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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까지 오가며 칼치기·급제동…보복운전, 슬기로운 대처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 연휴다. 역대급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사소한 갈등이 큰 다툼으로 번지는 ‘보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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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탈북민은 외국인"에 "엉뚱한 해석"…판례싸움 뜨겁다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으로 고발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에 대한 소환 조사 시기를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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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폭행녀' 왜 중형 받았나…법원은 휴대전화 달리 봤다
‘9호선 폭행녀’로 불린 20대 여성의 지난 6일 1심 선고는 징역1년. 폭행 사건의 귀결치곤 중형이었다. 왜 엄벌을 받게 됐을까.법원이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위험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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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가해자, “양형 부당” 징역 22년에 항소
범행을 목격한 B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의 남편, A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사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자 측]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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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인천 흉기난동’ 40대에 징역 30년 구형…“살인미수 혐의”
범행을 목격한 경찰관 C 전 순경이 계단을 뛰어내려오다 피해자 B씨의 남편, D 전 경위와 마주치는 모습. B씨 남편은 경찰관들을 밀치고 계단을 뛰어 올라갔으나 D 전 경위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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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경찰 빽 있어" 지하철 폰 폭행녀, 되레 성추행 역고소?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한 사건과 관련, 여성이 남성을 성추행 혐의로 역고소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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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폭행한 만취녀, 손에 쥔 휴대전화는 흉기일까 아닐까
휴대전화로 누군가를 때렸을 때 이를 ‘위험한 물건’으로 보고 엄벌해야 한다는 경찰의 판단이 나오면서 검찰과 법원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대 만취 여성에게 폭행당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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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살인’ 권재찬, “계획 범행 아니냐” 묻자 고개만...검찰 송치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살해한 권재찬(52)이 1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인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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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공범’ 살인범 얼굴 사진 공개…52세 권재찬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한 권재찬(52)씨. [사진 인천경찰청]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9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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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0대 女 살해범…18년전 살인으로 무기징역 받았었다
50대 지인 여성을 살해한 뒤 공범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A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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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실수로 아내 찔렀다" 믿은 경찰, 내사종결 2년 슬픈 반전
폭력 이미지그래픽 지난해 1월 18일 오전 5시쯤, 부산 연제구에서 119로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산동의 한 자택에서 20대 여성이 직접 신고를 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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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던 친구에 김치찌개 붓고 소주병으로 '쾅'…20대女 집행유예
중앙포토 사과를 요구하는 친구를 향해 펄펄 끓는 김치찌개를 엎고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친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심병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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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하려던 男 혀 절단…"정당방위" 70대 여성 재심 또 기각
일러스트 김회룡 56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가 중상해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70대 여성이 청구한 재심이 올해 초 기각된 데 이어 최근 항고도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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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람까지 치고 도망간 부회장, 기소 때 뺑소니 빠졌다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끼어들기 보복운전' 관련 특수상해 등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보복운전으로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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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상향등 켜?" 차세우고 야구방망이 꺼낸 운전자의 최후
지난해 6월 7일 오전 3시16분쯤 A씨(38)는 충남 공주의 국도를 지나다가 급하게 진로를 변경해 1차로를 주행하던 다른 차량을 추월했다. 놀란 뒤차 운전자가 상향등을 작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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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외도남인줄" 다른사람 찌른 30대, 항소심도 징역5년
서울고등법원. 연합뉴스 여자친구의 외도 상대로 착각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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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여성 한밤의 질주 반전…"택시기사가 성폭행하려 했다"
━ "택시 절도" 신고한 기사 징역 3년 선고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여성 승객이 내 차를 훔쳐 달아났다"며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한 택시기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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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가방 넣어 살해한 계모…"그 위에서 뛰며 술마셨다"
의붓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 사진은 피의자가 지난 6월 10일 오후 충남 천안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기 위해 천안동남경찰서를 나서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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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처벌 원치 않지만...부산 지하상가 폭행 사건 연인의 최후
20대 남성이 지난 7일 오전 1시쯤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발생한 연인폭력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2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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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나와서, 전화 시끄러워서… 상습 폭행 70대 실형
상습 폭행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커피가 제대로 안 나온다며 종업원 뺨을 때리고 시내버스에서 전화 통화하는 승객 얼굴을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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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강도강간 때문에 딱 걸린 11년 전 강간범
━ DNA로 밝혀진 장기미제 강간범 '징역 8년' 성폭행 일러스트. [중앙포토] 11년 동안 장기미제로 남아있던 강간사건의 범인이 또 다른 범행에 남겼던 DNA 때문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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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살해' 의붓엄마 항소, 이유는 "드라이기 바람 안넣었다"
동거남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여 가둬 살해한 혐의 등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 뉴시스 9세 동거남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여 가둬 살해한 혐의 등으로 중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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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추행 뒤 “부모님에 말하면 죽이겠다” 칼로 위협한 오빠…대법 “특수상해 맞다”
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이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말라고 위협하며 동생의 목에 흉기를 갖다 대 상처를 입힌 행위는 특수상해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중앙포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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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훔쳤다" 고소한 택시기사의 반전, 승객 성폭행 시도했다
전주지검 청사 전경. 연합뉴스 "여성 승객이 내 차를 훔쳐 달아났다"며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한 택시기사가 거꾸로 재판을 받게 됐다. 경찰 수사 결과 해당 기사가 만취한 여성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