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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대처'의 몰락…열혈 시진핑 바라기, 왜 中에 팽 당했나
연임을 포기한 캐리 람의 쓸쓸한 퇴장. AP=연합뉴스 캐리 람(65) 홍콩 행정장관의 별명은 ‘파이터(fighter)’였다. 그런 그가 지난 4일 그의 연임 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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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조국 딸 조민 운명은?…민생범죄 100일간 모두 잡는다 (4~10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덕수 #인수위 #국민제안센터 #여자축구대표팀 #연등회 #골드버그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토 외무장관 회의 #프로농구 #MLB #조민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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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받은 록, 윌 스미스 집엔 드론 떴다…오스카 폭행 반전
윌 스미스의 오스카 시상식 폭행 후, 피해자 크리스 록이 코미디 공연 무대에서 관객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3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록은 전날 보스턴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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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의 생방송 따귀…할리우드서도 “추악했다” 비판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독성이 강하고 파괴적이다. 어젯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내 행동은 용납할 수 없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윌 스미스(오른쪽)가 지난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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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부스터샷 여부 밝히라"는 백신 전도사…트럼프였다
지난해 11월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 현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이 휘날렸다. 트럼프는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의 이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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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조코비치도 '백신 장벽' 못 넘었다…쫓겨나는 미접종자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을 안 맞았단 이유로 호주로부터 ‘문전박대’ 수모를 당했다. “백신 미접종자는 우리 국경을 넘을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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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NN 조회 “잘못” 사과…김진욱 왜 “적법” 주장하나 [언론사찰 Q&A]
12월 30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까지 150여명의 기자와 그들의 가족·친지, 취재원인 교수·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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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정부의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제동…"잠정 중단하라"
미국 정부가 민간 사업장에 내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제동이 걸렸다. 6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제5 연방항소법원은 직원 10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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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지금 아니면 언제?" COP26 열린 글래스고 수천명 거리 시위
영국 글래스고에서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기후 위기에 맞서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전 세계에 촉구했다. 환경단체인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 회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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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가입했던 뒷골목 흑인소년, 800만 뉴요커 이끈다
지난 2일 미국 뉴욕시장에 당선된 에릭 애덤스. [신화=연합뉴스] 갱단 출신이었지만 손을 씻고 경찰에 투신했다가 인구 800만의 미국 뉴욕을 이끄는 시장으로. 2일(현지시간)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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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뺏긴 바이든…대선 승리 1년 만에 외교도 내치도 '빨간불'
글렌 영킨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공화당 후보가 3일(현지시간) 새벽 당선이 확정된 뒤 소감을 이야기하기 위해 지지자들 앞에서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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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텃밭'서 바이든 꿇었다…버지니아주지사 공화당 승리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귀국하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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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흑인 할머니 "난 비행청소년 아니다"…슬픈 투쟁 66년
15세에 몽고메리 버스 분리 정책에 도전했다가 최초로 체포됐던 클로데트 콜빈 2009년 모습. AP=연합뉴스 백인에게 자리 양보를 거부했다가 체포됐던 15세 흑인 소녀가 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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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 직후 중환자실행…체코 대통령 '정치 꼼수' 의혹도
밀로시 제만(77) 체코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정치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은 이날 제만 대통령이 프라하 외곽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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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남주홍 前 국정원 차장이 진단하는 아프간 사태와 한반도 안보
"잘못된 평화협정, 안보 자멸의 길 초래한다" “내부의 적, 외부의 적 구분 못하면 국가안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 “한·미 관계는 혈맹, 한·중 관계는 동반자… 어떻게 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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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8조원 무기가 탈레반에 넘어갔다? "트럼프가 부풀린 숫자"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지난 1일 탈레반 전사들이 미군이 두고 간 험비 차량을 타고 미군 철수를 기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미군이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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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세대 차이 몰랐다" 얼버무린 사과…정치 재기 노리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0일 사퇴 회견을 마친 뒤 관저로 가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러 가고 있다. 왼쪽부터 딸 미카엘라와 여성 참모 2명, 쿠오모 주지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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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굴복시켰던 그들 "내 아이스크림 이스라엘 안판다"
지난 5월 미국 연방대법원 앞에서 경찰 개혁 법안 지지 연설 중인 벤 코헨(왼쪽)과 제리 그린필드. 로이터=연합뉴스 행동주의 아이스크림. 잘 섞이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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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굶고 있다” 코로나 신음 쿠바, 수십년 만에 반정부 시위
지난 11일(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반발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AP=연합뉴스] “자유! 자유!” 11일(현지시간) 쿠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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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19 완전한 독립 선언 못해…'트럼프 철조망' 거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대국민 연설을 한 뒤 백악관으로 초대한 시민들과 셀카를 찍었다.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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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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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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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과민 시대, 손가락도 괴롭다 [뉴스원샷]
재재의 ‘손가락’이 화제로 떠오른 한 주였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예능상 후보로 참석한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레드카펫에서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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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욕하더니 더했다…슬쩍 국경 닫고 역풍 맞은 바이든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조 바이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