환자에 폐 이식 첫 성공..."중증 환자에 희망"
코로나19 중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 [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에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처음 성공했다. 뉴욕타임스(NY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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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의 폐 '이식' 할 수 있다… 중증 질환자에 허용
━ 장기이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지난해 폐부전으로 폐 기능을 잃었던 오화진 씨에게 아버지와 어머니 폐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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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더라도 생명이 먼저” 생체 폐이식 길 연 선구자
━ [이성주의 명의보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생체 폐이식 수술 과정을 설명하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사진 서울아산병원] “부디 이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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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폐 부분 절제해 난치병 어린이에 이식, 국내 첫 성공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 소아청소년과 송미경 교수, 임성균 군, 임 군 보호자, 흉부외과 박샘이나 교수,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 [서울대병원] 임성균(7)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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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환에 유전자 치료연구 가능…생체 폐 이식도 허용
그동안 불법이었던 살아있는 사람의 폐 이식이 허용되고,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유전자 치료 연구도 제한 없이 확대된다. 지난해 11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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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박승일 교수 "폐암은 생체 이식 신중해야"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흉부외과 교수(맨 왼쪽)이 환자 오화진(오른쪽에서 둘째)씨, 환자 부모를 만났다.[사진 서울아산병원] 오화진씨를 살린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흉부외과 교수(진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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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체 폐이식 성공 "이제 숨이 안 차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의료진이 생체 폐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아산병원] 토요일인 지난달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수술장(F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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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소아 폐이식 성공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2세 미만 소아의 폐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2세 미만 소아 폐이식 수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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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폐 이식수술 성공위해 연구중...
미국 샤펠힐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소에서 기증받은 폐로 실험을 하고 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인간의 폐는 사람이 숨을 멈춘 뒤에도 살 수 있다. 폐 속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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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눈 뜨게 한 주천기 … 김수환 각막도 이식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가운데)가 11일 아들(21) 간을 아버지(52)에게 이식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381건의 간이식 수술을 했다. [변선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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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다른 양측 폐이식 성공
말기 폐기종 환자에게 혈액형이 다른 양측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국내 처음으로 성공을 거뒀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두연 교수팀은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문모(41)씨의 양측 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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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장기 기증 급감
산 사람의 장기기증은 증가하지만 뇌사자와 사후의 장기기증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가 펴낸 장기이식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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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최초 한쪽 폐이식수술 성공
일본 오카야마(岡山)대학병원은 14일 어머니(38)폐 일부를 잘라내 초등학교 5학년 아들(10)에게 이식하는 폐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생체폐이식수술은 수차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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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최초 한쪽 폐이식수술 성공
일본 오카야마(岡山)대학병원은 14일 어머니(38)폐일부를 잘라내 초등학교 5학년 아들(10)에게 이식하는 폐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생체폐이식수술은 수차례 시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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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이식수술 국내 첫 성공
장기이식 분야의 미개척지로 남아 있던 소장이식수술이 국내 최초로 성공을 거두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석구 교수팀은 지난 18일 선천성 장질환인 터프트장병증(장점막 이상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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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첫 폐이식 수술 성공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폐이식 수술이 시행돼 성공을 거두었다. 싱가포르 국립심장센터의 리 앙젠 박사는 폐섬유증(肺纖維症)으로 사망직전에 이른 54세의 남자환자가 39세 여인이 기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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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술 2제] 양쪽 폐 이식 수술
양쪽 폐를 이식하는 수술이 지난 29일 연세대 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팀에 의해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수술 대상자(34.여)는 동맥피가 폐동맥으로 곧바로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