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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올스타 부푼꿈 - 7일 카디널스戰등 6경기가 열쇠
'코리아특급'이'꿈의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인가. 박찬호(24.LA 다저스.사진)가 다음달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벌어지는'꿈의 구연'64회 메이저리그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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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3연승꿈 좌절 - 콜로니얼골프대회
골프'신황제'타이거 우즈(21.사진)가 3개대회 연속 우승도전에 실패했다.우즈는 26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에서 끝난 마스터카드 콜로니얼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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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九단, 일본 사카타 제치고 세계 최다승 1,110승 기록
프로기사 조훈현(曺薰鉉.45.사진)9단이 세계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한국기원 발표에 따르면 曺9단은 9일 벌어진 동양증권배 준결승전에서 김영환(金榮桓)4단을 꺾고 통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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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삼성썬더스에 역전승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홈팀 삼성 썬더스에 83-80으로 역전승해 나래에 이어 두번째로 10승(4패)고지에 합류,선두 나래와 한 게임차를 유지하며 단독2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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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 보스턴 셀틱스 대파-칼 말논 34득점 수훈
'우편배달부'칼 말론이 화려한 원맨쇼를 선보인 유타 재즈가 전통의 명문 보스턴 셀틱스를 대파하고 서부지구 최고승률을 유지했다. 재즈는 21일(한국시간)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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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의 결혼과 경기 성적
프로야구 선수에게 결혼은 때때로 마법과도 같은 힘을 발휘한다.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던 선수들이 자기 짝을 찾고 난뒤 힘을 발휘하는가 하면 생애 최고의 성적을 결혼한 이듬해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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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스 NFC동부조 1위 확정-프로미식축구 정규리그
.2연패가 보인다.' 한때 동부조 최하위로 추락했던 명문구단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막판저력이 무섭다. 폐막 1주일을 앞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서 지난해 우승팀 카우보이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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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웨이트 앞에선 주눅-축구판 징크스 백태
축구에 관한 한.아시아의 호랑이'라고 자부해온 한국은 중동의작은 국가 쿠웨이트를 만나면 힘을 못쓴다.통산전적이 7승5무9패며 특히 80년부터 이번 아시아선수권 A조 예선까지 1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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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웨이 "더이상 2등 않겠다"-프로미식축구
『더이상 2등은 하지 않겠다』-. 「백인들의 희망」존 엘웨이(36.덴버 브롱코스.사진)의 분발로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정규전 16경기중 1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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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해태타이거즈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개막전
페넌트레이스는 끝났다.이제부터는 한판승부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이 10월1일 한화-현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3전2선승제의 준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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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박재벌 결승포 롯데꺾고 페넌트레이스 우승
해태가 마침내 한국시리즈 직행티켓을 거머쥐었다. 매직넘버 1을 남겨두었던 해태는 2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해 시즌 1백24경기만에 72승50패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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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강철 투수 8년 연속 두자리 승수
지칠줄 모르는 「강철」같은 사나이 이강철(30.해태)이 프로최초 8년연속 두자리승수(10)의 대기록을 세웠다. 특유의 싱커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언더스로투수 이강철은지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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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시즌 후반기 개인기록 전망
최초의 30-30은 이뤄질 것인가. 현재 22홈런.23도루를 기록중인 박재홍(현대)의 30홈런. 30도루 달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후반기 프로야구는 많은 개인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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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삼성에 3대1로 승리
두 팀 선발 모두 호투했다.승리투수가 된 이상목(한화)은 6과3분의1이닝동안 6안타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아냈고 삼성최창양도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오랜만에 안정된 제구력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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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종.신우철 천생연분
현역 최고의 승부사 박태종(30)기수는 현재 통산 3백99승을 기록하고 있다.그러나 올시즌 거둔 57승중 자신이 소속한 박흥진 조교사의 마필로는 4승에 그친 반면 다른 조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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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LG를 5대0으로 이겨
이강철.이종범.정회열이 고르게 활약한 해태가 LG를 5-0으로 완파,전날의 패배를 설욕하고 여섯번째로 20승 테이프를 끊었다. ▶이강철=언더핸드 특유의 싱커와 슬라이더.빠른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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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로스 100승 '퍼팅'-프로골프 사상 첫 대기록
[스코츠데일(애리조나주)AP=본사특약]「골프황제」잭 니클로스(55.미국)가 프로골프 사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1백번째 우승위업을 달성했다. 골프장설계와 골프의류등 사업가로서도 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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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삼흠 '100승 고지'보인다
「부엉이」 정삼흠(34.LG)이 맨 앞에서 뛴다. 팀내 선발투수 가운데 최고참인 정은 지난 1월22일 주전중 유일하게 괌전지훈련 1진으로 떠나 일찍이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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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정재근 끝내기 20초前 짜릿한 역전골
국가대표 가드로 활약했던 오성식(SBS)은 두뇌플레이가 뛰어난 가드다. 오성식의 페인팅 동작에 수비깨나 한다는 선수들도 번번이 속아넘어가게 마련이다.그런데 74-73으로 승리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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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女골퍼 건재과시-일본 오카다 세계최고령 우승
여자 나이 50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늙었다고 하긴엔 너무젊고 젊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나이. 올해 51세인 일본의 오카다 미치코(사진)가 세계 최고령 우승기록을 수립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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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LG.롯데 김민호 결승 3점포
그는 즐겨 껌을 씹는다.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질겅질겅 껌을 씹는 모습을 두고 건방지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오랜 습관일 뿐이다. 지난해 타격 10위,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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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잇단 실책 LG에 승리 안겨
이번엔 LG가 이겼다. LG는 13일 잠실 홈경기에서 선발 김기범(金起範)의 호투와상대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시켜 OB를 4-3으로 제압했다. LG는 OB와의 올시즌 성적을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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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G 한용덕.정민철 연속 완봉쇼
한화의 두 기둥 한용덕(韓容悳)과 정민철(鄭珉哲)이 각각 완봉쇼를 펼쳐 LG를 연패로 몰아넣었다. 특히 정민철은 4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챙기게 됐다. 지난 6월23일 인천 태평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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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만루砲 OB-한화 더블헤더 1승1패
『이 한방으로 OB가 후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려나.』OB가 김형석(金亨錫)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한화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2일.청주) OB는 더블헤더 1차전을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