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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조제범위 확대 추진
현재 십전대보탕 등 1백가지만 판매할 수 있는 한약사들의 조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한방병원은 한약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하고 한약사를 국가공무원으로 특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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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사태 전말
한약학과는 1993년 소위 '한.약분쟁'의 타협안으로 경실련이 제시, 이듬해 약사법 개정을 통해 신설이 가능해졌다. 정부가 약대와 한의대가 함께 있는 대학에 한해 설치키로 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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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자진 폐과 결의
진로 보장 등을 요구하며 정부당국과 마찰을 빚어온 경희.우석.원광대 등 전국 3개대 한약학과 학생 3백70여명과 교수들이 공동으로 자진 폐과(閉科) 신청을 하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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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자진 폐과 결의
진로 보장 등을 요구하며 정부당국과 마찰을 빚어온 경희.우석.원광대 등 전국 3개대 한약학과 학생 3백70여명과 교수들이 공동으로 자진 폐과(閉科)신청을 하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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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사태 전말
한약학과는 1993년 소위 '한.약분쟁'의 타협안으로 경실련이 제시, 이듬해 약사법 개정을 통해 신설이 가능해졌다. 정부가 약대와 한의대가 함께 있는 대학에 한해 설치키로 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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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초학문 위기 방치할 건가
서울대학교 인문.사회.자연대 등 3개 단과대 교수들이 정부와 대학측의 정책이 기초학문을 홀대하고 있다며 금명간 이에 반발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기로 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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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문화대 통합
공주대(4년제)와 공주문화대학(2년제)이 내년 3월1일자로 통합된다. 두 학교에 따르면 교육부가 통합을 승인함에 따라 13일 특차모집부터 신입생을 통합 모집키로 했다. 국립대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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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새로운 오솔길' 따라 걷기
이 신간을 어떤 장르로 자리매김해야 할까. 〈시간의 지도리(문짝을 여닫게 하는 경첩)에 서서〉는 철학을 주제로 한 산문집. 따라서 통념상 '철학 에세이' 라는 문패가 걸맞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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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주제로 한 산문집 '시간의…'
이 신간을 어떤 장르로 자리매김해야 할까. '시간의 지도리(문짝을 여닫게 하는 경첩)에 서서' 는 철학을 주제로 한 산문집. 따라서 통념상 '철학 에세이' 라는 문패가 걸맞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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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사립 실업계 고교 인문계과 신설 요구
고질적인 신입생 미달사태를 빚고 있는 전남도내 사립 실업계고교들이 학과 개편과 학급 감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3개 사립 실업고 가운데 10개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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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봉급 공무원과 차별화-교육부·교총 합의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26일 교육공무원 (교원) 보수체계를 일반 공무원과 달리하고 수석교사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 상반기 교섭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전교조 등 교원노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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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실시 실직자 재취업교육 겉돌아
대학에서 실시하는 실직자 재취업교육이 겉돌고 있다. 교육과정의 수준이 너무 높거나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가 많아 실직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과목도 몇 년씩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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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인정 안되고 인사혜택 적어 기능교육생 절반중도 포기
기능공 전문양성기관에서 훈련받는 교육생들의 절반 가량이 중간에 탈락하고,올해 기업들의 연구개발투자도 크게 둔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술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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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학부제도입 진통-科통폐합 반대 교수.동문까지 확산
학부제 도입을 추진중인 각 대학들이 학생과 교수들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96학년도부터 학부제를 전면 시행하는 성균관대의 경우 상경대학과들의 통합으로 무역학과의 폐과가 확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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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학내문제 “진통”/수업거부 사태 잇따라
◎부산외대선 총장 검찰고발도 학과폐지·부정편입학·교수재임용 탈락시비 등에 따른 대학가의 학내분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는 장기수업 거부로 한 학과 학생 모두가 유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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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개 농고 15개과 미달-경기지역 실태·문제점 점검(상)
농어민 후계자육성 등 정부의 농업진흥정책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 농업계 고교의 신입생 정원 미달사태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달 마감한 경기지역 12개 농업고등학교 9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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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규몸살 상지대 한약재료과/90명 무더기 유급
【원주=이찬호기자】 학과폐지와 관련 지난 한햇동안 분규가 계속됐던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총장 양석호)한약재료학과 재학생 90명이 무더기 유급됐다. 상지대는 18일 한약재료학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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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부정·비리 얼룩…"잊고싶은 한해"
『차마 올 한해를 돌이켜보기가 끔찍하다』며 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 음악·무용인들이 적지 않다. 대학입시며 악기거래를 둘러싼 대학 교수 및 강사들의 비리사실들이 연초부터 속속 법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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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국악제 민족음악교육에 미흡
○…중앙대 국악과는 92학년도부터 「한국음악학과」라는 이름으로 신입생을 뽑기로 해 화제. 박범훈·백대웅교수등 이대학 국악과 교수들은 3∼4년전부터 국악과를 작곡과·성악과·기악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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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교사 공립으로 특채
문교부는 사립학교 교원의 근무의욕을 높이고 사립학교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사립학교 교원 5백14명을 교육공무원으로 대거 특별 채용했다. 7일 문교부가 올 상반기 중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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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나오면 준학사 학위|교육정책자문위 「사학 진흥방안」 세미나
교육정책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는2일 충남도고에서 세미나를 갖고 「전문대·방통대·개방대 교육체대 다양화방안」(발표자 최희선 인천교대교수)과 「사학진흥 방안」(발표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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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자는 노학 투쟁인가
우리의 대학 사회가 폐허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학이 죽어가고 있는 증후를 보이고 있다. 자신의 생명과 같은 강좌를 한 교수는 참담한 심정으로 폐강시켰고 한 대학의 미술학과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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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정원 감축에 큰 반발
서울대를 비롯, 전국 16개 국립사범계대학은 문교부의 88학년도 입학정원감축지시에 크게 반발, 더 이상 정원을 줄일 수 없다고 맞서고있다. 문교부는 지난6일 교원수급조정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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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불량 증원"에 뒤늦은 제동
문교부의 내년 대입 정원 동결은 대학 교육의 질이나 대출자의 취업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늘려만 온 대학 정원 정책의 때늦은「반성」으로 풀이된다. 80년 교육 개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