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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부정식품이 나돌아 국민보건에 적신호를 올리고 있는 이즈음 시민들은 부정식품의 식별을 위한 표식을 요망해 왔는바 농어촌개발공사에서는 「유앤」특별기금의 지원을받아 종합식품연구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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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 산지·날짜표시
시장이나 식료품상점에서파는 모든 과일에 생산지·생산자·생산연월일을 표시하게된다. 보사부는 4일 부정식품단속강화책의 하나로 과일에도 식품위생법에의한 표시제를 적용키로 결정,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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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범죄단속의 강화
25일 국무회의는 부정식품·의약품·독극물사범및 부정의료업자에 대해 최고 사형까지 가중처벌케 하는 내용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의결,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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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가짜와 신의
가짜의 뜻이 내용이 거짓이면서도 형식에 있어 참된 것과 같은 외형을 갖춘 것이라면 두가지 면에서 비난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거짓에 대한 비난과 그 거짓을 참된 것으로 꾸미려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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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5일 박대통령은 부정식품과 의약품이 국민보건에 미치는 중대한 위험을 지적, 관계장관에게 법령을 개정하여 서라도 부정식품과 부정의약품 제조업자를 극형에 처할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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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정리구체화
부실기업정비작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있는 정부는 정리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10여개업체에대한 기업합공,운영주체변겅및 업종전환등의 개별방안을 마련, 관련업체와의 절충에 착수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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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날씨가 더워질때 간단히 쓸수있는 전기「개스」석유등의 취사용구가 대인기. 전기제품으로는 전기남비, 솥, 불고기판등이 한창 잘팔리는데 위험하지않고 연료비도 적어 수요자가 많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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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청주제조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일상오 동대문구용두동118의41 김방화씨(26)를 식품위생법위반,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은 1개월전부터 자기집에 가짜청수제조시설을 갖추어놓고 시중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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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유 판매
서울지검 고광우검사는 B일 삼양유지대표 김용환씨(48·동대문구 숭인동229) 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올 청구했다.김씨는 작년3월부터돼지기름과 쇠기름 콩기름등을 마구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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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을 구속
속보=가짜분유제조판매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형사과는 12일 가짜분유를 만든 양우태(69·인천시 선화동31) 김정선(25·인천시 숭의동19) 황순연씨(39·인천시 송림동) 등 3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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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추방|「엄벌」내세운 대검의 소탕작전
대검찰청은 지난달 28일자로 각종「가짜」에대한 선전포고를 했다. 행정처분·즉결재판회부등 종래의 처벌방법을 피하고 가능한한 구속기소하여 엄벌하겠다고 나선것이다. 경제성장의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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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양주 시중에 유출
국영기업체인 국제관광공사에서 외화획득용으로 수입한 양주 등 특정외래품을 외국인에게 판매한 것처럼 구매자「카드」를 위조, 시중에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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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일줄 모르는 「부정의 강」|보건3대악
부정식품·부정의약품·부정의료업자등 이른바 「보건3대악」은 아무리 단속해도 끊일줄 모르는 부정의 강물이었다. 지난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한달동안 전국에 걸쳐 실시됐던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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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고정번호 18세 이상엔 등록증
내무부는 주민등록을 한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변하지않는 주민등록번호를주고 18세 이상자에게는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민등록법 시행령개정안」을 성안,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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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맥주 팔다 걸려
25일 상오 서울 용산경찰서는 가짜 맥주를 만들어 판 배정기(20·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39)와 그의 동생 정제 등 2명을 사기·상도법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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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간장 다량 압수
7일 서울 영등포 보건소는 허가없이 간장을 만들어 시장소매상에 판 영등포구 신길동 양평동19 방효욱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하고 창고 안에 있던 간장 36「드럼」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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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이미 (콩고기)|콩서 빼낸·단백질 실처럼 뽑아 질감
한편 아제까지 실험단계에 있었던 인공육이 드디어 상품화되어 국제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일본 것의 상품명은 「소이빈즈·미트」콩으로 만든 고기라는 뜻에서 「소이빈즈·미트」(콩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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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사는 병 유해식품
유해식품에 앞서 수도물에서 장구벌레가 나오는 실정이니 주부들은 유해식품 「노이로제」시대. 대장균이 득실거리는 얼음 과자와 「비닐·주스」 가 통학길의 어린이를 유혹한다. 가정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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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자를 즉결에
서울청량리 경찰서는 29일 상오 인체에 위험한 고무풍선을 허가없이 제조판매해온 이창협씨(26·서울 중구 을지로 4가 284)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즉결에 넘기고 고무풍선 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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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주스 밀조
서울 성북 경찰서는 27일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아오던 이순건씨(41·제기1동5) 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춘구씨(43·인사동산)등 8명을 즉심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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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칼라의 눈
산은 인간의 고향 그래서 등산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 인간이 생존하는한 산과 인간의 관계는 지속될것이다. 근대적인 의미의 등산이란 1786년 「알프스」의 웅봉「몽 블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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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량 위조
12일 상오 서울 시경은 가짜 삼학 청주를 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정용태 (25·영등포구 본동 143) 백인순 (39·주점업·용동 122), 원석창 (43·주점업·을지로 1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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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메사돈」을 밀조
서울지검 마약수사반은 24일 하오 지난 65년 합성마약 「메사돈」 파동 때 마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공판에 계류중 병보석 된 후 또다시 대량의 「메사돈」이 든 부정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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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구권 7천5백만불선|통화량 재정면서 조절
25일 장 경제기획원 장관은 1월말까지, 67년도 재정안정계획을 결정, 「유솜」측과 합의를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통화량을 어느 선으로 묶지 않고 균형재정을 견지하는 한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