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궁 영어해설 대상 수상의 비결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국제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궁금해 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제 1회 전국
-
지미 카터 손자 ‘가문의 영광’ 재현 나섰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85)을 배출한 카터 가문에 또 한 명의 정치인이 탄생할 수 있을까.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변호사인 제이슨 카터(34·사진)가 할아버지의 정치적
-
스티븐스 미국대사 ‘블로그 외교’ 활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아이티에 따뜻한 도움과 지원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의 지원과 도움이 아이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
유니세프 등 66개 단체, 중앙일보와 함께 아이티 피해자 돕기
중앙일보는 국내 66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해원협)와 함께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에 나섭니다. 해원협 회원단체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50만 달러, 플랜 한국위원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엄현이씨
대 조리과학과 졸업을 앞둔 엄현이씨는 ‘식품·유통 달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제과·제빵기능사, 유통관리사,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도 땄다. [김상선 기자]엄현이(
-
평화봉사단이 찾은 ‘제2의 고향’
관련기사 “2년의 해외봉사가 내 인생을 바꾸고, 미국을 바꿨습니다” 1960∼70년대 한국에서 일한 평화봉사단원(피스코)들이 ‘제2 고향’을 찾았다. 이들에게 한국은 가난하지만
-
“2년의 해외봉사가 내 인생을 바꾸고, 미국을 바꿨습니다”
사진들은 60~80년대 한국평화봉사단원들이 직접 찍어서 소장하고 있던 당시 사진들. 이들은 이 사진들을 모아 사진집 『Through Our Eyes:Peace Corps In K
-
국격 높이는 따뜻한 투자, 한국 진짜 OECD 국가 된다
“마침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진정한 회원국이 된다.” 오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특별회의에서 한국이 DAC에 가입할 경
-
“할머니의 다듬이질, 베리 나이스 사운드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다듬이질 소리’. 스티븐스 대사는 이 소리를 ‘베리 나이스 사운드’라고 했다. 239중학생, 예산중학교’. 동복을 입은 두 학생을 찍었
-
“할머니의 다듬이질, 베리 나이스 사운드였다”
1‘다듬이질 소리’. 스티븐스 대사는 이 소리를 ‘베리 나이스 사운드’라고 했다. 239중학생, 예산중학교’. 동복을 입은 두 학생을 찍었다.3.‘예산중학교, 예산’. 예산중에서
-
한·중 봉사단에 쓰촨 소녀 ‘CHINA ♥ KOR’ 판화로 화답
◆7월 21일 중국 쓰촨성 퉁지(通濟)소학교에 모인 아이들이 지난달 25일 임시로 세운 교실 앞에서 날개 옷을 입은 대학생 봉사단의 지도에 따라 율동을 배우고 있다. [펑저우=이충
-
“홈스테이 주인 딸 성명숙씨 40년 만에 재회”
“여기 난로 보이죠. 여기에 도시락을 올려놓으면 음식 냄새가 교실 안에 진동을 했어요. 아직도 한국 교실에는 이런 난로가 있나요.” 스타네사가 경북사대부중에서 영어를 가르칠 때 찍
-
하버드대 교수, 미국에 한국 시조 보급
“You could live a thousand years, true,/Holy man,/Far distant, a swarm of mayflies(천 년을 산다고 해도/성자는/아
-
엄모씨 예멘 납치 피살사건 배후는 누구?
한국인 엄모(34·여)씨가 포함된 예멘 외국인 납치 피살 사건은 누구의 소행일까? 예멘 당국은 이번 사건의 배후와 관련해 예멘 북부 지역에 거점을 둔 시아파 반군 '알 후티' 그룹
-
[Walkholic] 심은경의 ‘붉은 물결’이 온다
18일 낮 12시. 한강 둔치 잠원지구에 캐슬린 스티븐스(55·한국이름 심은경·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나타났다. 머리엔 헬멧을 쓰고 자신의 손때 묻은 자전거를 탄 채였다. 빨간 티
-
[중앙일보를 읽고] 한국인의 밝은 모습 국제적 경쟁력 있어
3월 11일자 E3면 기사 “…주한 외국인 모셔라” 계기로 본 한국인-외국인 관계 판을 바꾼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께 더 가깝게 다가갑니다. 매주 화요일자 소통면에 중앙일보를 읽은
-
성공 유학? 대학 랭킹보다 전공을 잘 골라야
“한국 유학생들이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심리적으로 부모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수업에서는 의견 교류를 통해 적극 참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미국 미주리 주립대
-
[시론] 자원봉사는 사회 활력이다
“같은 새 정부인데 어떻게 두 나라가 이렇게 다른가요? 미국 새 정부는 출범도 하기 전에 자원봉사를 대대적으로 진흥하겠다고 나서는데, 우리 정부는 기존의 자원봉사 지원기구까지 폐지
-
[팝콘 정치] 박근혜 전 대표 & 스티븐스 미 대사
#1975년 9월의 어느 날. 한가롭던 충남 예산역에 기차가 들어섰습니다. 플랫폼 주변의 코스모스가 가을의 시작을 알릴 때였지요. 스물둘, 벽안의 젊은 여성이 긴장한 표정으로 기차
-
“금융위기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가장 큰 힘 유지할 것”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김영희 본사 대기자가 14일 서울 세종로 미국대사관 대사 집무실에서 만나 대담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한국 이름 심은경. 신임 캐슬린 스티븐스(
-
“어 … 엄마” 청각장애아 입 떼자 의사도 ‘깜짝’
“저를 통해 말문을 연 아이들, 이를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엄마들 덕분에 한국에서의 하루하루가 행복했어요.” 8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글로리아 마모킨(62·사진)
-
“심은경 대사, 예산이 나를 외교관으로 키워 옛 사진 보며 눈물”
1975년 9월 충남 예산군 예산읍내 예산중학교.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교정에 20대 초반 벽안(碧眼)의 미국인 여성이 들어섰다. 전교생 1000여 명은 운동장에 도열해
-
[분수대] 평화봉사단
“나는 동부의 미시간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있는 미시간대학 학생회관 입구에 새겨진 문구다. ‘중부’를 대표하는 대학을 두고 ‘동부’의 미시간이라니…. 이 ‘엉
-
“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