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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월 10일자 15면 기사중
◇1월 10일자 15면 '터키서 한글 교본 첫 출간' 기사 중 번역자 술탄 페라 아크프나르가 앙카라 대학에서 영문학과 한국어를 동시에 전공했다고 했으나 한국어만 전공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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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국' 터키서 한글교본 첫 출간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본인 '한국의 언어'가 터키어로는 처음 번역돼 나왔다.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터키의 학술출판사 쾍 사브에서 출간된 가 바로 그것이다. 대산문화재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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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이 쓴 세계사 『集史』 베일 벗는다
"13∼14세기에 쓰여진 '최초의 세계사'로 평가받는 『집사(集史)』를 통해 역사를 보는 다양한 관점과 균형잡힌 시각을 얻었으면 합니다." 중앙아시아 역사의 손꼽히는 전문가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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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간단 명료한 말 국어교사로서 감탄스러워 말하는 방법 잘 가르쳐야
오늘밤엔 우리 축구팀이 터키와 어떤 경기를 보여줄까. 내가 더 궁금한 것은 승부의 결과보다도 경기 후 히딩크 감독의 말이다. 최근의 경기 내용과 결과도 놀랍지만 그때마다 언론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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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책 드문 국제 도서展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다. 평소 책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실망과 아쉬움만 안고 돌아왔다. '한국의 아름다움'이라는 특별기획전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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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소설을 찍다 : 소설·사진집 『피아노와 백합…』 출간기념 만남.. 소설가 윤대녕, 사진작가 조선희
지난 5일 오후 소설가 윤대녕(41·사진(左))씨와 사진작가 조선희(32)씨가 만났다. 윤씨는 '존재의 시원(始原)을 탐구하는 작가'라는 평을 받은, 1990년대적 감수성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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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2001/2002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 결과 지난 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 (독일) 과 1998/1999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가 같은 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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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2001/2002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 결과 지난 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 (독일) 과 1998/1999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가 같은 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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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탁류' 등 56건 올 번역지원 대상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원장 박환덕)은 2001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으로 채만식의 '탁류' 등 56건을 선정했다. 번역지원대상으로 뽑힌 주요 작품은 '옛 우물 외 3편'(오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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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북, 전자책 솔루션 수출
세계 최대 도서전시회인 제52회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전자책 분야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던 ㈜와이즈북(http://www.wisebook.com)은 사운드와 동영상이 결합된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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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잔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17일 개막
한 출판인의 말을 빌면 국내 번역서 저작권 계약의 60%가량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번역서 비중이 높은 국내 출판시장을 감안할 때 단 1주일 동안의 도서전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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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터키 친선협회 창립총회
터키와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한·터키 친선협회 창립총회가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수 한양대 교수·우봉제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고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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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H 바이러스 이렇게 대비하자]
지난해 4월 26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의 수많은 컴퓨터를 ''뇌사상태''에 빠지게 함으로써 컴퓨터 사용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CIH바이러스(일명 체르노빌바이러스)가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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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돋아사
소개는 자연스레 이루어졌다. 파하는 시간에 맞춰 아버지가 미술관에 나타난 것이다. 외교관 출신자 서클의 부부동반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아내가 없는 이는 딸이나 여자 친구라도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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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의 저자 칼릴 지브란 傳記 佛서 출간
예언자』라는 산문시집으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레바논출신의 신비주의 시인이자 화가 칼릴 지브란의 전기가 그의 사후 60여년만에 프랑스의 알뱅 미셸출판사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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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루마니아 콘스탄차 마마이아
흑해는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놓인 내륙속의 광활한 바다다.루마니아.우크라이나.불가리아.터키 4개국에 의해 사면이 둘러싸여 있다. 흑해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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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 학설 부정 국어사정설 저자 강길운교수
『우리말은 결코 알타이어가 아닙니다.그것은 우리말에 영향을 준 주변언어들을 조금만 살펴보면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말이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기존 패러다임에 異常이 있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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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혁때도 수난면한 공명사당
6월22일 오후3시30분. 비행기는 사천성 성도를 향하고있다. 서안을 떠나자마자 곧 새파란 험한 산맥이 장성처럼 동서로 뻗어 있다. 진령산맥임이 분명했다. 이 산맥을 지나니 곧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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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세계』전 24권 완간
신·구약성서의 주요 구절과 그에 대한 해설, 그리고 관련성지 등의 현장사진을 함께 편집한 『성서의 세계』전 24권이 동아출판사에서 완간됐다. 가톨릭편 14권, 개신교편 10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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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없는 외국어교육
외국어 학습에 사전이 있어야한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딱하다고 자탄만해야할까. 어제 중앙일보 문화면 보도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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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편찬"…외국어사전|대학 외국어학과신설에 못따라 교육 큰지장
사전도 없이 외국어를 공부한다. 또 있어도 영어로 된 사전이라 2중해석의 오류가 뒤따른다. 우후죽순처럼 신설된 대학 특수외국어학과의 외국어교육은 이래저래 절름발이 신세를 못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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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 꽃피우면 대로 열린다
「우리는 언제 노벨 문학상을 타느냐」 「노벨 문학상을 탈수 있는 문학을 해라」 . 이런 따위의 소리는 심심치않게 들어왔고 들려졌는데 금년에는 그것이 라틴아메리카의「가브리엘· 가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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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속 음악 대제전 25일 개막|37개국 민속 음악이 한자리에…
세계 전통 음악의 대퍼레이드가 될 제26차 국제 민속 음악 학회 (IFMC) 총회 및 민속 음악제가 오는 25일∼9월1일 서울 호텔 신라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오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