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귀호대법관(대법관·선관위장 임명제청자 프로필)

    ◎청렴성 돋보인 「집없는 법관」 조세 및 행정 등 특별소송에 특히 조에가 깊다. 온화·차분하고 겸손한 성품이나 평판사 시절에는 투철한 소신과 엄격한 영장심사로 이름이 나기도 했던

    중앙일보

    1993.10.07 00:00

  • 대법관 3명 임명제청자-안용득.정귀호.박준서

    소탈한 성품과 치밀한 재판업무능력으로 신망을 받아온 학구파로법관.일반직원들을 부드럽게 감싸줘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형사판결 양식의 간이화등 송무업무 개선에 기여하기도 했다. 법

    중앙일보

    1993.10.07 00:00

  • 미 최고 대학은 하버드

    ◎US 뉴스지 평가… 프린스턴·예일 뒤이어/학문적 평판·선발·졸업률 부문서 1위 하버드대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됐다고 미 시사주간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

    중앙일보

    1993.10.02 00:00

  • 대학종합평가인정제 전격실시 문제점-대학 서열화

    전국 4년제 대학 총.학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大敎協)가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대학종합평가인정제를 내년부터 시행키로 한것은 대학간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학위과정에 대한 객

    중앙일보

    1993.08.29 00:00

  • (137)전두환-장세동|충성과 의리

    전두환과 장세동. 두 사람의 이름은 곧잘 충성과 의리의 명암을 상징하는 표상으로 받아들여진다. 88년 국회 청문회에서 장씨가『사나이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친 다』는「

    중앙일보

    1993.07.30 00:00

  • 무엇이 대참사 불렀나(사설)

    항공기 대참사속에서도 40여명이나 목숨을 건졌다는건 기적에 가깝다. 주로 추락장소의 조건에 기인한 것이겠으나 군과 경찰·현지 주민·병원 등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에도 힘입은

    중앙일보

    1993.07.27 00:00

  • 젊은머리로 바꿔라/「중국 유한공사」 대장정(개방 중국의 오늘:2)

    ◎대기업 30∼40대 경영자 많아/“노력=돈” 「차이니즈드림」 실현 「개방개도국」이라고 할 수 있는 현 중국의 나이를 얼마로 보면 될까. 기원전부터 문명을 일으켰던 중국의 역사는

    중앙일보

    1993.07.14 00:00

  • (134)한번 진 「빚」꼭 갚는다-「전두환 식 의리」

    전두환 대통령은 군대시절 하나회 후배들에게 『삼국지』 『수호지』에 등장하는 「의리의 세계」를 배우라는 얘기를 자주 했다. 그는 『삼국지』의 도원결의 장면을 얘기 할 때면 늘 신이

    중앙일보

    1993.07.09 00:00

  • "관람객 손발역" 도우미

    전시회의 성공은 나열된 물건의 질에만 달려있는 것은 아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전시품의 장점들을 어떻게 쉽게 설명해 주느냐에 따라, 또 관람객들이 얼마만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느냐에

    중앙일보

    1993.07.07 00:00

  • DJ귀국/민자계파별 손익계산 분주/정국영향 싸고 엇갈린 관측

    ◎“정치와 절연 의심않는다”/민주/“어떤 형태로든 참여할것”/민정 공화 오는 4일 귀국하는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를 맞는 민주당의원들은 비주류파 일부를 제외하곤 대단히 설레는 표정

    중앙일보

    1993.06.30 00:00

  • 전 대통령" 정치-군 분리" 11기 관리 나서

    그는 하나회의 정호용에게 군대를 맡기면서 나머지 대장자리는 비 하나회에 주기로 마음먹었다. 이 과정에서 불만을 나타낸 사람이 노태우와 최성택이었다. 전대통령은 먼저 노 보안사령관에

    중앙일보

    1993.06.25 00:00

  • 「주문형 여행」기획 국제대회 50여건 치러|골드윙 여행사 김희전 부사장

    『의사가 되어 활동하는 친구나 선·후배들을 볼 때마다 길을 잘못 접어든 게 아닌가 하는 후회도 적지 않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다행스럽습니다.』 이화여대 의대재학 중 의사라는 직업이

    중앙일보

    1993.06.22 00:00

  • 카지노 실소유주/대기업·정관계 실력자 많다/누가 얼마나 갖고 있나

    ◎거의가 비호대가로 상납 받은것/「바지주주」 내세워 대리운동 예사 탈세·외화유출·각계 고위층 및 폭력조직과의 연계 등 갖가지 의혹속에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있는 카지노업계는

    중앙일보

    1993.06.10 00:00

  • 『10½장으로 쓴 세계역사』 줄리안 반즈 지음

    영국 소설계의 40대 기수중 한사람인 줄리안 반즈가 쓴 이 작품은 제목이 말해주듯 10개 장과 1개의 삽입장, 그리고 주해로 이루어져있다. 각 장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각각 다른

    중앙일보

    1993.06.07 00:00

  • “카지노가 뭐길래…” 수사설 나도나

    ◎큰 「밑천」 없이 알짜수입/연 매출액 2천억/1도1사 “독점적 지위”/정·관계 실력자와 유착설/탈세에 외화 밀반출 의혹 슬롯머신업계를 둘러싼 비리를 파헤쳐온 사정당국의 칼날이 카

    중앙일보

    1993.05.31 00:00

  • 파라과이 첫 문민대통령 카를로스 와스모시

    파라과이 독립 후 첫 문민정부 수립을 위해 지난 9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집권 콜로라도당의 후안 카를로스 와스모시 대통령 당선자(54)는 민간 경제인 출신의 정치

    중앙일보

    1993.05.25 00:00

  • 압구정 축제 오렌지 유흥가 가족의 거리로

    「오렌지족」의 거리로 알려져 있는 압구정동에 이미지쇄신을 위한 문화마당이 벌어진다. 오는 22일 압구정동 주변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열릴「제1회 압구정 문화축제」가 그것

    중앙일보

    1993.05.19 00:00

  • 엄 청장측,검찰에 네차례 전화/슬롯머신 수사 이모저모

    ◎간부 연루설에 경찰 진위파악 분주/홍 검사 “할일 끝나 만세 부르고 싶다” ○혐의내용 집요한 탐색 ○…엄삼탁병무청장에 대한 혐의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17일 오전 엄 청장 측근들이

    중앙일보

    1993.05.18 00:00

  • 폴 라이히만 100억불 날린 부동산 황제

    한때 2백억달러(약6조원)의 자금 동원 능력을 과시하며 세계 제일의 빌딩 왕국을 꿈꾸던 캐나다의 올림피아 앤드 요크 디벨러프먼트사(O&Y)가 지난해 파산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중앙일보

    1993.05.12 00:00

  • "무기거래 넘보나" 국방부도 발끈

    그도 그럴 것이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정부조직에는 엄청난 변화와 파문이 일어난다. 경제부처가 갖고 갔던 통상업무를 외무부가 관장하게된다. 문공부의 해외홍보업무는 없어지고 국방

    중앙일보

    1993.05.07 00:00

  • 소설가 양귀자 "잇단 입시부정·투기 과연 남편은 몰랐나"5월 가정의 달에 생각한다

    가족이 공개되고 있다. 뒤에 감추어져 보이지 않았던 유명인사들의 가족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우리는 신문만 보고 앉아있어도 부동산투기의 전문가가 누구의 부인인지, 누구의 아들이 내

    중앙일보

    1993.05.04 00:00

  • 법원별 관법회의 신설/공정인사·자체사정 강화방침/대법원 개혁안

    대법원은 1일 평판사 등이 참석하는 법관회의를 신설,보수적인 사법부 체질을 개선하고 사전 청탁이나 고질적인 전관예우풍토를 바로잡기 위해 검사·변호사의 판사실 출입 및 법관·변호사의

    중앙일보

    1993.05.01 00:00

  • 우아하고 힘찬 은반의 예술선봬

    정통발레의 우아함과 아이스댄싱의 역동성·기교를 접목한 은반 위의 예술 아이스발레가국내에서도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립 키예프 아이스발레단이 5월5∼23일 오후7시30분 목동 실내아

    중앙일보

    1993.04.30 00:00

  • (124)신군부에 눈돌린 큰손 장영자|노태우소장에 접근

    82년 장영자사건으로 빚어진 권력내부 갈등은 결과적으로 노태우내무장관의 위상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른바 유학성안기부장과 허화평정무1·허삼수사정수석등 12·12 공신들이 퇴진하는 바

    중앙일보

    1993.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