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여성의원 비율 16% … 11년 만에 5%P 늘어나
최근 각국에서 여성들의 정계 진출이 꾸준히 늘어 전 세계 여성의원 비율이 지난해 말 16.7%로 나타났다고 국제의회연맹(IPU)이 2일 밝혔다. IPU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원의
-
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
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
[분수대] 대통령 전용기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곤욕을 치렀다. 전임 데니스 해스터트 의장의 쌍발엔진 C-20을 C-32 급으로 바꿔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공화당에서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
-
박근혜, 오늘 하버드대서 한·미동맹 강연
12일(한국시간) 미국에 도착한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존 F 케네디 주니어 포럼'(구 아코포럼, 13
-
이명박·박근혜 설 민심 잡기 행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노점상인을 격려한 뒤 직접 풀빵을 구워 팔고 있다. [뉴시스]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안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밖으로….
-
"과거사 사죄는 시한이 없어 일본 저지 로비 뚫고 꼭 채택"
"60년이 더 지난 과거지사다. 일본은 이미 사과했다." "미.일 동맹을 해치는 행위다." 최근 워싱턴 정가에선 일본 정부의 로비스트로 고용된 미국 정치계 인사들이 미 하원의원들에
-
하버드 첫 여성 총장 나온다
미국 명문 하버드대에 첫 여성 총장 탄생이 유력해지고 있다고 현지 일간 보스턴 글로브와 이 대학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이 9일 나란히 보도했다. 두 신문은 하버드대가 이 대학 역사학
-
펠로시 미 하원의장 "더 큰 전용기 달라"
워싱턴에 '하원의장 전용기' 논쟁이 한창이다. 미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의 수장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전임자 데니스 해스터트 의장이 타던 것보다 큰 전용기를 미 국방부에 요구한
-
[분수대] 야대 국회
올 초 미국 하원 개원식. 첫 여성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는 "2006년 선거는 의회 통제권뿐 아니라 미국의 나아갈 길에 대한 변화의 요구였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민주당은 하
-
부시, 2008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전쟁 비용을 포함한 국방예산을 대폭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2조9000억 달러 규모의 2008년도 예산안을 5일 의회에 제출했다. 10월 1일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말랑말랑한 것의 힘
하버드대의 댄 킨들런은 남성을 능가해 질주하는 여성을 가리켜 '알파걸'이라고 말했다. 알파(α)란 그리스어의 첫째 자모다. 결국 알파걸이란 첫째가는 여성을 뜻한다. 알파걸들의 약
-
"종군위안부 범죄 아님을 일본 정부가 반박해 봐라"
"그들(일본군 종군위안부 피해자)의 바람은 그렇게 큰 게 아닙니다. 일본 정부가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역사적 책임을 지기를 원할 뿐입니다." 일본계 마이크 혼다(65.
-
부시 "이라크 증파 지지를"
조지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3일 국정연설을 마친 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손을 잡고 말을 건네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3일 "이라크의 안
-
"이민 문호 크게 확대 불법 체류자도 구제"
조지 W 부시(얼굴) 미국 대통령이 남은 임기 2년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민정책 개선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23일
-
펠로시 스타일
낸시 펠로시(66) 미국 하원의장의 뛰어난 패션 감각이 화제다. 그의 옷차림 특징은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는 데 있다. 어깨와 허리 선을 강조한 재킷에 무
-
"북한 급변 사태 대비한 시나리오 있다"
"중국은 북한 급변 사태에 대비한 계획이 있다." 왕지쓰(王緝思.사진)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원장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창립 50주년 기념 초청 강연에
-
"유엔·미국 북핵 등 해결 협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6일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레바논.수단.소말리아 분쟁 등 국제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유엔과 미국이 협력하기로
-
[시론] 한·미 FTA에 드리운 먹구름
미국에선 선거 다음 해에 교역환경과 통상정책이 많이 바뀐다. 특히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지난해 11월 미 의회 중간선거 결과는 통상정책에도 큰 변화를 불러와 한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
일본, 종군위안부 결의안 막기 얼마나 급했으면 …
지난해 미국 하원에서 처리되지 않은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이르면 이달 중 다시 상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결의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하원의장과 주일 미국대사를 지
-
"본회의장 로비서 담배 피지 마" 펠로시, 의원들에 금연령
미국 하원 본회의장의 로비가 금연구역이 됐다. 미국의 첫 여성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사진)가 9일 의원들이 특권처럼 누려왔던 이곳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것이다. '의장 로비'로
-
스피어스, 힐튼 '워스트 드레서' 공동 1위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블랙웰 선정 '워스트 드레서' 1위를 차지했다.블랙웰은 스피어스와 힐튼이 패션계의 '스크림걸즈'라고 공동 1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직 디자이너인 블랙웰
-
하버드 첫 여성 총장 나오나
세계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첫 여성 총장이 탄생하느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8일 하버드대 총장 인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검토한 후보 명
-
펠로시 "부시에 백지수표 못 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공화)과 야당인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가 이라크전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할 태세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주중 이라크에 2만여 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