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생긴 트레킹 코스 평화누리길 걸어보니
순수한 자연의 상태 그대로를 담고 있는 평화누리길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자연의 순수한 상태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DMZ 인근. 이곳이 ‘평화누리길’이라는 이름으로 그 아름다운
-
[j Insight] 오드리 헵번도 꿈꿨던 그 찬란함, 티파니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새벽. 인적 없는 거리에 노란 택시 한 대가 멈춰 선다. 검은색 드레스와 진주 목걸이에 짙은 선글라스 차림의 여인. 그는 물끄러미 쇼윈도를 바라본다. “노을 빛
-
[style&] 패션 감각도 정상급, 퍼스트 레이디 셋
미셸 오바마-서맨서 캐머런-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 미국-영국-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다. 이들은 최근 미국의 대중문화 잡지 ‘베니티 페어’가 꼽은 ‘2010 세계 베스트 드레서’
-
엄마랑 아기랑 외출할 때
세련된 미시족이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체크하는 두 가지가 있다. TPO(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에 맞는 아이와의 커플룩, 그리고 유모차다. 미
-
[style&] ‘갸루 스타일’ 그냥 따라하면 유치
‘불황을 모른다’는 일본의 ‘갸루(girl) 산업’.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교복, 태닝과 염색을 키워드로 하는 일본풍 뷰티·패션 산업을 말한다. 199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여고
-
프랑스 쉐프 "연아야, 초콜릿 먹고 힘내!"
직접 만든 ‘김연아 초콜릿’을 공개한 에릭 지라드 셰프. 왼쪽에 스케이팅 흔적처럼 스크레치를 넣은 화이트 초콜릿, 오른쪽에 유자와 매실을 함유한 초콜릿과 24K 금을 입힌 초콜릿을
-
살곶이공원 ‘남매 동상’ 요즘은
11월 첫 날, 기온은 영상 10도였지만 흐린 날씨 탓에 체감온도는 영하에 머무르는 듯 했다. 누나와 남동생 둘은 황량한 공원 안에서 찬 바람을 맞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 추워보이
-
[가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영어 올림픽’ 스펠링비 미국 본선 현장
한국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받아쓰기를 하듯 미국 아이들은 스펠링비(영어 철자 맞히기)를 한다. 다른 점이라면 영어 철자 맞히기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이
-
[커버스토리] ‘탐나는도다’ 업그레이드 제주
제주도가 수상하다. 수상쩍은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섬에서 무언가가 도모되고 있다는 첩보가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어 속속 들어오고 있다. 급히 정보망을 동원해 뒤를 캤다.
-
창립 40주년 의의? “유니폼에 물어봐”
미국 메이저리그엔 ‘Throwback Jersey(메리야스 직물을 되던진다)’라는 독특한 마케팅이 있다. 복고풍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오랫동안 구단을 응원한 팬에
-
‘신들의 섬’ 발리에서 생긴 일
10월은 결혼시즌이다. 만약 당신이 신혼여행 장소를 아직 고르지 못했다면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을 추천한다. 혹 발리 섬으로 갈 예정이라면, ‘신들의 섬’ 발리에서만 가능한 이 풍
-
‘신들의 섬’ 발리에서 생긴 일
1 포시즌 짐바란의 메인 풀 사이드 풍경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쪽에 위치한 세계적 휴양지 발리. 산스크리스트어로 ‘Wari’, 즉 발리는 제물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
[위·아·자 나눔장터] 박태환 셔츠, 이효리 베개 … 찜하세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左와 진종오 선수가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한다. 박 선수는 자신이 즐겨 입던 티셔츠를 내놓았고 진 선수는 사격 안경을 기증했다. [조문규 기
-
보라색으로 연출하는 ‘열정과 냉정 사이’
사람들이 옷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는 것은 컬러다. 말하자면 우리는 매일 아침 ‘컬러를 입는’ 셈이다. 따라서 내게 잘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일은 ‘스타일 있는 옷 입
-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12월. 그저 그런 인사치레가 아닌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다. 받는 이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로 남을 만한 뭔가를 주고 싶다. 패션·뷰티
-
[SHOPPING] 양말 벗은 그녀 다리엔 레깅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시장에 타이츠와 레깅스가 많이 나왔다. 타이츠는 점점 화려해지고, 레깅스는 기능적인 제품이 늘었다. 올겨울 레깅스 vs 타이츠 패션 경향을 알아본다. ◆레깅스=
-
[Family] 쏟아지는 기념일 … 이럴 땐 이런 꽃
[사진=김성룡 기자] 2월과 3월은 꽃의 계절이다. 졸업과 입학식이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 3월 14일 화이트 데이까지 이어진다. 쏟아지는 선물 옆엔 으레
-
의심물질 아직도 드세요 外
‘의심 물질’ 아직도 드세요? 감자튀김이 몸에 해로운 이유는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아크릴라마이드가 많이 생성된다는 것과 전이된 식물성지방은 동물성 지방보다 더 위험하다고 한다.[20
-
[서정민 특파원 르포] 가자지구 철수 D-2 … 갈라진 이스라엘 가다
▶ 11일 가자지구 남부의 구시 카티프 마을에서 이스라엘 정부의 정착촌 철수 정책에 반대하는 유대인 정착민이 아기를 안고 ‘인간사슬’ 시위를 하고 있다. 오렌지색 리본은 정착촌 철
-
[Book/논술책] 매 맞는 아이들 외면하면 안되죠
"'살려 주세요, 제발!' 민철이는 마음속으로 울부짖었다. 그러나 입 밖에 내지 않았다. 이제까지 맞을 때마다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해도 아버지는 한 번도 들어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
-
[Family 리빙] 봄 거리는 온통 복고풍·소녀풍
올봄 외출복의 흐름은 자연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게 특징이다. 동화 속 소녀의 이미지에 자연의 색감과 토속적인 분위기가 결합돼 한결 간결해졌다. 지난 시즌을 이끌었던 신사숙녀의 우
-
65년 월북 미국인 젠킨스 일본 도착
39년 전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던 중 월북했던 찰스 젠킨스(64)가 18일 일본 정부가 마련해준 전세기편으로 부인.딸 둘과 함께 일본 하네다(羽田)공항에 도착했다. 북한에서 복부 절
-
[We Start 가난 대물림을 끊어주자] 빈곤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We Start 운동본부 발족식이 열리는 5월 3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선 빈곤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파란 리본 달기 캠페인'이 벌어진다. 이 운동은 1989년 미국 버지니아주
-
걸기 나름… 잡동사니도 멋진 장식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무르익지 않았지만 우리집을 내손으로 직접 꾸미려면 지금이 슬슬 시작할 때다. 초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식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