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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오픈 골프] 여고생 임선욱 한희원 제치고 우승
올해 16세의 아마추어골퍼 임선욱 (분당 중앙고1) 이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임은 15일 제주 핀크스골프코스 (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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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 3R] 올라사발 이틀째 선두
마스터스와는 유난히 인연이 없던 '백상어' 그레그 노먼 (44.호주) 과 94년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33.스페인) . 최근 약속이나 한 듯 부상을 겪었던 두 선수는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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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노모 "찬호가 부러워"
'노모의 아메리칸 드림은 어디로' . 25일 (한국시간)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메츠 구단은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 (30) 를 마이너리그 또는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주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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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코클래식 골프]박세리 공동 21위 그쳐
박세리 (21.아스트라)가 시즌 5관왕 등극에 실패했다. 박은 14일 (한국시간) 워싱턴주 켄트의 메리디언밸리CC (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세이프코클래식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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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세리
- 선두를 달리다 20위권 밖으로 추락한 것은 처음인데. "나도 모르겠다. 어제 3홀 연속 더블보기, 오늘 트리플보기도 모두 처음 있는 일이다. " - 어제 부진한 성적에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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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수의 버디잡기]미스샷만회 욕심내면 게임 그르쳐
성급히 덤비지 않고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그것이 골프의 속성이다.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세리가 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은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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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미있다]골프의 기본용어
골프는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행해진 목동들의 민속놀이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정설이다. 골프경기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1457년 당시 스코틀랜드의 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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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당당하다 아름답다 '맨발의 투혼'
박세리 (21.아스트라) .그녀는 마침내 지름 42.67㎝의 작은 공 위에 지구를 올려 놓았다. 박세리는 7일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시 블랙울프 런 골프장 (파7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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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수의 버디잡기]파5홀의 심리학
주말골퍼들이 잘 나가다 갑자기 무너지는 홀은 대개 파5홀에서다. 파5홀은 거리상 4백31m 이상의 홀 (여자의 경우 3백67m에서 5백26m) 을 말한다. 국내 코스의 파5홀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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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 이모저모]
강풍탓 평균 75타 저조 ○…전날 내린 폭우로 그린은 느려지고 푹신해졌으나 강풍 때문인지 첫날 88명의 출전선수들의 평균 스코어는 3오버파가 넘는 75.306타로 저조. 버디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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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여자골프]박세리 아쉽게 공동 45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에는 반드시 10위권에 입상하겠습니다.” 박세리 (21.아스트라)가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의 오크먼트CC (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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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고생 장정 한국 여 오픈골프 우승 샷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장정 (대전 유성여고2) 이 시즌 폐막전인 LG패션컵 제11회 한국 여자오픈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 국내 여자골프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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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미국 프로골프테스트 2라운드 이븐파 공동 19위로 밀려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에 진출하기 위해 프로테스트 본선에 출전하고 있는 박세리 (20.아스트라)가 이틀째 경기에서 76타로 부진, 공동 19위로 밀렸다. 박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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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배 골프]3라운드…정일미·오명순 공동선두
국내 여자대회중 최고전통을 자랑하는 97삼성카드배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는 연일 선두가 뒤바뀌는 혼전을 벌이고 있다. 언제든지 뒤집기가 가능한 5타차 이내에 9명이 포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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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깊은 러프·빠른 그린에 무기력한 국내 골퍼들
'더블보기.트리플보기.쿼드러플보기' 현재 태영CC에서 벌어지고 있는 라코스떼 SBS프로골프최강전에 출전한 국내정상급 골퍼들의 스코어다. 남녀 공동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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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우즈,神技의 장타-더블보기 극단적 대비
'더블보기는 우즈 골프의 매력' - .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21.미국)가 18일 끝난 PGA선수권에서 공동 29위로 부진, 마스터스 우승.US오픈 공동 19위.브리티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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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 이모저모]우승후보들 줄줄이 몰락
…제79회 미 PGA선수권은 4백57야드 파 4인 16번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던 선수들이 '마의 홀' 로 불리는 이 홀을 정복하지 못해 줄줄이 우승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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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네빅 또 역전패…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이모저모
…3라운드에 2타차로 선두에 올라 94년의 실수를 만회하고 메이저대회 첫우승을 일궈낼 것으로 예상되던 예스퍼 파르네빅 (32.스웨덴) 은 이번에도 막판에 역전패, 유난히 브리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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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골프 폐막 … 레너드 역전우승
5타차로 뒤지다 오히려 3타차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극. 세계 골프사에 또 하나의 명승부가 기록됐다. 미국의 신예 저스틴 레너드 (25)가 올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6회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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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8번홀 더블파로 무너져 …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막판 대역전 우승을 노리던 타이거 우즈는 파3인 8번홀에서의 트리플보기로 무너졌다. 마스터스 챔피언 우즈는 3라운드의 여세를 몰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역전을 노렸으나 8번홀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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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지막 라운드 과감한 플레이로 승부걸듯 …브리티시오픈골프
제126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대런 클라크 (영국) 와 타이거 우즈 (미국.사진) 다. 우즈는 원래 유명선수지만 클라크는 무명인 덕분에 생애 최고의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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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네빅,11언더파 선두 …브리티시오픈골프
트룬의 악명높은 바람이 '신예돌풍' 을 일으킬 것인가, 아니면 어느 골프대회에나 한번쯤 뜨게 마련인 '반짝스타' 로 끝날 것인가. 스웨덴의 예스퍼 파르네빅 (32) 이 제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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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골프 낙수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맹타를 휘두른 타이거 우즈는 신들린 듯한 퍼팅을 과시. 9~3짜리 중장거리 퍼팅을 모두 4개나 성공시켰다. 특히 2번홀에서는 그린밖에서 굴린 9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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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0번홀서 더블파 '치욕' …영국오픈골프 이모저모
…1라운드 4번홀에서 4백35야드의 드라이버샷을 날린 우즈는 이날 한 홀에서 4타나 오버하는 더블파를 범하는 치욕적인 기록를 수립. 파 4인 10번홀에서 우즈는 티샷이 긴 러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