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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엎치락뒤치락 「리건」·「카터」경쟁
미국은 53명의 인질이「이란」에 억류 된지 꼭 1주년이 되는 날인 오는 11월4일에 새 대통령선거를 실시한다. 공화당은 오는 14일 「디트로이트」의 전당대회에서「로널드·리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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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구출 실패불구 카터, 케네디에 압승
【댈라스 (텍사스주) 4일 AP합동】 「카터」미국 대통령은 3일 실시된 「텍사스」주 예비선거에서 도전자인 「에드워드·케네디」 상원의원을 근 2대1의 표 차로 누름으로써 「이란」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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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냐, 케네디냐
미국의 대통령 선거열풍이 전국적으로 일기시작했다. 특히 올해는「케네디」가의 마지막주자 「에드워드·케네디」가 현직 대통령에 도전, 7일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세기의 대결」이라는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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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한국여성
미국인과 국제 결혼한 한국여인이 미국으로 건너간지 24일만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며 가족들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해 달라고 관계요로에 진정했다. 16일 김영동씨(33·서울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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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현대화
미국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범죄가 늘어나 회사들이 골치를 썩히고 있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만 연간 3백건 이상의 「컴퓨터」범죄가 발생해 평균손실액은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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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백악관을 향해 뛰는 사람들|앞당겨진 선거열풍|너도나도 "내가 대통령감"
내년에 실시될 미국대통령선거전은 지금 희한한 양상을 띠고 있다. 『대통령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사람(「케네디」상원의원)의 인기는 날로 올라가고 『대통령을 한번 더 해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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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의 앞날 어둡지만은 않다"
O…60년대 육상 투「해머」에서 국내 1인자였던 임동실씨(43)가 미국에 이민, 13년만에 감시 고국을 찾아왔다. 동경「올림픽」(64년)파「자카르타」아주 대회(62년)때 투「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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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철학자 승계호박사
『최근들어 구미에서 나타나고있는 보수적 분위기는 전혀 새로운게 아닙니다. 60년대이후 유행처럼됐던 진보적 사회관이 다시「안으로」방향을 돌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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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Ⅱ 판매작전
미소간의 제2차 전략무기 제한협정 (SALTⅡ)내용이 발표 되기10시간전인 지난9일 새벽5시. 보통때보다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난 「카터」대통령은 상원의원들에게 발송될 SALT(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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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지명전 출마|부시 전CIA국장
「조지·부시」전미중앙정보국(CIA)국장(54·사진)은 오는 80년의 공화당대통령 후보지명전에 입후보 한다고 1일 발표했다. 「텍사스」주 출신 부호인「부시」의 출마선언으로 지명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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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어려운 앙숙…닉슨-제워스키|닉슨, 재워스키 주재 만찬회 연설 취소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대통령직을 물러난 「닉슨」 전 미대통령이 전 「워터게이트」 특별 검사 「재워스키」를 끔찍이 싫어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런데 최근 「닉슨」씨가 「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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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승무원 금명송환-정전위서 합의 생존자·유해 함께
【판문점=조동국·양영훈기자】「유엔」군측과 북괴측은 16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원회 제3백85차 본회의에서 피추 미군 「헬」기 승무원의 송환원칙에 합의, 하오3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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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명 대학의 교수진보강|60여명, 신규임용 윤곽 드러나
지난해 교수재임명·학과의 증설과 신설·정년 퇴임 교수 등으로 심한 교수 부족 난을 겪은 각 대학은 새학기를 맞아 최소5명에서 20명 정도의 신규교수를 채용, 교수진을 보강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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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한 미 의회지도층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지미·카터」미국대통령의 취임을 2주일 앞둔 4일의 미 의회는 8년만에 맞이하는 행정부 및 의회서의 민주당의 일당지배가 요구하는 새로운 지도체제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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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하의원장승인
【워싱턴6일 AP합동】미 하원에서 강력한 영도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한 「매서추세츠」 주 출신의 「토머스·P·오닐」민주당 하원 원내총무(64)가 6일 하원민주당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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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개발공단 주재양 소장
원자력 발전에 소요되는 핵연료의 안전공급을 위한 한국 핵연료개발공단이 1일 발족됐다.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주재 양 박사는 30일 기자 회견을 통해 『앞으로 2∼3년 안에는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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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지미·카터」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백악관을 향한 22개월 동안의 긴 여로를 마치고 「조지아」주의 「플레인즈」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지난31일 하루를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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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과연 형세를 역전시킬까|미 대통령 선거 전야…더욱 아리송해지는 당락 윤곽
투표를 48시간 앞둔 미국 대통령선거는 「카터」가 종이 한 장 정도의 우세를 유지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선거결과에 대한 예측을 포기하고 있다. 지난 7월말까지만 해도 「카터」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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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스포츠외교」적극 펴기로"|lOC-GAIF 총회 다녀온 김운룡씨
『동정 및 비동맹국 출신들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종목과의 교류를 구체적으로 협의, 내년부터 활발한 움직임이 있을 겁니다』-지난11일부터 16일까지「스페인」「바로셀로나」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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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 후보 부통령 후보 물색
【뉴요크 14일 합동】오는 11월의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대통령의 선거 참모들은 그의 「러닝·메이트」로 「존·코널리」 전「텍사스」주지사와 「하워드·베이커」상원의원(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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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의 종반-미대통령 선거
지난2월 「뉴햄프셔」에서 시작된 미대통령 선거 예선은 중반을 넘어서면서 엎치락 뒤치락이 극심하다. 예선 초반을 연승으로 장식하여 후보 지명이 확정되는가 싶던 「포드」대통령은 「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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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예선 중반서 왜 고전하나.
금년 미국 선거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의 하나는 「포드」의 고전이다. 예선 초반에서 「리건」을 훨씬 앞질러 공화당의 후보 지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던 「포드」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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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3개주에서도 「리건」에 고배
【워싱턴 5일 AP합동】「텍사스」주 예비선거에서 「포드」미대통령에 압승, 승기를 잡은 「로널드·리건」전 「캘리포니아」주지사는 4일 실시된 「인디애나」「조지아」「앨라배마」등 3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