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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1949. 1. 06 2차대전시 일제에 의해 강제 징모되었던 한국인 출신 포로병 3,182명, 소련으로부터 귀환 1949. 1. 12 박헌영 외무상, 북한 주재 소련 특명 전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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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행렬 6곳서 재현
지난해 6월 5일 부산에서는 사물놀이패와 취주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조선시대 선비와 관헌 복장을 한 1천여명의 행렬이 광복로 거리를 메웠다.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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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달러 난파 보물선 인양한다
침몰한 영국 군함 HMS 서섹스호는 잠수부가 닿을 수 없는 심해에 있다. 영국은 해저에서 사상 최고의 보물 인양이 될 수도 있는 사업을 위해 미국의 한 인양 회사와 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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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 대외교류전'
부산아시안게임(9월 29일~10월 14일)을 맞아 우리나라의 대외 교류사를 읽게 하는 '고려·조선의 대외교류' 특별전이 다음달 1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27일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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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봄 방학 캠프 풍성
다음 주면 봄방학이 시작된다. 어린 학생들이야 즐거운 방학을 맞이하겠지만 부모들은 달갑지만은 않다. 특히 새학년을 맞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들이 곰곰 헤아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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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수교 10주년 기념 〈러시아, 천년의 삶과 예술〉전
로마노프 왕조의 화려한 보석, 러시아 정교의 이콘화(성화:聖畵), 칸딘스키와 샤갈의 그림 등 러시아의 국보급 문화예술품이 대거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한·러 수교 10주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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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년의 삶과 예술'전 4대도시 순회
로마노프 왕조의 화려한 보석, 러시아 정교의 이콘화(성화:聖畵), 칸딘스키와 샤갈의 그림 등 러시아의 국보급 문화예술품이 대거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한.러 수교 10주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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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홍석현사장 방북 리포트]
7박8일, 바쁜 일정이었다. 비록 짧은 체류기간이지만 북한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메시지를 그들에게 주어야 할 것인가. 나는 주로 세 가지 관점에서 그들을 보고 그런 입장에서 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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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수.이진희.강재언 그後
지난 5월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재일교포 작가 김달수(金達洙)씨를 추모하는 모임이 추진되고 있다. 그와 함께 반세기 동안 재일(在日) 인생의 고락을 같이 했던 이진희(李進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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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화백자구름학무늬접시
모스크바의 겨울 풍광은 희고 푸르렀다. 마치 조선시대 「청화백자(靑華白瓷)」처럼 말이다. 천하대지를 뒤덮은 하얀 설경은 어찌도 그리 백자의 순백(純白)을 빼어닮았는지…. 또 구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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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서 돌아온 문화재 보세요-古美術協 특별전
올해는 서울定都 6백주년에 맞춰 서울의 옛모습을 짐작케하는 고미술품들을 대거 출품할 예정인데 도자기 6백26점,토기 1백16점,민속품 6백여점,목기 1백17점,서화 2백7점,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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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고분 292기 발굴-중국 작년부터 최대규모 실적
[홍콩=聯合]中國은 黑龍江省 寧安市 渤海鎭에서 발해고분 발굴사상 최대규모의 발굴작업을 벌여 모두 2백92기를 발굴했으며 7백여건의 유물들을 수습했다고 홍콩중국통신사(HKCN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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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행사중 「가야문화대전」/“일서 역이용”우려
◎국내 미공개ㆍ성격규명 안된 것 많아/일본보다 연대 뒤떨어진 유물 전시/학계 “임나일본부설 증거로 악용위험” 이달말 일본에서 개최되는 문화통신사 행사중 「가야문화대전」이 우리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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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화통신사」 6월 일 파견/백30여명 순회전시·공연
◎한일 동시발표/일도 내년 사절단 파한예정 1백30여명으로 구성된 「92한국문화통신사」가 오는 6월29일 일본에 파견되어 전시·공연·포럼 등을 통해 우리문화를 일본에 알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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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일 교류 조명한다"
【동경=이석구 특파원】조선통신사·종가(소케)기록전시회 및 심포지엄이 2월16일까지 일본 국회도서관·오쓰시 역사박물관 등지에서 한국 국사편찬위원회·아사히 신문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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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자,「회견내용」 녹음/노대통령 소 나들이 표정
◎크렘린궁서 아쉬운 작별인사/학자·경제인에 한소 협력 역설 ○공동학술센터 제의 ▷연구소 방문◁ ○…노태우 대통령은 16일 오전 소련 물리학의 산실인 요페물리기술연구소를 방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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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유성룡「징비록」낳은 하회「옥연정사」·「병산서원」|시인 이근배
여기 햇 덩이처럼 이글거리는 역사가 있다. 이 나라 5천년 역사에서 가장 사납고 가장 가 파랐던 비바람과 벼랑길을 이겨내고 떠받쳐 온 위대한 구국의 기록이 있다. 저 임진왜란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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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입모아 ″합동응원〃
개막식에 참석한 남북한 응원단 6천여명은 식전행사가 벌어지기 전 30여분간 대· 중·소의 각종태극기와 인공기 수천개를 휘두르며 『고향의 봄』 등을 합창, 중국 속의 한국붐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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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선통신사 행렬에 배운 탈춤
새벽 다섯시에 엑시브호텔을 떠나 도바 (오우)를 거쳐 이세 (이세) 에서 급행열차로 갈아타고 쓰 (진) 시에 내린 것은 아침 열시가 조금 지나서였다. 시교육위원회를 찾았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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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8)우창항에 꽃핀 「조선통신사 유산」
다카마쓰(고송) 에서 출발한 정기 페리여객선은 우야에 한시간 채 못되어 닿았고 그곳에서 또 오카야마(강산) 로 연결되는 기차가 있었다. 이곳들은 사국과 중국지방을 연결하는 세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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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10< 강신굿모방한 일「시조신화춤」
구마모토 (웅본) 에서 다찌노(입야) , 다카모리 (고삼) 까지 철로연변과 그곳에서 다시 아소 (아소)의 준봉을 누비는 다카지로 (고천수) 행 버스길 좌우에는 어디라고 할것없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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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 난 공간. 다양한 기획전
올가을 전시회는 86아시안게임에 촛점을 맞춘것이 특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옛중앙청 건물로 이전개관하고, 과천에 국립현대미술관을 새로 지어 전시공관이 크게 늘어났다. 86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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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무엇이 볼만한가
국립중앙박물관이 7천5백여점의 유물을 현대적 시설 속에 전시하면서 중앙청에서 새시대를 열었다. 허영환교수(성신여대 박물관장)는 21일 새박물관을 돌아보고 「박물관에서 무엇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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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관 중앙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청시대가 개막됐다. 21일 중앙청으로 이전,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의 유물은 물론 중국· 일본· 서역등지의 유물을 전시하게 됨으로써 국제수준의 박물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