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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사망 … 목격자 “가슴 움켜잡고 있었다”
김주혁. [연합뉴스] 배우 김주혁(45·사진)씨가 30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9분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김씨가 운전한 벤츠 SUV가 코엑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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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대모 윤소정 떠나다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고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에 연극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중앙포토] 한국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연극계의 대모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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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전문 사진관이 뽑은 포토제닉은?
“황신혜 씨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이 작아서 사진발이 잘 받습니다. 명함판 크기의 작은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지난 1984년부터 25년간 스타들의 사진을 찍어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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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인구 1%가 겪는 고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자기 몸의 세포를 이물질로 오인해 파괴하는 ‘자가면역 질환’. 유병률은 인구의 1% 선이다. 주로 양쪽 팔·다리 관절을 공격해 만성관절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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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삶 송두리째 짓밟는 류머티스성 관절염 장애 판정 개선돼야"
10월 둘째 주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관절염 주간'. 대한류머티스연구회는 13일 '건강한 관절, 행복한 삶'을 주제로 류머티스 환자들의 장애 판정을 지원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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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코미디 할 나이인데 …" 연예계 김형곤씨 조문 행렬
코미디언 송해(왼쪽)·이경규씨(오른쪽)가 11일과 12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김형곤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김성룡 기자·[연합뉴스] 흰 와이셔츠에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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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김·주·혁
“조금 더 잘생겼으면 싶죠. 제 얼굴은 평범한데다가 각도에 따라서 변화가 많거든요. 어느 쪽에서 봐도 남자답고 수더분하게 보이면 좋겠죠.” 미남미녀 수두룩한 연예계에서‘안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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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2세들 왜 속속 데뷔할까?
연규진씨 아들인 연정훈(左), 김을동씨 아들인 송일국(右)김용건의 아들 하정우(左), 고 김무생씨의 아들 김주혁(右) 배우 김주혁과 하정우의 공통점은? 첫째는 SBS 드라마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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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 아버지역 단골 배우 김무생씨 별세
선 굵은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누볐던 배우 김무생씨가 16일 오전 3시30분 폐렴으로 별세했다. 62세. 고인은 2년여 전부터 류머티스성 폐질환을 앓아왔으며, 지난달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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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 북한 이모 만나
▶ 11일 금강산 온정각에서 제1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렸다.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어머니 강한옥(左)씨와 함께 북측의 이모 강병옥(中)씨를 만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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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상봉 신청 200명 명단 교환
남북 양측은 9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고 다음달 11~1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10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주소확인 의뢰자 200명의 명단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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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이 필요 없는 人生 영화"
"젊은 사람들이 고독이 뭔지, 인생의 쓴 맛이 뭔지 알겠나. 우리 나이의 배우들이 아니면 안되는 영화도 있지." 중장년 연기파 배우들로만 포진한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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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생씨 아들 탤런트 김주혁
'2세대 연기자'들. 그들에게 아버지(또는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했다. 식탁에서보다 TV 화면으로 얼굴 보는 일이 다반사다. 함께 놀이 공원에 가는 것보다 연극무대에 서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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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수,목드라마 3파전
청춘스타를 대거 기용한 SBS〈아름다운 날들〉과MBC〈호텔리어〉의 종영을 앞두고 두 방송사가 다시 황수정, 송승헌 등의 톱탤런트를 앞세운 수,목 드라마로 젊은 시청자의 공략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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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카이스트〉의 냉철한 랩짱 김주협
안경 너머 날카로운 눈빛, 세미나 준비가 끝났냐고 묻는 얼굴의 살벌함에 후배들은 식은땀부터 흘린다. SBS 〈카이스트〉의 칼같은 선배 명환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탤런트 김주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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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가 사는 이유' 70년대 달동네 서민생활 그려 인기 상승
종반에 이른 MBC 수목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의 인기가 치솟는다. 70년대초 재개발을 앞둔 마포 달동네 서민들의 삶을 그린 이 드라마는 최근 시청률이 29%까지 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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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KBS 연기대상 나문희
누구나 주인공만 하고 싶은 시대,30년 외길로 조역연기만 해온 연기자가 있다.지난해 12월31일 KBS연기대상을 수상한 영예의 주인공 나문희(54)씨.그는 연기자의 길은 두갈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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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해외 현지촬영 잇따라
안방에 앉아 외국의 풍물을 간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해외로케 TV드라마들이 이번 주말부터 줄줄이 선보인다.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지를 무대로 제작된 이들 드라마들은 그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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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TV드라마 경쟁 불붙었다
양TV의 드라마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호화배역의 새 드라마들이 속속 선보이게 된다. 드라마분야에 있어서 압도적 우세를 자부해왔던 MBC가 최근들어 주말연속극등 주요드라마에서 KB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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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낙서』 영화화 MBC 탤런트총출연
만화가 강철수씨의 장기 베스트셀러만화 『사랑의 낙서 』가 심재석감독(38)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진다. 내년 2월 완성예정. 현대 젊은이의 사랑과 꿈을 밝고 재치있는 청춘풍자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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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방극장 진출 급증
연예인들의 안방극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 성우 박일씨와 김성희씨가 MBC-TV 주간연속극『설중매』와 KBS제2TV 일일극『남매』에 각각 출연한 것을 비롯, 단막극의 진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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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말극『안녕하세요』
□…인기방송 작가 김수현씨가 1년만에 MBC로「컴백」, 집필하는 주말연속극『안녕하세요』가 1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15분에 방영된다. 유흥렬씨가 연출을 맡은『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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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탤런트 5명 도일
MBC-TV의 PD 및「탤런트」5명이 일본「후지」TV의 초청으로 28일 일본으로 떠난다. 정문수 PD 및「탤런트」전운·이대근·이정길·김무생씨 등은 10일간 일본 방송계를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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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출신|왜 진출이 부진한가
60년대 중반까지 한동안 각대학의 일반학과졸업생들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만큼이나 좁은 취직문전에서 고전하는 중에도 「호황」을 누렸던 연극영화과출신들의 연예계진출이 7O년대에 들