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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원짜리 장난감이 990원?
11번가는 5일부터 열흘간 최대 6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전 국민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 각 사]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저가 경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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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장난감을 990원에…가정의 달 ‘최저가 전쟁’ 확전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기획전을 선보인다. 100만 원짜리 전동킥보드를 100원에 내놓고, 만 원짜리 장난감을 990원에 파는 등 ‘최저가 전쟁’이 확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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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택배 16억개 안에는…식품·생활 확 늘고, 패션·미용 줄었다
CJ대한통운이 지난 한 해 동안 배송된 택배 16억건의 운송장 데이터를 분석해 발간한 '일상생활 리포트 2020-2021'. [사진 CJ대한통운] ‘2020년 택배 총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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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상회복 첫날…야외 술집에 예약 5000건, 존슨 총리도 이발했다
12일(현지시간) 자정을 넘긴 영국 런던 소호 거리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펍 야외 테이블은 손님들로 꽉 들어찼다. 런던 벡슬리의 펍은 자정에 영업을 시작해 오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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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이발하고, 시민들 밤새 '건배~'…英 일상 회복 첫날 풍경
12일(현지시간) 자정을 넘긴 영국 런던 소호 거리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펍 야외 테이블들은 손님들로 꽉 들어찼다. 술잔을 들고 큰소리로 건배를 외치거나 흥에 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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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대신 샤인머스캣, 홈파티 밀키트…코로나가 바꾼 설선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설맞이 ‘쇼핑 리스트’를 바꿔놓았다. 설 연휴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이어지면서 고향에 가지 않은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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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혼 살림 차렸던 아파트 문간방, 37년만에 가보니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8) 날씨가 추운 데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음대로 나다닐 수 없다. 집안에서 주로 생활하다 보니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 옛 추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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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거리두기 되는 자전거 +92%, 회식 안 해 숙취해소제 -23%
━ 코로나 1년, 소비가 달라졌다 보통 1년간 운동화 두 켤레를 샀는데, 한 켤레만 샀다. 그런데 등산화를 샀으니 결과적으로는 같은 셈인가. 외출은 줄었는데, 옷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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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말고 케이크’…케이크 4만세트 11억어치 90분 만에 완판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과 영업이 제한되자 '홈파티'가 연말 모임 트렌드가 되고 있다. 뉴스1 정지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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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home party
진짜 영어 12/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집에서 홈파티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는 홈파티 용품이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홈파티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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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린 괜찮아" 파티룸 만실…소모임, 코로나 더 키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번화가. 연합뉴스 "이번 연말, 신년 모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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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보며 건배! 랜선 송년회·콘서트로 연말 기분 낸다
자신의 SNS에 에펠탑과 피사의 사탑 합성 사진을 올리고 랜선 여행을 즐기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SNS 캡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이 멈추면서 연말 풍경까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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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거리 대신 '홈파티'·'랜선콘서트'…연말 新풍속도
서울 강남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조모(28)씨는 연말마다 만나는 대학 동기들과의 송년 모임 장소를 자신의 집으로 바꿨다. 정부가 오는 1월 3일까지 '특별방역 기간'을 선포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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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골프가 아빠의 비싼 운동? 밀레니얼은 달라
━ [더,오래] 박세인의 밀레니얼 웰니스(11) 골프란 나에게 어릴 적부터 ‘아빠들이 하는 운동’, ‘비즈니스 레저’, ‘비싼 운동’, ‘시간 많은 사람이 하는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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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에 손뻗은 전통 업계, 골프산업 바꿀까
캘러웨이가 인수한 탑골프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수십 개의 타석이 설치된 독립 공간에 레스토랑 등이 합해진 개념이다. [사진 탑골프] 골프용품 제조사가 최근 무섭게 성장하는 골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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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놀이 하다 진짜 유령된다" 서울시 섬뜩한 핼러윈 방역 홍보
핼러윈데이 외출 자제를 권하는 내용의 서울시 포스터. [인터넷 캡처] 서울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작한 포스터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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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대신 호러 마스크, 이태원 안 가고 ‘집콕 핼러윈’
코로나 시대의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관련 이벤트와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랜드의 마스크에 필름을 붙여 괴물로 변장해볼 수 있는 이벤트. 이번 주말로 다가온 핼러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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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핼러윈데이는 ‘호러 마스크’끼고 ‘방구석 핼러윈’으로
서울랜드의 핼러윈 마스크 파티. 마스크에 부착할 수 있는 페이스필름을 활용해 할로윈 몬스터로 변장한 모습이다. [사진 서울랜드] 이번 주말로 다가온 핼러윈데이를 계기로 신종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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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에 세탁소 손님 '뚝'…英 "3분의 1 문 닫을 위기"
영국에서 드라이클리닝 업체의 3분의 1이 폐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정장은 입지 않고, 물세탁이 가능한 평상복을 입고 집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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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다닥다닥 붙고, 울타리 넘고···국립공원 ‘막무가내 인증샷 몸살’
18일 덕유산 향적봉~주봉 능선에서 촬영한 꼴불견 현장. 단체 산악회원 한 명이 울타리를 넘어 출입금지 구역으로 들어가고 있다. 최승표 기자 “자, 마스크 벗고 하나! 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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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난 서희경 키드”, 박현경 “고진영 언니가 날 바꿨다”
축하 파티에서 만난 박현경, 서희경, 고진영(왼쪽부터). 우상조 기자 고진영 : “현경이 우승하고 나서 예뻐진 것 같다.” 박현경 : “언니 나 아무것(성형수술)도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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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가 코로나 복병? "얕은 물속 어슬렁대는 자 조심하라"
기온이 올라가면서 워터파크들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 첫 여름을 맞는 피서객들의 마음이 즐겁지만은 않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로 퍼지는 건 아닐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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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이병철 회장이 즐겨 썼던 명품 클럽, 케네스 스미스
케네스 스미스의 1, 2번 우드. 헤드 재질은 나무지만 커버는 요즘 제품과 흡사하다. [중앙포토] 소문난 골프광이었던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은 골프용품에 대한 관심도 각별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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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볼링핀 모양인데 '섹스토이'였다···작년 170% 매출 뛴 비결
글로벌 시장은 급성장 지속… ‘성적 대상화’ 말고 ‘기능성’ 집중해야 지난 2월 13일 문을 연 서울 마포구 텐가 팝업스토어에서 에디 마크루 텐가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이 제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