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불안기의 금융상품 선택]
금리는 불안하고 주식시장은 주춤거린다. 어디서 어떻게 돈을 굴려야 할지 선뜻 결심하기가 힘들다. 흐름이 분명해질 때까지 서너달쯤 지켜볼 작정이다. 그렇다고 연리 3%의 고객예탁금에
-
[금융분쟁SOS] 증권사직원에 도장등 맡기는건 금물
문 : 지난해 A증권회사 강남지점에 가서 투자상담사 L씨를 만나 계좌를 개설했고 상담후 먼저 K주식 1천주를 샀다. 그후 L씨에게 전화로 도장과 증권카드를 돌려달라고 했다. 그러나
-
[커버스토리] 돈…돈…돈… 株…株…株…
21일 오후 1시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옥상. 현대증권이 주부들을 위해 마련한 1백평 규모의 주식투자 설명회장은 5백여명의 여성 투자자들로 빼곡하다. "여러분. 어려운 시절 나라를
-
은행 단위금전신탁, 수익보다 안전 따진다면 투자할만
오늘부터 은행의 단위금전신탁이 판매된다. 은행권 재테크 상담사들은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보다 2~3%포인트 정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투자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
증권사 직원이 30억대 주식 임의매매
서울지검 조사부 (夫奉勳부장검사) 는 14일 고객의 허락없이 30억원대의 주식을 임의매매한 혐의 (증권거래법 위반) 로 전 D증권 직원 吳영석 (37.서울도봉구쌍문동) 씨를 구속했
-
[일자리가이드]증권.금융기관 재취업 강화 外
*** 증권.금융기관 재취업 강좌 ◇ 한국증권업협회는 서울여의도 증권연수원에서 실직자의 증권.금융기관 재취업을 돕기 위한 투자상담사와 펀드매니저 강좌를 22일부터 2개월 과정으로
-
[커버스토리] 금융기관도 '長'하기 나름
네덜란드 생명보험의 윤인섭 (尹仁燮) 사장은 업계에서 '청개구리' 로 통한다. 지난 94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사장에 취임한 직후 尹사장이 내린 첫번째 지시는 1천여명의 직원을
-
[재테크성공사례]CB투자로 안전·수익성 동시에
20년 이상 한 회사에서 근무한 회사원 李모 (49)씨는 지난해 12월 외환위기로 금리가 폭등하자 1년만기 공사채형 수익증권 (연 20%)에 투자했었다. 그러나 지난 12월초 이
-
노동부 대졸 미취업자 특별교육 전문직이 보인다
노동부가 최근 '대졸 미취업자 특별교육과정' 을 개설해 대학 졸업후 직장을 못구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향후 취업 전망이 밝은 정보통신.국제업무 등 5개 분
-
다이와증권 장희순 상무 월급 6,670만원 국내최고
지난해 1년간 직장인중 가장 많은 월급을 받은 사람은 ㈜다이와증권의 장희순 (張熙淳) 상무로 월평균 6천6백70만원을 받아 본인부담 월평균 의료보험료로 1백만5백원을 낸 것으로 나
-
노동부,대졸 미취업자 8천명 자격증 특별과정 개설
노동부는 12일 대졸 미취업자 8천명을 이달 중순까지 선발, 금융보험.정보통신 등 59개 유망업종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과정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
[소설재테크]11.아무리 급해도 투기로 나설수야
방안 가득 뽀얀 담배연기가 자욱했다. 몇차례 투정과 핀잔을 주던 아내는 제풀에 지쳐 방을 나간지 오래였다. '짧은 시간에 큰 돈을 버는 방법. ' 주식.채권.선물.경마.복권 등등
-
대구시 '벤처기업 후견인제도' 시행
경영.금융.세무.법률분야를 몰라 창업이나 기업운영에 애를 먹는 벤처기업가들의 고민이 앞으로 상당정도 덜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구시가 전국 처음으로 '벤처기업 후견인제도' 를 만
-
[소설 재테크]4.“30평형대라면 몰라도…”
대박증권사의 영업창구는 제법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막 2층으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무모한씨를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건넨 건 안전형씨였다. "어쩐 일이냐. 이런
-
세무·증권분석·창업 강좌…실직자엔 무료교육
사무직 실직자들을 위한 무료강좌가 개설된다. 한국증권업협회와 한국노동교육원은 세무전문가 자격증시험 준비과정 등 4개 특별교육과정을 마련하고 5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
-
8. 중년층 재테크는 이렇게 (2)
간혹 과감하게 창업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년의 재테크는 아무래도 안정성을 우선하게 된다. 따라서 목돈 부담이 많은 우리나라 중년층 가계에서는 원금이나 이자를 떼일 위험이 있는
-
증권사 투자상담사 늘려 올들어 130명 추가 채용
증권사들이 최근 영업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고객의 주식투자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투자상담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증권등 일부 증권사는 정년.명예퇴직자를 위주로 한 기존
-
증권사,'상담자'로 변신해야
선거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자 증권사 객장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금리가 자금성수기라는 2.4분기에 들어 오히려 내림세를 보이니까 주가가 4개월에 걸친 지루한 바닥에서 탈출하는
-
사채끌어 160억원 '작전'-주가조작사건 4명 추가입건
주가조작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4부(申健洙부장검사)는 4일 이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이미 구속된 ㈜TS공영김찬건(金燦健.32).동아증권 영업부차장 김완수(金完洙.33
-
증권사 공격경영 인사-年功보다 능력위주 발탁
증권계가 소리없는 인사몸살을 앓고 있다.32개 증권사의 올해정기주총에서 임기가 끝나는 임원은 사장 11명을 포함,93명으로 물갈이 폭은 예년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증권사 실적급 실태파악 나섰다
증권감독원은 최근 많은 증권사가 실적급을 도입했거나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실적급지급 실태 파악에 나섰다. 증감원은 이번 실태 파악에서▲실적
-
증권업계 자율화 한계-해외증권발행 재무부에 지침 요청
최근 규제완화의 일환으로 해외증권발행업무의 자율조정에 나선 증권업협회가 재무부에 다시 지침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등 한계를노출하고 있다. 이는 금융시장의 본격적인 개방을 앞두고 경쟁
-
자산운용에 비상-군살빼기 몸부림치는 일본생명
「자산을 줄여라」-. 일본 최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생명보험회사인 日本생명은 요즘「살빼기」에 비상이 걸렸다.금융기관이 실제로 자산을 줄일 수는 없지만 날로 불어나는 위험자산을 필
-
"떠났던 투자가들 속속 돌아오네요"|주식투자 상담사 오기숙씨
『썰렁한 객 장에 직원 서너 명이 모여 앉아 한담을 나누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에요.』 물 건너 간 것으로 여겨졌던 주가가 연일 폭등세를 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