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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등 행렬은 전야제로, 석가탄신 기념행사
불기2518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봉축 행사가 음4월 초파일인 29일을 앞두고 대한 불교 조계종 총무원을 비롯, 전국적으로 열린다.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오신 부처님의 큰 덕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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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대법회 불교계 지도자들, 임진각에서
【임진각=정일상기자】수원호가 격침, 납북 된지 한달 만인 방일 북괴 만행규탄 불교지도자 통일기원 대법회가 「자유의 다리」남쪽 임진각 광장에서 열렸다. 19개 종단과 교단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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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거점 간첩단 47명 검거
중앙정보부는 15일 상오 과거 10여년 동안 북괴 노동당의 지령에 의해 울릉도를 거점으로 서울·부산·대구 등 도시와 전북 일대에서 지하망을 구축, 사회 각계 인사를 포섭하여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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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연합 예배
납북 어부 송환 촉구 및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기독교인들의 연합 예배가 10일 하오 2시30분 남산 야외 음악당에서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회장 김기동 목사)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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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송환촉구
납북어부 송환촉구 및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대 연합예배가 10일 하오2시 서울 남산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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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예배
전국교회 청년회장단 2천5백여 명은 3일 상오11시 「자유의 다리」앞 임진각에서 한경직·김윤찬 목사 등 교회지도자들과 김용식 통일원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기원예배를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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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통일 대안은 없다
김용식 통일원 장관은 3일 『평화적 통일 방법은 남북 대화를 통하는 길밖에 없으며 대화에 대치하는 방안은 없다』면서 『우리가 주장하는 대화에는 아무런 전제 조건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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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의 정가
박정희 대통령은 정초 지방 나들이를 하지 않고 연휴 사흘간을 서울에서 보냈다. 김 총리도 1일 상오 국무위원 몇 사람의 인사를 받은 뒤 11시께 혼자 청와대에 올라가 박대통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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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 조직화로 모든 시련 극복
박정희 대통령은 1일 『만약 우리가 이 시점에서 유신과업을 중단한다면 북한 공산주의의자들에게 모든 면에서 우위를 빼앗기게 될 뿐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의 기회마저도 일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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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이코노미스트 지 경고 "북한·월맹서 닉슨의 곤경 악용할지도"
【런던=박중희 특파원】영국의 시평지 「이코노미스트」는 9일 사설을 통해 월맹과 북한이 「닉슨」의 곤경을 이용하여 어떤 사태를 야기 시킬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동지는 『다음 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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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구덕산 기슭의 함성…젊음을 태운다 54회 전국체전
한반도의 남단항구도시 부산구덕산 기슭에 민족의 성화가 불타올랐다. 반세기를 뛰어넘은 쉰 네 해의 나이테를 아로새긴 민족의 대제전 전국체육대회가 12일 펼쳐진 것이다. 구덕산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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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인도는 사람 수만큼이나 언어의 수도 많다는 말이 있다. 물론 과장이다. 하지만 언어의 종류가 얼마나 많고 또 복잡한지를 짐작할 수 있다. 1950년1월25일에 발효한 인도의 헌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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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국제 인류·민속학 대회를 다녀와서|손보기
제9차 국제 인류 민속 학회가 미국 「시카고」에서 1백개국 3천명의 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26일∼9월8일까지 열렸다. 이번 제9차 회의는 『하나의 인류·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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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중건기념 회향대법회
서기535년 신라23대 법흥왕22년에 창건되고 35대 경덕왕 10년(751년) 김대성에 의해 중건된 불국사. 창건이후 14번째인 이번 대규모 중건을 맞은 회향대법회가 16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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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생활과 영혼관
육당 최남선씨는 그의 「금강예찬」이란 글에서 우리 나라 불교의 한 꺼풀 속을 들여다보면 선교를 알게 되고 다시 한 꺼풀 벗기면 고래의 신교 사상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하였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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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국제 학술 회의 연설문
오늘 국제 관계 연구소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 회의에 즈음하여 본인은 먼저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신 세계 각국의 저명하신 학자 여러분을 충심으로 환영하면서 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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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국사교과서」가 던진 파문-학계의 반응과 「검인정」교과서의 현황
74년부터 중·고등학교의 「국사」교과서를 현재의 검인정으로부터 국정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문교부의 발표는 국사학계에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교부는 23일의 발표에서 「국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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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찾은 인파」30만
「빌리·그레이엄」 한국 전도대회 첫날인 30일밤 서울 여의도 5.16광장에는 한국 종교사상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열띤 설교에 귀를 기울였다. 대회단장인 「헨리·할리」장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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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투자조사단 방한요청
【브뤼셀=조남조 특파원】김종필 국무총리는 22일 「벨기에」의 「르뷔르통」수상이 한국을 공식 방문토록 초청했다. 이에 대해 「르뷔르통」수상은 『적당한 시기를 보아 한국을 방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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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있는 교육」의 정지작업|중등교육과정 개편시안과 과목별 개편내용
문교부가 22일 발표한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시안」은 「국적 있는 교육」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교육개선 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새 중학교육과정 개정시안은 63년2월15일에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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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기념미사·연합예배
「예수·구리스도」의 부활을 기리는 부활절 기념행사가 22일 신·구교 신자들에 의해 전국에서 베풀어졌다. 천주교 서울 명동본당에서는 이날 낮12시 1천5백여명의「가톨릭」신자들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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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귀족들의 취미 깃든 도자기의 극치
우리나라에서도 용삼채의 옛 도예품이 발견됐다.지난 8일 경주시 조양동의 성덕왕릉 가까운 산언덕에서 나무를 심다가 이 진귀한 물건이 드러나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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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동판 도난 주민신고로 수사
【인천】 파주군임진면마정리 통일로 변에 있는 통일 탑의 동판 (가로40㎝·세로㎝)이 도난 당했음이 마정리 주민들의 신고로 밝혀졌다. 통일 탑은 지난 71년10월 통일로 개통과 합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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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세 여류 박사
금년 봄 새로 배출된 2백69명의 박사들 중에는 50대의 세 여류 박사가 들어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대 유희경 교수(피복사), 중앙대 윤서석 교수(식품사), 연세대 홍창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