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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Arlington Road
당신의 이웃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10월 16일 개봉하는 〈함정〉의 원제는 "Arlington Road"입니다. "알링턴 로드"라는 것은 미국의 백인 중산층이 살고 있는 영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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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KBS1 '허드서커 대리인' 外
코엔 형제의 영화 □…허드서커 대리인 (KBS1 밤11시) = '바톤 핑크' '파고' 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악동 코엔 형제의 작품. 1958년 별로 알아주지 않은 지방대학을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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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다" 外
▷ "바람이 잘 통하는 휘슬로 바꿔줘야 할 것 같아요. " -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 한국 - 멕시코전을 중계하던 SBS - TV 아나운서, 주심이 멕시코 선수들의 반칙을 제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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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편 칸영화제 본선서 모두 탈락
다음달 13~24일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열리는 제5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장편 한국영화는 단 한편도 오르지 못했다. 반면 중.단편영화 (중편은 40분, 단편은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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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수전 서랜든, 폭압경찰 징계 온몸 투쟁 승리
한 영화배우의 정의사회를 향한 열정이 무자비한 공권력의 남용을 꺾었다. 사형제도를 비판한 영화 '데드맨 워킹' 으로 96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수전 서랜든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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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최고의 스포츠영화-ESPN TV 선정
"모두 다 덤벼봐. 나를 이길 자는 아무도 없어!" 수십번 링위에 쓰러지며 처참한 몰골로 패배를 눈앞에 둔 순간 끝내 상대방을 넘어뜨린 복서 '로키 발보아'. 복싱영화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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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경영인들의 한국문화 익히기]
"앞으로 우리 회사가 한국과 더불어 날로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 지난해 5월 삼성중공업 중장비 부문을 인수한 스웨덴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안토니 C 헬샴 사장. 호주 태생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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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EBS '약소국 그랜드 펜윅 이야기'外
*** 약소국의 빗나간 야망 □…약소국 그랜드 펜윅 이야기 (EBS 오후2시) =기발한 발상이 번뜩이는 코미디물. 시종 실없는 웃음을 흘리게 한다. 중세 유럽 국가와 흡사한 초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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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질레트투어챌린지 골프 출전 확정
총상금 1백80만달러 (약 23억4천만원) 의 미국 프로골프 특별 이벤트 질레트투어 챌린지 골프대회에 박세리 (21.아스트라) 의 출전이 확정됐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질레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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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쇼생크 탈출
자유를 갈망하는 죄수 □…쇼생크 탈출 (22.DCN 밤10시) =아내와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유능한 은행간부 앤디 듀프레인 (팀 로빈스 분) .그가 천신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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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수 신창원을 보는 눈…누가 그를 영웅이라 하는가
감옥을 탈출한 주인공. 살벌한 경찰의 추적을 교묘히 따돌리며 도피행각을 벌인다. 이런저런 눈물겨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그는 주위의 동정을 산다. 영화 이야기라고? 그게 아니다.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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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미국 코미디영화 3편 개봉…표점·몸짓 연기 해프닝
표정과 몸짓은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만국공통어. 가슴으로 다가오는 전달력이 말보다 훨씬 진할 수 있다. 특히 무성영화시대부터 몸짓으로 하는 개그와 익살의 전통이 강한 코미디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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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데드 맨 워킹…사형제도를 보는 객관적인 눈
□…데드 맨 워킹 (MBC 20일 밤10시30분) =92년 다큐멘터리형식으로 만든 '밥 로버츠' 에서 우익정치인들을 맘껏 조롱했던 팀 로빈스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도발적인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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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플레이어…할리우드 꼬집는 블랙코미디
극장에서나 TV에서나 영화하면 온통 할리우드가 지배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의식과 정서를 지배하는 강력한 매체로서 할리우드 영화는 세계의 문화를 점령하고 있는 셈이다. 관객들은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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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허드서커 대리인'…코엔형제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
'블러드 심플' '아리조나 유괴사건' '밀러스 크로싱' '바톤 핑크' 에서 '파고' 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미국 독립영화사에 화려한 이름을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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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의 여인 - 연하의 남자 커플 는다
야야야야 쇼킹 쇼킹∼”. 주주클럽의 ‘16/20’. 폰팅으로 만난 상대가 동갑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6살이라 쇼크를 받았다는 20살 여자 이야기다. 이 노래를 듣고 ‘네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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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감독 관련자료 수집
김기영감독 관련자료 수집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선 제2회영화제(10월10~18일)기간중 열리는 김기영 감독 회고전을 위해 관련자료를 찾고 있다.02-668-3237.*** 영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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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봉되는 법정 스릴러 "타임 투 킬"
「정당한 살인」이 있을 수 있을까. 11월2일 개봉되는 조엘 슈마허감독의 법정스릴러 『타임 투 킬』(원제 A Time to Kill)은 「예스」라고 대답한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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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맨 워킹/굿바이 마이 프렌드
▶데드 맨 워킹 『사형제도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그냥 사형수와 가족들이 어떻게 살고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이런연출사를 남긴 감독 팀 로빈스는 사형에 대한 인간의 상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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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 너도나도 감독으로 진출
성공적으로 감독에 데뷔한 톰 행크스는 「USA 투데이」지와의인터뷰에서 『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늘 감독들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고 직접 메가폰을 잡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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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연휴 TV에서 볼만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소개
인간애.형제애를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드라마로부터 액션.공포영화,그리고 홍콩 무협영화까지….꿈과 현실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크린의 세계처럼 추석 연휴중 영화팬들은 안방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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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誌 '베스트.워스트 드레서' 선정
근착 『피플』지는 세계 연예.영화.스포츠계를 총망라해 가장 옷 잘입는 멋쟁이(베스트 드레서)와 패션과는 담쌓은 사람(워스트 드레서)을 각각 10명씩 선정,발표했다. 우선 베스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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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맨 워킹"
구성은 절제됐다.스타일은 담백하다.카메라는 움직임을 최대한 절약했고 감독은 해야할 말만 간결하게 던졌다. 그럼에도 『데드맨 워킹』은 감정의 양극단을 충동질한다.허투루고함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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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방학特需 청소년物 부쩍 늘어
본격적인 방학철로 접어들면서 청소년들이 골라 볼 수 있는 영화가 부쩍 늘었다. 주요 극장에서 상영하는 흥행대작들중 미성년자 불가 등급은 단한편도 없다.이번주에 새로 선보이는 『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