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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나 어떡해" 3경기 무안타
이승엽(28.지바 롯데 머린스)이 세 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 이승엽은 17일 일본 지바의 머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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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역시 맏형"…고비마다 3점포
백전노장 강동희가 가라앉을 뻔한 LG를 살려냈다. 이대로는 주저앉을 수 없다는 절박함이었다. LG는 16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백전노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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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100대스타
홍명보(한국) 나카타 히데토시(일본) 가브리엘 오마르 바티스투타(아르헨티나) 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 마리오 켐페스(아르헨티나) 디에고 알만도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다니엘 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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쳤다 홈런…이승엽, 4번째 시범경기서 첫 신고
드디어 이승엽의 홈런포가 터졌다. 5일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시범경기에서다.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일본에 진출한 이후 첫 공식 경기 홈런이다. 이승엽의 호쾌한 타격 장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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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일본서, 희섭 미국서 '2루타 합창'
*** 이승엽, 한신과 시범경기 첫 타점 "공격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타격을 하는 게 먼저입니다." 시범경기가 시작되기 전날인 지난달 27일 이승엽(28.지바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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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포츠 스타들 "가자, 국회로"
"국민을 꽃가마에 태워드리겠습니다." "홈런처럼 시원한 정치를…." 다음달 있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런 구호들이 나올 참이다. 왕년의 스포츠 스타들이 정치에 도전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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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 재가 된 '저주의 파울볼'
▶ 문제의 '파울볼'이 '파괴식' 현장에서 특수 제작된 투명 탱크에 놓여 있다(上). 전기장치를 작동하자마자 공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완전히 분해돼 버렸다.[시카고 AP.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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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과욕'…부상서 돌아와 파울 남발
농구코트의 '영원한 오빠' 이상민(KCC.32)이 지난 25일 화려하게 복귀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벤치에 앉아 일곱 게임을 지켜봐야 했던 답답함을 풀기라도 하듯 오리온스와의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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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파울볼' 비참한 최후
공에도 운명이 있다면 이보다 기구할 수 있을까. '저주의 파울볼'로 불리는 불운한 야구공이 역사상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그 공은 청부 저승사자에 맡겨지며 잔인하게 파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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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피구 "자네 훌륭하군"
중원의 강호들은 역시 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올해 첫 A매치(대표팀간 경기)데이인 19일(한국시간) FIFA랭킹 2~4위 프랑스.스페인.네덜란드가 나란히 승리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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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레바논戰 화려한 공수 조율
"김남일, tres bien(매우 좋다). " 지난 18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가 끝난 뒤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례적으로 김남일(27.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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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강 출발!
한국-레바논전 갤러리 [1], [2], [3] 다시 울려 퍼진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 '코엘류 사단'이 2006 독일 월드컵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다. 월드컵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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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리바운드 '이종애의 날'
1995년 봄. 국내 최초로 스포츠면 섹션화를 단행한 중앙일보 스포츠부로 지금은 해체되고 없는 실업농구 SK 여자농구단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이제 막 입단한 새내기가 있는데 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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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김주성 "골밑 얼씬 마"
그동안 프로농구 TG삼보의 허재(39)는 누가 뭐래도 '치악산의 수호신'이었다. 허재가 울고 웃을 때 TG삼보가, 아니 원주시 전체가 울고 웃었다. 그러나 이제 허재는 언제라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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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출가하면 외인" 정선민, 친정 격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의 기둥 정선민은 연봉으로 1억5천만원을 받는다. 여자 농구선수 중 최고. 웬만한 선수의 세배는 된다. 그러나 국민은행 구단관계자들은 결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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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 늘 오늘만 같아라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인 2003~2004 애니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역대 최다인 1만2천9백95명의 대관중이 몰려 지난 시즌 내내 반목과 갈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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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로코에 3대1 패배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카타르 도요타컵 8개국 친선축구대회에서 모로코에 역전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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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악몽' 이젠 끝…SBS 7연패 탈출
혹독한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가. 지난해 12월 20일 프로농구 초유의 경기 중단 사태로 구단과 구단 관계자.코치가 중징계를 받은 후 7연패의 질곡에 빠졌던 SBS가 4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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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도 설명 못하는 '기적의 생존'
이란 남동부 고대 유적도시 밤시의 지진 현장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97세의 할머니가 지진 발생 9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고 BBC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란 적신월사(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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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공식 사이트 '올해의 사진' 네티즌 투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공식 홈페이지 '메이저리그닷컴(http://mlb.mlb.com)'이 29일(한국시간) 올시즌 가장 멋진 순간을 담은 사진 10장을 고르고 골라 팬투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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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韓日축구 "화끈하게 붙자"
27일 오후 2시 마산공설운동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18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다. 한국팀에는 20세 이하 세계청소년대회 멤버였던 박주영(18.청구고.사진)과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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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청소년축구대표팀 27일 한·일전 外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18세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일본 청소년대표팀과 올해 마지막 한.일전을 벌인다. 입장료는 없으며 MBC-TV가 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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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료는 누구] 소설 '연금술사'로 세계 문단 총아로
194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생.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25세 때 연극연출가 겸 TV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대중음악의 작곡.작사가로도 명성을 떨쳤다. 1987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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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작가 코엘료가 선물하는 성탄절 우화
소설 '연금술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브라질 출신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56)는 매년 말이면 우화 한편씩을 써서 전 세계 주요 일간지들에 게재해 왔습니다. 올해는 출판사 문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